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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8 11:49:59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02 MB), Download : 28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경상도에서만 먹는다는 밥 한 공기 뚝딱하는 국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매일 소고기무국 + 밥 2가지만 먹고 살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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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 11:51
수정 아이콘
배고파졌어요
아리아
23/12/18 11:52
수정 아이콘
육개장과 거의 비슷한 듯
귀여운호랑이
23/12/18 11:59
수정 아이콘
전혀 다릅니다.
세츠나
23/12/18 12:04
수정 아이콘
육개장의 걸쭉한 느낌이 없고 국물 맛도 상당히 다릅니다.
MissNothing
23/12/18 12:07
수정 아이콘
??? 전 저게 육개장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소고기 무국엔 다른 야채가 별로 안들어가고, 육개장엔 무가 안들어가는 대신 고사리랑 기타 야채가 많이 들어가나보네요.
근데 딱히 고사리나 야채같은건 종류 상관없이 많이 들어간것밖에 안먹어서 차이를 몰랏습니다.
Lord Be Goja
23/12/18 12:13
수정 아이콘
무랑 파의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무는 끓이면 시원하게 나오고
파는 끓이면 걸쭉하게 나오니
꿈꾸는사나이
23/12/18 13:06
수정 아이콘
엄청 엄청 엄청 달라요...
저도 어무니네 갈 때만 먹을 수 있어서 넘 안타깝습니다.
육개장은 그 맛이 안나거등요.
23/12/18 14:16
수정 아이콘
맛의 결이 다릅니다. 시원함과 묵직함
23/12/18 11:52
수정 아이콘
고사리가 들어가면 육개장.
문문문무
23/12/18 11:52
수정 아이콘
저거 경상도에서만 먹어요?
아리아
23/12/18 11:53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전국에서 다 먹습니다
양현종
23/12/18 12:01
수정 아이콘
콩나물 들어간 소고기국은 못봤는데..
꿈꾸는사나이
23/12/18 13:09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살다 외지로 나와서 일하는데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굳이 찾아먹는거 아니면 전국에서 다 먹지 않을텐데요;;;
쪼아저씨
23/12/18 13:40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적어도 서울에선 본적이 없습니다.
응 아니야
23/12/18 15:23
수정 아이콘
닉 남기고 갑니다
Jedi Woon
23/12/18 20:42
수정 아이콘
저는 결혼하고서 처음 먹어 봤습니다.
그전까지 소고기 무국은 맑은 국만 먹었거든요.
엄준식
23/12/18 20:49
수정 아이콘
일평생 살면서 본적도없습니다. 평생 수도권에만 살았습니다
하체해야지
23/12/18 22:14
수정 아이콘
다른 지방은 그냥 맑은 소고기국이죠 저건 경상도 음식 맞아요
23/12/18 11:53
수정 아이콘
소고기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회사 구내식당에 갱상도 쇠고기국이라고 하네요.
어?? 빨간거 말고도 소고기국이 있어?? 놀랐습니다.
호랑이기운
23/12/18 11:53
수정 아이콘
그냥 소고기무국도 밥한공기 뚝딱인데
힐러리 한
23/12/18 11:55
수정 아이콘
잘하는집가면 치트키입니다, 육개장이랑은 달라요
캡틴백호랑이
23/12/18 11:56
수정 아이콘
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23/12/18 11:57
수정 아이콘
저거파는 체인점도 있던데
미카엘
23/12/18 11:57
수정 아이콘
일단 고깃국은 치트키
녹산동조싸~!
23/12/18 11:59
수정 아이콘
회사 중식으로 나오면 밥 말아서 뚝딱이죠~ 배고프네요
버트런드 러셀
23/12/18 12:02
수정 아이콘
소고기국만 먹으면 밥3공기 뚝딱합니다. 평소엔 한공기도 조금 담아먹는데..국물이 육개장처럼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특이점이 온다
23/12/18 12:02
수정 아이콘
육개장보다 가볍고 깔끔하다는데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잘하는집꺼 먹어보고 싶네요
이웃집개발자
23/12/18 12:07
수정 아이콘
하얀 소고기무국밖에 못먹어본거같은데 궁금하네여
23/12/18 12:08
수정 아이콘
계속 서울 살았는데 소고기무국은 하얀 거 저거는 소고기 해장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크크
콘칩콘치즈
23/12/18 12:09
수정 아이콘
육개장 아닙니까? (아님)
이시하라사토미
23/12/18 12:10
수정 아이콘
소고기무국 아니고 소고기국이죠

