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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 14:00
노원-도봉구경계에 있습니다
지하철로 가도 보이던데요 (녹천역 인근)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13 유명하긴 여기가 더 유명..
23/12/18 17:01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안에 논이 있습니다. 강서농협에서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구요. 경복궁쌀이라는 브랜드 쌀도 나옵니다. 서울시 특산물입니다. 밥맛이 좋고 친환경쌀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세요.
23/12/18 13:47
뭐 굳이 굳이 억지로 지적한다면...
마을 사람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는 어촌인데 하루 수백마리 밖에 안 올라온다고? 라고 하고 싶네요 크크 참치만 잡는 어항인가..
23/12/18 13:48
울산에 프로젝트 갔다가 발견한 지역명 중 하나가,
'발리'... 무슨 면 무슨 읍 '발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농담삼아 지금 우리는 '발리에서 휴양 중'이라고 얘기했다가 분위기 갑분싸... 몇 주째 철야 수준의 보고 준비하고, 보고 이틀 전 보고 취소된 후 저녁 먹으러 가는 길이었던지라... 그 시절부터 나라는 녀석은 참 눈치가 없었지...
23/12/18 17:53
실제로 울주군 발리에 온천이 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사람 터져나가죠. 남창, 간절곶, 부산 기장과도 가깝고 바닷가 까페나 음식점많고, 주변 대운산도 있어 휴양지라고 우길수는 있습니다.
23/12/18 14:02
제 기준에는 아랫글 댓글 상당수도 이 수준이라서 ;
그냥 불편하신 분들... 아니 그걸 넘어서서 저렇게 적극적으로 악플을 쓰는 사람들은 반응안하고 배제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릅신의 리얼월드 발언은 다시 한 번 돌이켜도 사이다 그 잡채인 것... 으스브스
23/12/18 14:18
예전에는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을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사실 그건 겉으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라는 걸 거리낌 없이 나타내기 시작했거든요 SNS를 통해서
23/12/18 14:21
울산에서 작은 어촌이라고 하면 울주군 그 쪽 아닌가 먼저 생각했는데, 구 지역에도 어항이 있네요?
울산은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크고, 바로 밑에 대형 항구도시 부산이 있어서 어항이 있어도 군 지역에나 있을 꺼라고 생각해는데 좀 의외긴 했습니다.
23/12/18 16:15
저도 이 글 보고 그런건가 싶어서 울주군 다시 봤는데, 바다에 접해있긴 하더라고요.
서생면하고 온산읍이 그런데, 서생면에는 나사항이라고 어항도 하나 있습니다.
23/12/18 18:00
울산 삼산동 달동 얼마전까지도 염전이 있었어요. 아니 그보다 신라시대때 수도의 외항이었어요, 울산을 상징하는 유적이 반구대 암각화고, 울산 대표음식이 장생포 고래고기고, 울산 대표 관광지가 대왕암공원, 간절곶, 울산을 상징하는 사료속 인물 하면 박제상, 처용인디... 전부 다 바다와 관련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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