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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02:03
뭐 그렇기는 하죠 실제로 연예계쪽 일하다보면 정말 난다긴다 잘생기고 이쁜사람들 천지빼까리고 연기도 우와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24/01/04 02:22
당연히 민찬기도 피시방 가면 일반인 사이에서 스타 더럽게 잘하는 게임 고수죠 하지만 프로게이머 레벨에서는 미치지 못했던 거고
민찬기가 연예계에서 느꼈던 고충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이해가 됩니다
24/01/04 03:18
본인 기준에서는 할만한 말 같긴 합니다....
일이나 외모나 비교대상 자체가 다르니 그래도 프로에 등단했던만큼 자부심을 가져도 될텐데 하는 생각은 드네요..
24/01/04 03:41
노력한다고 외모 등급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니 외모로 먹고살아야하는 연예계에 있는 입장에선 할만한 말이죠. 그렇다고 본인이 지금와서 연기력 늘린다고 할 수도 없구요
24/01/04 04:21
무슨 심정일지 이해가 가네요
배우로서 계속 갈거면 쉽지 않은걸 인정해야 될겁니다 양규 역의 지승현 배우도 바람이 2009년 작이에요 연예인이 아닌 배우로 갈거면 시간은 많이 필요할겁니다
24/01/04 06:18
괜히 애매한 재능은 저주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죠. 물론 그것조차 배부른 소리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떤 맥락에서 나온지는 이해가 갑니다. 본인은 아마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24/01/04 06:48
민찬기 포지션이면 애매한재능에 딱 들어맞긴해서.. 솔직히 아쉬운 측면도 있다봐요
근데 그 재능도 언감생심인 사람들이 널린것도 맞고요
24/01/04 08:06
스타도 연예인으로써도 서울대말석? 턱걸이인서울? 느낌이죠
근데 일반인은 그것도 힘든게 대부분이라 공감대 형성은 어려울거고.. 어디가서 하소연하기도 힘들거에요. 친구들조차도 공감해주기 힘들수있어서
24/01/04 09:16
프로스포츠로 보면 벤치멤버느낌이긴 하죠 일반인 압살이지만 프로레벨들어가면 하위권느낌...
당연히 전체로보면 초상위권이긴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느낄수는 있다고봅니다. 그러니 그얼굴 나줘
24/01/04 09:28
연예계나 프로스포츠 같이 승자 독식에 가까운 구조에서는 애매한 재능이 독이 되기는 하죠.
하지만 연예계나 프로스포츠 후보레벨의 재능이 엄청난 무기가 되는 스트리머영역에서 이미 성과 내고 있는것도 사실이라.
24/01/04 09:28
민찬기씨가 무슨 뜻으로 이야기 하는지는 이해가 가네요. 본인 생각에 게임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딱 프로 말석 수준으로 생각하는거 같네요. 일반 사람들보다는 나은데 그걸 커리어로 밀고 가기에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수준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24/01/04 09:56
BJ나 일반인으로써는 저 외모가 좋겠지만
배우로써는 외모가 너프되더라도 연기나 매력이 좀더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게 류승범?
24/01/04 10:00
코빅의 췐기선배 이후로 TV방송은 기억에 없긴 하네요...
내가 TV방송에 관심이 많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 나왔으면 소문은 났을 것 같은데
24/01/04 10:53
잘생긴건 맞는데 차은우나 다른 배우들처럼 보자마자 헉! 혹은 오..? 하는 수준은 아니라... 이해는 되네요.
그리고 목소리도 오늘 처음 들어봤는데 발성이나 발음이 썩 좋지는 않네요. 목소리 듣고 좀 깼습니다. 배우나 아이돌로 성공하긴 힘든 느낌? 잘생긴 남자가 연예계에서 성공하려면 배우나 아이돌로 출발해야 하는데 둘 다 천상계로 갈 베이스는 아닌 것 같네요. 베이스가 아니라면 자신의 한계를 계속 깨려는 시도를 했어야 했는데 이젠 나이가 차서 힘들 것 같고요. 어쨌든 그래도 먹고 살 정도의 얼굴은 되니 BJ라도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을 하길 바랍니다.
24/01/04 13:12
민찬기가 일반인 기준으로 잘생김 상위 1% 정도 (관리 받은 지금 잘생김 말고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 사진 보면 제 주변에도 학번에 한 명 꼴로 그 정도 잘생긴 친구는 있음)니까
상위 0.1%들끼리 경쟁하는 연예계에서는 충분히 저렇게 느낄 수 있겠죠. 프로게이머로서는 솔직히 벤치 멤버 수준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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