육개장이랑 다른건 고추기름이 안들어가고 콩나물이 들어갑니다.
올리브카레
23/12/18 12:14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살다 온 와이프한테 투명한 국물 생각하고 소고기무국 끓여달랬더니
저게 나와서 으잉? 했던 기억이 나네요.
와이프는 이게 소고기무국이지 뭐냐며 크크
물론 맛있게 잘 먹고 종종 끓여달라고 합니다.
안철수
23/12/18 12:15
수정 아이콘
소고기국 육개장 완전 다른 음식입니다.
몽키매직
23/12/18 12:15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경상도 쪽이라서 명절에 갈 때마다 소고기 무국 많이 먹었었는데, 저정도 빨갛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경상대 내에서도 다양한 듯요.
저는 육개장도 좋아하고 소고기무국 도 좋아하는데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탑클라우드
23/12/18 12:19
수정 아이콘
서현역에 소고기 무국 잘하는 집이 하나 있어서,
굳이 판교에서 버스타고 점심 시간에 종종 갔던 기억이...

저게 한번 빠지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허허허
23/12/18 12:20
수정 아이콘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 맛있어요. 외곽순환도로 의정부 톨게이트 근처에 있는 고깃집에서 이 빨간 뭇국을 잘 끓여서 한번씩 포장해와서 먹곤 했습니다.
부산헹
23/12/18 12:31
수정 아이콘
"해줘"
23/12/18 12:31
수정 아이콘
뭐 다르다곤 하는데 저거나 육개장이나 장터국밥이나 소고기에 채소 들어간 빨간국물 다 비슷비슷..
롯데리아
23/12/18 12:34
수정 아이콘
장터국밥은 몰라도 육개장 이랑은 전혀 다르죠...방향성 자체가
덴드로븀
23/12/18 13:06
수정 아이콘
예시1. 롤이나 카오스나 다 비슷비슷
예시2. 서든어택이나 카스나 다 비슷비슷
예시3. 신라면이나 진라면이나 다 비슷비슷
23/12/18 13:40
수정 아이콘
요리라는건 범주가 고정되지 않고 변형이 가능해서 게임과 비교는 조금 어렵습니다.

라면으로 말하자면 라면을 베이스로 라볶이나 김치찌개를 끊였다면 실제로 그 베이스 라면이 신라면인지 진라면인지 구분도 어렵고 구분의 의미 조차 무의미 해질수 있죠.

어떻게 다른지 몰라서 이런 댓글을 단게 아니라 충분히 비슷하게 느낄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2/18 14:01
수정 아이콘
게임 알못 입장에서 보면

롤이나 카오스나 서든어택이나 카스나 다 거기서 거기죠

더 나아가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보면 스타랑 파랜드택틱스도 그냥 뿅뿅하는거 아녀? 할거구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요알못이라는 뜻입니다. 그게 잘못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요
23/12/18 15:09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은 왜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파인애플 피자를 피자라고 부르면 어떤 사람은 요알못 취급할테죠. 차이를 몰라서 적은게 아니라고 써도 굳이 이런댓글을 다시는군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8 15:17
수정 아이콘
뭐 다르다곤 하는데 저거나 육개장이나 장터국밥이나 소고기에 채소 들어간 빨간국물 다 비슷비슷..

쓰신 댓글입니다. 요알못이라는거에요...

잘못도 나쁜것도 아니고요
저도 알못인 분야 수천수만개는 있을듯요
티아라멘츠
23/12/18 16:33
수정 아이콘
롤과 카오스 차이 이상으로 소고기국과 육개장 맛의 차이가 날걸요
23/12/18 16:37
수정 아이콘
양지 푹 삶아서 육수내고 무볶아서 육수 넣고 고기 찢어넣고 토란대 넣고 고춧가루 풀면 이건 소고기무국인가요 육개장인가요
티아라멘츠
23/12/18 16:51
수정 아이콘
이건 무국이네요 육개장은 무대신 파를 써요
23/12/18 17:37
수정 아이콘
당장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무들어간 육개장 레시피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티아라멘츠
23/12/18 17:41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그렇긴하겠죠 그런데 육개장은 무 들어갔어도 각종 부재료가 꽤 들어가는 편입니다. 무 파 차이를 빼도 이정도만 들어갔다면 그건 무국이에요.
23/12/18 17:42
수정 아이콘
위에 적은 조리법에서 무는 조금만 넣고 나중에 고사리, 파 듬뿍 넣으면 그게 그냥 육개장 입니다.
티아라멘츠
23/12/18 17:45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그게 다른거죠 맛의 목적이 달라졌는데 뭔;;;

롤에서 cs 조금 빼고 한타 넣으면 그게 그냥 히오스입니다.
23/12/18 17:45
수정 아이콘
티아라멘츠 님// 저는 둘의 차이가 없다고 주장 하는게 아니라 둘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티아라멘츠
23/12/18 17:46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그니까 그런 논리면 롤 카오스 히오스도 비슷하다는겁니다
티아라멘츠
23/12/18 16:53
수정 아이콘
무랑 파의 차이를 크지않다고 할거면 진짜 롤이나 카오스나 cs먹는 aos인데 그게 그거죠
23/12/18 17:39
수정 아이콘
차이가 없다는게 아니라 그게 두 음식의 정체성을 결정짓는게 아니란 겁니다.

