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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8 04:51
그냥 연애 강연하고만 다녀도 돈 충분히 벌듯. 수저등급이랑 무직백수는 되려 연관성이 있는거라 무직백수라고 수저가 아니다는 좀 쌩뚱 맞는 흐름인듯
23/12/28 07:25
아내 11명인가를 둔 남성이 약 이십년전 일본에서 화제였었죠
중혼금지로 일단 경찰이 잡아가두었지만 실재 혼인신고는 안하고 사는거라 결국 석방 아내들 모두 설득해 본래집으로 돌아가게 했지만 몇달안가 다시 남편에게 돌아오고 다시 다함께 생활 남자는 무직 백수에 아내들이 일해서 번돈으로 생활하는 점등 일본에 저런경우가 있는데 우리도 있겠죠 다만 몰래 소문안나게 살아서 그런거고 일단 전 직접 본 사례인데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남자 4명과 사는건 봤습니다 일주일에 한남자씩 번갈아 가며 뭐 여자가 엄청 미인이긴 했어요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로선 참 희한한 사람들이다 했습니다
23/12/28 07:52
이슬람교가 국교인 나라에 살고있지만, 여기서도 부인 4명이 있는 건 가끔 있는 일. 제 친구는 첫째 부인부터 막내 부인까지 공평하게 사랑해야 하고, 잠자리 나눠야하는 것 때문에 피곤해하던데 이 분은 워우...
홍콩에 사는 아저씨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그 집안은 좀 안 좋게 흘러갔지만요. 아저씨가 첫째 부인에 대한 감정이 식어서 새 부인을 맞이하고 자식을 낳자, 첫째 부인측이 미모의 간병인을 고용했죠. 간병인으로 온 사람을 곁에 두게 함으로써, 둘째부인에게 마음을 준 아저씨에게서 관심을 돌리고, 간병인을 셋째 부인이 되도록 만드는 게 첫째 부인의 계획이었던거죠. 결국 계획대로 흘러가긴 했습니다. 다만 아저씨가 셋째부인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넷째부인까지 들였다는 거...
23/12/28 08:30
상호 합의에 의한 일부 다처제는 부의 재분배, 출산률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듯 한데, 왜 안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능력남의 좋은 유전자가 많이 퍼질수록, 인재 배출 효과 있을것 같고요.
23/12/28 09:18
위험하긴한데 그건 예전 60년대 70년대같이 다들 결혼하고 살때 문제가되는거 아닐까요 지금은 배분받지 못한 남자들이 결혼생각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23/12/28 10:30
사실 개인의 관점에서 배분한다라는 말이 이상하긴 한데, 국가, 사회의 관점에서 보면 맞는 말이긴 하죠.
일부일처제를 하는 이유도 남자와 여자를 일대일매칭하기 위해서니까요 교육을 하는 이유도 국가에 필요한 인재, 노동자를 만들기 위해서지만 우리 개개인 입장에서는 지식을 배우고 꿈을 이루고 어쩌고 저쩌고 잖아요 그런 의미인거죠
23/12/28 09:59
저는 이미 일부일처가 무너지고 있다고 봐서요
앞으론 더가속화 될거라고 생각해요 일론머스크가 혼외자를 그렇게 가져도 어떤 사회적인 제재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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