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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6 09:07:27
Name 롯데리아
File #1 9f24f77e58c58d2f60938429037410ae.jpg (245.9 KB), Download : 20
출처 Ruliweb
Subject [유머] 제 2의 뇌가 된 챗gpt


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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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헌터
24/01/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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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대량 보급이 머지 않았군요;;
범죄율 하락에 도움이 될지요
flowater
24/01/06 11:15
수정 아이콘
역으로 범죄에 더 이용할지도요 크크
VictoryFood
24/01/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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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일 잘하네
강동원
24/01/06 09:12
수정 아이콘
이건 솔직히 AI고 나발이고 글쓴이의 인품과 응용력이 더 대단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4/01/06 09:33
수정 아이콘
22 그냥 혀 차고 욕 하면서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을 이렇게 기가 막힌 방법으로 도와주다니 존경스럽네요.
다시마두장
24/01/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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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기술을 어디에 어떻게 접목시키느냐가 중요한 부분이죠.
24/0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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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년만 지나도 AI는 어마어마하게 발전한 텐데 그 때의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24/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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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한분이예요
메가카
24/0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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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내요
cruithne
24/01/06 10:04
수정 아이콘
와...이런건 독립된 서비스로 나와도 좋을 것 같네요
어촌대게
24/01/06 10:28
수정 아이콘
주작한표
No.99 AaronJudge
24/0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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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24/01/06 10:33
수정 아이콘
경계성 지능장애에 걸리는게 가능한 일인지... 질병도 아니고.
Karmotrine
24/01/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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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능이라고 하기 뭐하니까요 아마...
척척석사
24/01/06 13:26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경계선 지능" 이 뭔지 모르고 대충 들어본 사람이 지능이 낮은 장애인가보다 하고 ~~성 붙여서 저런 식으로 말하곤 합니다;
제발존중좀
24/01/06 14:18
수정 아이콘
경계선을 경계성이라고 잘못쓰는 사람도 있는데,
걸린다고 잘못 표현할수도 있는거죠.

남의 잘못에만 깐깐한 사람은 아니시겠죠 물론~
24/01/07 21:03
수정 아이콘
글이 약간 주작느낌이 와서 좀 깐깐하게 써봤네요. 경계선은 제가 잘못써서 좀 부끄럽네요.
24/01/06 10:47
수정 아이콘
음...
예시가 많이 작위적이라고 느껴지면서 주작 스멜이 난다면 제가 찌든걸까요?
저런걸 헷갈릴 정도지만 대신 행동에 옮기기 전에 저렇게 상세하게 챗GPT 한테 물어볼 정신은 있다?
하지만 이전에 네이버에 '전자레인지 페트병'은 찾을 생각은 하지 못했고...
글쎄요.
스토리북
24/01/06 11:02
수정 아이콘
뭐 주작인지 아닌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경계선 지능을 위한 용도로 쓴다면 챗지피티와 달리 일반검색은 불가능한 수준일 겁니다. 기본적으로 일반검색엔진은 클릭 수를 늘리는 쪽으로 발전해 왔고, 쇼핑 같은 수익성정보까지 넣어둔 데다가, 막상 정보페이지로 찾아 들어가도 원하는 정보가 없거나 글 속에 숨겨두는 경우가 많죠.
챗지피티 검색이 가진 압도적인 장점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방식으로 즉시 제공하는 방식이란 겁니다. "돼? 안돼?"라고 물으면 "된다, 안된다."라고 답해준다는 게 큽니다.
24/01/06 12:22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거 물어봐도 맞는거처럼 답변하는게 위험해보이긴한데 일상분야야 뭐 괜찮겠죠
뒹구리
24/01/06 11:41
수정 아이콘
GPT는 현재 음성인식 및 TTS를 통해서 매우 간편히 사용가능합니다.
커스텀 봇을 이미 만들어놨다면 버튼누르고 말만 하면 되는 거라 질답 위주의 사용을 할때 편의성이 차원이 달라요.
세세한 지식의 정확도는 뭐 좀 다른 문제긴 합니다만은 일상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 좋은 적용 사례라 생각해요.
알라딘
24/01/06 12:39
수정 아이콘
조금이나마 동의합니다
피우피우
24/01/06 10:50
수정 아이콘
chat GPT에 저런 설정 넣은 거 시간 조금 지나면 다 까먹습니다. 저렇게 일상생활 도우미처럼 써먹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쓰기엔 유료결제까진 필요 없을 것 같고요.
MagnaDea
24/01/06 11:10
수정 아이콘
시스템 프롬프트 설정하거나 GPTs 만든거면 시간 지나도 괜찮을 겁니다.
피우피우
24/01/06 11:1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하면 되겠군요
시린비
24/01/06 11:11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질문을 명확하게 할 수 없는 케이스가 많을거같아서 썰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지는 느낌
안군시대
24/01/06 11:52
수정 아이콘
경계선지능으로 사고치고 다니는 사람이 저렇게 유연하게 gpt를 쓴다고요? 주작같아요.
이정재
24/01/06 11:57
수정 아이콘
유연한건 저거 설정해준사람 아닌가요
안군시대
24/01/06 11:58
수정 아이콘
전자렌지에 패트병을 넣고 돌려도 되는지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저렇게 구체적으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서술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정상인(?)인 저도 매번 저렇게 쓰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이정재
24/01/06 12:01
수정 아이콘
포레스트 검프 주인공처럼 시키는거 안까먹고 계속하는사람이면 괜찮을지도...
24/01/06 12:48
수정 아이콘
그냥 뭐 하기 전에 음성으로 물어보는 것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렇구만
24/01/06 12:05
수정 아이콘
본인계정이면 캡처하나 할만한데 없는거보면 못만든 바이럴냄새 많이나요. 아니면 못만들어서 진짜일수도 있나 크
아서스
24/01/06 12:33
수정 아이콘
요새 AI보면 진짜 소프트웨어 성능은 눈부시게 발전해서 스카이넷이 머지 않은것 같은데,