육개장은 보신탕이라 부르는 개장국이 원조인 음식이라 좀 더 진하고 누린내 없엘 여러 부재료가 더 많이 들어갈 뿐입니다.

무가 들어간다고 해서 육개장이 아니라고 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티아라멘츠
23/12/18 17:44
수정 아이콘
무 파 차이도 차이인데 육개장은 이것저것 넣고 묵직한 맛을 추구하고 무국은 시원한 맛을 추구한다는 차이가 결정적입니다

아니 그정도 관점이면 그냥 롤이나 카오스도 그게 그거 맞다니까요 전자 긍정하시고 후자도 긍정하시면 인정하는데 무국이나 육개장이나는 긍정하시고 롤이나 카오스나 히오스나 그게그거지는 왜 인정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앞에 둘은 똑같이 cs 먹고 똑같은 도타류 아닌가요?
23/12/18 17:48
수정 아이콘
티아라멘츠 님// 롤 카오스는 그냥 그 상태 그대로 고정적이지만 음식은 그렇지 않다는게 차이란 겁니다.

어떤집은 무국에 고사리 토란대도 넣고 먹고 어떤집은 육개장에 무도 넣고 그러니까 훨씬 더 비슷하게 느낄수 있는 중간지점이 있다는 얘기죠.
티아라멘츠
23/12/18 17:51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게임이 고정적이요 왜요? 롤은 점점 도타같아지잖아요. 캐주얼에서 어려워지는 지점으로. 그리고 AOS게임이 몇갠데 걔네도 중간점 있는건 똑같죠

그냥 어 롤 카오스 히오스도 솔직히 비슷해 하면 이 담론은 끝나긴합니다.
23/12/18 18:37
수정 아이콘
티아라멘츠 님//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티아라멘츠
23/12/18 19:54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그 정도의 차이를 이글 댓글만봐도 피정님만 다르게 취급하시고 있으니까요
주관적인 차이라면 서든이나 카스나 롤이나 카오스사 나는 그게 그거더라 해도 되죠
23/12/18 19:59
수정 아이콘
티아라멘츠 님// 굳이 육개장이 이렇게 많이 언급 되는 이유가 그만큼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다는 얘기죠.

위에 언급 하신 게임들 뭐가 다르냐 하면 알못 취급도 아니고 그냥 어그로죠.
하체해야지
23/12/18 22:15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르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18 12:31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충청도 아버지가 경상도신데

어머니가 일반적인 소고기뭇국 끓이면

아버지는 고춧가루 후첨해서 드십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2/18 12: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소고기로 국물낸게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면

입맛감수성, 요리감수성 너무 떨어지는거죠

그게 잘못은 아닌데 이런분들 리뷰보고 음식 시키면 망합니다

그냥 씹어넘길수 있고 상하거나 특별히 더럽지 않고 푸짐하면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

물론 밥투정 없는 점은 장점이죠
23/12/18 12:32
수정 아이콘
흔히 소국밥이라 하죠
o o (175.223)
23/12/18 12:46
수정 아이콘
이로치
이직신
23/12/18 12:47
수정 아이콘
육개장이랑 정말 맛 자체가 아예 달라서 비슷하다고도 보기가 어렵습니다.
파프리카
23/12/18 12:53
수정 아이콘
저희집에서는 붉은 국을 소고기국, 맑은 국을 탕국이라고 부릅니다. 평상시에는 소고기국을 자주 먹었지만, 제사 지낼 때만큼은 늘 탕국이 올라왔죠.
시무룩
23/12/18 12:55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중부지방에 살았지만 친가가 경상도라 어릴때 집에서 정말 많이 먹었고 정말 좋아했는데
재료, 만드는 방식, 맛 이런게 전혀 특이한게 없고 우리나라 사람들 매운거 좋아하니 전국 어디나 있는 흔한 음식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고 한참 지나서 어느 순간 빨간 소고기국을 못본지 한참 됐다는걸 깨달았는데 그보다 더 나중에 경상도 음식이란걸 알게 됐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구내식당에 저게 나와서 직원들끼리 잠깐 이야기를 했었는데 마침 여기에도 올라오는군요 크크
raindraw
23/12/18 13:01
수정 아이콘
침 고입니다. 갑자기 배고프네요.
23/12/18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순천목포고속도로중에 보성휴게소에 실속소고기국밥 이거6천원인데 이게젤좋았습니다
경상도스타일 소고기뭇국인데 가격도싸고 맛도있어요
아이만넷
23/12/18 13:08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대구가면 항상 먹었어요.
그떈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왜이리 먹고 싶은지..
23/12/18 13:13
수정 아이콘
저거랑 흰쌀밥 + 김 조합이면 뭐 말 다했죠
순수서정
23/12/18 13: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손예진이 현빈 끓여준 사진보고 육개장이니 소고기국이니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결국은 무가 들어 있는 관계로 경상도(대구)식 소고기국으로 잠정 결론난 거 생각나네요 크크
23/12/18 13:26
수정 아이콘
시락국이 아니라니..
23/12/18 13:27
수정 아이콘
저희 창원 본가에서는 국밥이라고 하면 보통 저렇게 끓여 먹는 것 같습니다.
IntiFadA
23/12/18 13:35
수정 아이콘
제 소울푸드입니다. 서울서 나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경상도셔셔.
forangel
23/12/18 13:58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소고기국의 건더기는 소고기, 무,대파가 끝이죠.
여기에 고사리,콩나물을 간혹 넣기도 하구요.
아주 예전 동네 잔치 혹은 행사 할때 가마솥에 끓여서 동네 사람들한테 한그릇씩 주던 그 국밥이 진짜 맛있었던...
소고기는 몇점 되지도 않았지만 밥 한공기 뚝딱이었죠.

