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19 20:02:20
Name 메롱약오르징까꿍
File #1 e_s0f392b001_ef002c7f0b230ebee09d38587de1aea3fcaeee7a.jpg (423.1 KB), Download : 33
출처 https://humoruniv.com/pds1276884
Subject [유머] 꼭 다시 먹고싶은데 못먹는 음식들 있어?






비가 오는구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99 AaronJudge
23/12/19 20:12
수정 아이콘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무슨 병인지도 모른다라..

아……
무딜링호흡머신
23/12/19 20:14
수정 아이콘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뵌 적이 없어서 그런 따스함을 잘 모릅니다(손자 사랑 같은거)

외할아버지도 기억 잘 안 날 때 돌아가심
23/12/19 20:33
수정 아이콘
ㅠㅠ...
웁챠아
23/12/19 20:33
수정 아이콘
어후..ㅠㅠ
카오루
23/12/19 20:39
수정 아이콘
이제 가족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가족의 맛을 만들어야죠.
ComeAgain
23/12/19 20:41
수정 아이콘
칠면조는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QuickSohee
23/12/19 21:04
수정 아이콘
글이 담담해서 더 다가오네요
계란말이
23/12/19 21:11
수정 아이콘
고모가 해주던 간장계란비빔밥, 참치간장조림이 떠오르네요.
cruithne
23/12/19 21:28
수정 아이콘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와중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게 참 뭐라 표현할 수 없게 만드네요...
23/12/19 21:33
수정 아이콘
그 맛이 안난다면 아마 MSG가 부족한 게 아닐지..
페로몬아돌
23/12/19 21:3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발 주작이길... 너무 안타깝
Pinocchio
23/12/19 22:04
수정 아이콘
음식은 모르겠고 제가 어렸을때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그때 외갓집에 가면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특제 탕약이 있었는데 저거 마시고 하룻밤 자면 감기가 뚝 떨어져서
지금도 가끔 감기에 걸리면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던 저 탕약이 생각나네요..
신언불미미언불신
23/12/19 23:07
수정 아이콘
그 여름날 외할머니가 해주신 설탕 국수.. 맛은 혀로만 느껴지는게 아닌가봐요.
아이파크
23/12/19 23:17
수정 아이콘
저도 어머니가 해주시던 집밥이요. 아니 그냥 가족들이 모여서 밥먹는 그 모습조차 이제는 돌이킬 수 없네요.
애플프리터
23/12/20 06:51
수정 아이콘
오랬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이 그래서 고마운거죠.
20년만에 부모님 모시고 창동 하누소, 대학로 박석고개 찾아갔는데, 항상 비슷한 맛을 유지해줘서 감사합니다.
23/12/20 08: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분식집 아주머니께 재료비 넉넉히 드리고 부탁드려보면 어쩌면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2926 [유머] 이재용 어묵집 근황.twt [8] VictoryFood14623 24/01/01 14623
492925 [유머] 남편에게 전재산 공동명의를 요구했다가 패가망신 당한 여자 [10] Myoi Mina 17097 24/01/01 17097
492924 [유머] (일본) 새해 첫 일출이 너무.. [18] Sousky Seagal15895 24/01/01 15895
492922 [유머] 야구선수랑 눈싸움 하면 안되는 이유 [20] 핑크솔져16440 24/01/01 16440
492921 [유머] 2024년 나이정리 [21] 껌정15617 24/01/01 15617
492918 [유머] 88년생이 20살이 된다니.. [17] 주말18940 24/01/01 18940
492916 [유머] 갑진년 청룡의 해 광안리 드론쇼 리허설.twt [3] VictoryFood15986 24/01/01 15986
492912 [유머] 2024년 갑진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5] 된장까스13023 24/01/01 13023
492910 [유머] [속보] 거란군 본대 고려왕 몽진행렬 따라잡음 [25] Starlord16514 24/01/01 16514
492907 [유머] Because I Like You So much [6] 삭제됨15311 23/12/31 15311
492904 [유머] 여자들이 마라탕에 환장하는 게 어느정도냐면.jpg [42] 된장까스19993 23/12/31 19993
492902 [유머]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꾼 이유 [19] 헉꿈17852 23/12/31 17852
492897 [유머] [하얀거탑] ??? : 이 시계 너 해라 [11] v.Serum14543 23/12/31 14543
492896 [유머] 세계적인 거장도 똑같이 듣는 말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6660 23/12/31 16660
492893 [유머] 요즘 군대는 개꿀이라서 평생이라도 하겠다는 여자 [13] 무딜링호흡머신16389 23/12/31 16389
492891 [유머] 아귀는 억울했다 [8] 길갈13572 23/12/31 13572
492888 [유머] 피지알러 분들이 곧 받게되는 택배 [44] 우주전쟁18073 23/12/31 18073
492887 [유머] 배민 2023 대상 [24] 껌정16491 23/12/31 16491
492886 [유머] 동갑에게 거울 치료받은 연예대상 기안84.jpg [23] 궤변18672 23/12/31 18672
492885 [유머] 정비사들이 유럽차들을 최악으로 꼽는 이유.jpg [47] 캬라19560 23/12/31 19560
492883 [유머] 환자분... 법적 지원이 필요하신가요?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855 23/12/31 14855
492882 [유머] 어느 도시 마스코트의 비애 [19] 껌정15612 23/12/31 15612
492877 [유머] 친자 확인 프로그램 출연자 논란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20221 23/12/30 202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