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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31 17:05:10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63 MB), Download : 9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포항에 있는 고소공포증 유발 명소 (수정됨)










https://www.fmkorea.com/best/6563051270


원글 출처에 가시면 짤막한 영상도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한데 영상으로 보면...
저기 직접 올라가 보신 분이 쓴 댓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계단이 가파르고 애들이 뛰어다님
2. 곧곧에 비명지르며 못가겠다는 중년 여성분 계심
3. 아닌척하지만 사색이 되어서 양 옆 난간잡고 걸음마하는 20-30대 많음


혹시 유튜브에도 영상이 있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있더군요.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바람도 많이 불어서 체감은 더 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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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1 17:06
수정 아이콘
저게 흥행서 지난 지선때 제철소있는 지역들은 저거 설차공약이 한번씩은 다나왔죠
바다코끼리
23/12/31 17:10
수정 아이콘
개장 초기에는 루프 구간 앞에 가속페달이 있어서 한바퀴 돌수 있었다죠
다레니안
23/12/31 17:19
수정 아이콘
자세를 숙이고 몸을 빙빙빙 돌린다음 그 가속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페로몬아돌
23/12/31 17:20
수정 아이콘
직접 가보면 마니 무섭지 않습니다크크크
카디르나
23/12/31 17:2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아요.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못올라가게 막습니다. 행여나 미끄러지면 큰일이라
ComeAgain
23/12/31 17:22
수정 아이콘
아 뫼비우스 띠 마냥 바깥쪽으로 뒤집어서 올라갈 줄 알았는데!
그레이퍼플
23/12/31 17:28
수정 아이콘
올해 여름인가 갔었는데, 올라가려는 줄이 너무 길어서 올라가진 않았어요. 옆에서 봤을땐 그렇게 위험하게 보이진 않던데...
QuickSohee
23/12/31 17:29
수정 아이콘
아 360도 못가는거 아쉽네
매번같은
23/12/31 17:35
수정 아이콘
"직접 가보면 무섭지 않습니다"라고 하시는 분은 고소공포증이 없으신거 크크.
저도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저런데는 안 갑니다. 괜히 사서 고생을 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
23/12/31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짜릿하긴 한데 못 갈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크크크
뛰어댕기는 애들이 제일 신기했음
23/12/31 17:39
수정 아이콘
가봤었는데 흠..그정둔가 싶긴 한데 어지러울분들은 또 그렇긴 하겠죠.

※ 360도구간 진짜 시도는 할수 있을줄 알고 기대했는데..
23/12/31 17:48
수정 아이콘
뛰어다닌 나도 애 크크
EnergyFlow
23/12/31 18:0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무섭진 않다고 얼마전에 할아버지 따라 갔다온 저희 애의 진술....
23/12/31 18:1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재밌겠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12/31 18:36
수정 아이콘
곧곧....
23/12/31 19:13
수정 아이콘
밤에 바닷가에서 보면 문어괴물이 산넘어오는 모습입니다
ChojjAReacH
23/12/31 1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람 불 때 갔는데 입장해서 가장 높은 곳(정점을 찍고 그 길로 조금 더 내려가야 돌아가시오 엔딩을 볼 수 있음)을 찍으니 때마침 바람때문에 입장 종료 하고 입구를 막더라구요.
에코백 들고 올라갔다가 걔가 바람을 먹어서 날라갈까봐 꽉 쥐다보니 그 때부터 떨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시도할 맘이 있는 사람이면 웬만하면 엔딩 볼 수 있습니다.
23/12/31 19:48
수정 아이콘
고소공포증은 아닌데 송도에 있는 바다위로 걷는 구조물도 바람부는날 엄청 무섭더라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2/31 20:01
수정 아이콘
저는 살짝 고소공포증있어서 , 한강다리 램프도 잔뜩 쫄면서 도는데..부산 가서 운전하는데 무슨 대교였더라.. 정말 무서웠음. 저런데는 돈줘도 올라가고 싶지 않네여.
23/12/31 22:03
수정 아이콘
가보면 못올라가는 아줌마들 많습니다 크크
23/12/31 22:46
수정 아이콘
여기 출장때문에 작년 올해 두번 가봤는데
작년엔 맥주 살짝 마시고 가서 그런지 360도 양쪽 앞으로 다 가봤고, 올해는 맨정신에 가서 그런지 아..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종종 치마입고 오신분들이 있어서 아래에서 일행 구경하다거나 사진찍다가 깜짝깜짝 놀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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