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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06:38
남자면 솔직히 이런 경우에는 누구하나 의지할 사람 없으면 군대가서 말뚝박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학교를 정상적으로 마치기 어려우니 정비부사관 하면 일단 기술이라도 배우면 나쁘지 않거든요. 근데 여자분이라 참 어렵네요. 어리고 예쁜 부사관이 군대가면 얼마나 똥간부들이 찝적댈지 훤하거든요.
그나마 괜찮은게 학교만 어떻게 검고패스하고 장학금 받으면서 간호사 같은거 하시는건데 각종 재단같은거에서 장학금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23/12/27 09:22
말씀하신 선임이나 고연령대 남초. 직장도 아니고 그저 영역에서만 지내도
여자직원분 스트레스가 참 장난 아닌걸 목도하고 있어서 공감갑니다 저분은 본인 스스로의 성공도 필요하지만 꼭 든든하게 의지할만한 좋은분들 만났으면 좋겠네요
23/12/27 09:54
마지막에 점괘 깃발 뽑을 때 결혼 그림이 나오던데...
사실 경제력 있는 남자와 결혼하는 게 베스트긴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아이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가 고소득 직종에 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하기 때문인데 현실적으로 여고생이 장애인인 형제 둘을 케어할 정도의 초고소득을 올리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혼자 살면 이전에 보이스피싱으로 명을 달리했던 그 소녀처럼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거나 위기가 왔을 시, 돌파할 능력도 떨어집니다. 나쁜 마음 먹은 사람들이 무섭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또 여고생 개인의 인생을 놓고 봤을 때는 미모가 있으니 경제력 있는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하는 게 답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3/12/27 10:02
남들처럼 평범한 스타트 라인도 아니고 이런건 진짜 자기삶에 불평불만 할만도 하죠
쉽게 포기하지말고 앞으로 좋은일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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