요즘 아무리 비싸고 잘하는 식당 가봐도 예전의 그 시원하고 얼큰한 소고기국 맛은 못 느끼겠더군요.
그래도 대구가면 꼭 먹고 옵니다. 타지역은 소고기국이라고 팔아도 거의 육개장 형태라..
23/12/18 14:00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그냥 소고기국 이라고 하는데 국 종류 중엔 제일 좋아하는 국 입니다.
여기 밥말아 먹으면 한끼 그냥 뚝딱.
무딜링호흡머신
23/12/18 14: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속도 너무 편안하죠 맛도 있고

그런데 또 고기국물이라 아쉬움도 없는 진하면서도 깔끔하면서 편안한 크크

무, 파 국물이라 시원한 맛도 있고 크크
이오르다체
23/12/18 14:07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가 경상도 출신이라서 집에서 소고기국 먹는다 하면 꼭 빨간국물 먹었는데
대전에서 학교 다닐때 급식에 소고기국 하면 항상 하얀국물이 나오더군요. 그때 저게 경상도 음식인걸 알았네요.
왓두유민
23/12/18 14:15
수정 아이콘
함안의 대구식당 추천합니다!
23/12/18 14:15
수정 아이콘
소고기무국에서 무 대신 겨울 철 제철 대파 굵은거 잔뜩 넣어서 파만 넣고 파국을 빨갛게 끓인 것도 맛있습니다.
iamabook
23/12/18 14:27
수정 아이콘
얼큰하고 담백하면 무슨 느낌인가요? 매운데 싱거운?
롯데리아
23/12/18 15:55
수정 아이콘
무파마 맛
Far Niente
23/12/18 14:30
수정 아이콘
저것도 맛있지만 결국에는 맑은 근본이 좋다
유료도로당
23/12/18 14:42
수정 아이콘
경상도식 맞고, 비주얼은 육개장 같지만 맛의 결이 좀 다릅니다.
유아린
23/12/18 14:44
수정 아이콘
해운대가시면 소고기국밥집 유명한곳들 있습니다.
갈일있으시면 한번쯤 들러보시는것도 좋아요.
Primavera
23/12/18 14:53
수정 아이콘
본문의 저건 좋아하고
육개장은 싫어합니다. 맛이 한참 다름
23/12/18 14:54
수정 아이콘
레시피에 토란대가 들어가는 집 없으신가요?
저희집은 파보단 토란대가 메인인데 생각하니 먹고 싶네요.
아이폰12PRO
23/12/18 15:21
수정 아이콘
육개장은 좀 꾸덕한데 저건 그런 느낌은 아니라..
페로몬아돌
23/12/18 15: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갱시기국이 아니네?
구르미네
23/12/18 23:12
수정 아이콘
헐...전 대전 토박이 집안인데 어려서부터 소고기국 먹으면 항상 저 상태여서 경상도 음식인 것을 몰랐네요~
구라리오
23/12/19 08:20
수정 아이콘
해운대 버스 종점 바로 앞에 있던 2,500원짜리 소고기 국밥집.
벌써 20년 전이네요.
참 좋았는데.
차라리꽉눌러붙을
23/12/19 11:02
수정 아이콘
부모님 대구 출신인데 어릴 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은 독립해서... ㅠㅠㅠㅠㅜ
23/12/20 10:36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경북식입니다. 육개장과는 그냥 다른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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