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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5 09:25
'그 꽃이 피는 언덕에서, 그대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뭐 일부 일본 지식인들은 카미카제가 별 의미없었다는걸 알고 비판을 가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볼거같긴 한데... 악영향이 크다고 하기도 어려울것같기도 하고
23/12/15 09:27
우리나라도 국뽕티비 개소리라고 그렇게 욕해도 꿀달달하게 빠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일본도 말이 안되는거 알아도 저런거 좋아하는 수요층이 존재하는 거죠
23/12/15 10:40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4152870
저걸 누가 실제로 찾아봤는더니 박스오피스 1위가 아니라 어떤 영화 리뷰사이트에서 기대작 1위였었다고 하더군요
23/12/15 13:16
당시 일본 해군이면 사츠마번이 주류였을텐데
그냥 사츠마이모나 먹고있지 왜 저딴짓을 하냐능 저따구니 쵸슈에게 진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실 쵸슈라고 딱히 레벨이 높은건 아니기도 한것 같긴하지만서도...
23/12/15 15:32
위키백과에서 줄거리를 읽어 보면 전쟁과 특공대를 긍정하는 내용 같지는 않은데, 정확한 건 직접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별로 보고 싶지 않고 볼 수도 없다는 게 문제네요. 소설을 사서 읽기도 뭐하고..
23/12/15 16:19
전에 극우자본으로 만든 전쟁물 남자들의 야마토를 봤는데
극우뽕은 사족으로 붙여놓은 느낌이고 평범한 해상재난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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