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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05 13:03
    
        	      
	 바로 그만두는 것보다 회사 분위기 파악하고, 괜찮으면 직원복지 차원에서 비데 설치를 건의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신입이 그런 방법을 알 수가 없겠죠. 
	24/01/05 13:17
    
        	      
	 저 같아도 당장 나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말이 항상 맞는 건 아니지만 이 경우는 확실히 적용될 것 같네요 화장실이 저모냥이면 다른 여건이 어떨지는 뻔하죠 뭐 
	24/01/05 13:20
    
        	      
	 이건 공감가는데 진짜 화장실갈때 불편하다 이것만이 아니라
 화변기를 아직도 쓰는데 직원복지가 제대로 돌아갈까라는 생각이 특히나 화변기를 썼어야 했을정도로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면 더욱더 
	24/01/05 13:25
    
        	      
	 지하철 역에 저 변기가 많이 설치되있을 때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한 적이 있는데
 물 내렸더니 수압이 쎄서 사방으로 튄 적이...ㅠㅠ 바지에 묻은거 처리하냐고 그 화장실서 쇼를 한 기억이.... 
	24/01/05 13:27
    
        	      
	 저거 쓰신 분들 알겠지만 튀는 것도 튀는 건데 잔여물에 그거 또 관리는 어떻게 할건지 궁금하네요(정신 나감)
 화장실을 보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공공연히 도는데 흠...터레스팅... 
	24/01/05 13:40
    
        	      
	 몇번 이직하다 보니까 연봉하고 업무 내용이 회사 오래 다니는거에 예상보다는 비중이 낮다는 걸 깨닫죠.
 출퇴근시간, 근무 환경, 기본적인 복지, 회사주변 환경, 회사 분위기, 직원들 인성 등등... 고려할게 너무 많아요 
	24/01/05 13:42
    
        	      
	 '면접 볼 때 화장실 보고 와라. 비데 철거 흔적있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가라'란 격언이 있죠. 참고로 비데 철거는 원래 내던 비데 월 관리비도 없을 만큼 침몰하는 배라는 이야깁니다. 
 
	24/01/05 14:35
    
        	      
	 아, 이거 딱 제 케이스네요. 변기가 저래서 일주일 만에 그만뒀습니다.
 거기 더해서 면접볼 때 점심시간이 2시간이라며 복지 최상급이랬는데, 알고 보니 상사와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접대게임 해줘야 하는 밀착 2시간이더군요 크크 
	24/01/05 16:21
    
        	      
	 쪼그려 앉아서 볼 일 보는게 제일 장을 자극하기 좋은 자세라고 합니다. 매우 드물게 사용 변기를 바꾸고 변비를 해결하는 경험을 겪으신 분들은 저걸 루틴으로 고집하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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