하드웨어의 발전이 그걸 못 따라오고 있는게 아쉬워요.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고, 로봇공학도 더 발전한다면, 터미네이터(?) 같은 녀석도 나올 수 있을텐데..

거기에 AI 이식해서 인간을 돕게 한다면 인류 문명에 혁명일것 같은데.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나, 요양원 어르신 요양보호사 같은 부분은 AI로봇이 대체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파르셀
24/01/06 16:34
수정 아이콘
하드웨어 마저 따라갔으면 이미 일자리 태반이 사라졌을 껍니다
24/01/06 12:44
수정 아이콘
지적인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를 아는 것' 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죠.
@user-ak23f7kgkz
24/01/06 12:46
수정 아이콘
주작같기도 한데... 진짜 같기도 하고
일단 글 작성자는 방송 요청도 왔는데 정체가 알려지기 싫어서 거부했다고 하네요 크크
진실은 저 너머로
24/01/06 12:53
수정 아이콘
주작이죠
사상최악
24/01/06 12:57
수정 아이콘
의심은 사유의 최고레벨인데 위험성에 대한 인식 없이 의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죠. 우유를 페트병에 넣는다는 것 자체가 예시를 만들기 위한 일반인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발상이고.
그냥 이런 것도 가능하지않을까 생각해서 쓴 글이라고 봅니다.
24/01/06 13:09
수정 아이콘
근데 챗GPT 쓰다보면 거짓말을 너무 많이하는데 이거 방법없나요? 자꾸 자연스러운거처럼 알려줘서 속고 정보를 취득하는데 네이버에 보면 없고....
24/01/06 13:21
수정 아이콘
플러스 결제하고 영어로 쓰세요

https://www.fmkorea.com/best/6292713467
몰?루?
24/01/06 13: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내용보다 주작판정에 더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신게 재밌네요...
탑클라우드
24/01/06 14:50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는 일단 GPT를 만들어 놓고 그 응용 분야를 개척해가는 시기에 놓여있는 듯 합니다.

사실 인류가 불을 처음 발견했을 때도 지금처럼 여러 분야에 유용하게 활용하지는 못했을테고,
점차 경험이 쌓이고, 수 많은 삽질(?)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활용 영역을 넓혀갔으리라 생각합니다.

AI의 발전 속도는 무섭도록 빠르고, 하드웨어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더욱 빠르게 발전해갈테니
앞으로 "야 여기다 AI 쓰니까 진짜 좋더라", "와, 이걸 GPT 시키니까 쩌네"같은 상황들이 줄이어 발생할테고,
그렇게 우리의 삶도 지속적으로 변화해가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급여를 현지화로 받는지라 종종 환전을 해야 하는데,
환율 변동 예측이 어려워 이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합니다.

최근 '설마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빙에게 향후 달러 인덱스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물어봤는데, 꽤나 그럴듯한 답변을 하더라구요.
그 답변이 맘에 들어, 조금 더 구체적으로(저의 생각도 이야기하면서) 대화를 이끌어봤더니
논리도 나름 탄탄하고 근거도 명확하여(혹시 거짓말이 아닐까 소심하게 하나하나 검색해 본 건 비밀...)
예전 은행 담당자와 대화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AI가 나의 일상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킬까에 대해 사실 구체적인 상이 잡히지 않았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일단 내가 자문 도구로써 AI를 자주 활용하게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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