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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1 01:38
새봄추나 울프나 다들 네이버 가는걸 도전으로 보고 있더군요. 그게 맞기도 하고 스트리머들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전 저번에 아프리카 종겜 메리트 없다 단정지었는데 아프리카 계획이나 울프 말 들어보면 대형 스트리머 한둘 영입되면 모를거 같습니다.
23/12/31 07:39
원래는 정말로 치지직 가는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였는데 우왁굳 아프리카 거피셜 이후에 죄다 아프리카 찍먹하고 완전 재평가돼서 오히려 치지직이 도전이라는 표현이 된 웃긴 상황이 됐네요.
막상 그래도 결국 치지직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도전은 아프리카가 도전이지 치지직은 안전하고 무난한 선택지죠.
23/12/31 09:35
치지직이 도전인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믹서처럼 철수하는 경우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처럼은 안될거 같긴한데 치지직이 네이버 웹툰처럼 될지, 다른 서비스들 처럼 폐지될지는 모르니까요. 최근에 겜툰이 종료되기도 했죠. 치지직과 아프리카가 제시하는 로드맵 모두 결국은 미래의 공수표라 가정한다면 확고한 고정층있는 대기업일 수록 치지직이 도전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직 대기업들이 오피셜 못내린 이유이기도 하고요 울프는 어제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신인상 받을정도로 아프리카 lck 유동을 아주 확실하게 잡은데다가 아프리카와 계약기간 남은 t1 선수들간 시너지를 생각하면 울프도 꽤나 많은 걸 포기햇다고 생각해요
23/12/31 12:18
게임방송이 주력이고 트위치 시청자 그대로 따라오는게 아프리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한 선택지긴 하죠. 아직 정식 런칭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접히는거 생각하면 답이 없죠.
23/12/31 13:40
정작 스트리머들이 그게 제일 불안하다는데요
네이버리스크 미팅에서도 금방 접는거 아니냐고 물어보고 카카오 선례도 있으니 뭐 울프는 치지직이 정배긴 하고요 스트리머 전체에서 보면 치지직도 미지의 세계입니다 수입구조 변화로 방송구조도 대격변 해야 해서(광고 분배비율 변화로 뷰어십으로 전처럼 못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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