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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3 08:59:15
Name insane
File #1 Screenshot_20231213_085413_YouTube.jpg (226.4 KB), Download : 34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이종범이 이정후 야구 안시킬려고 했던 이유.jpg


이젠 이정후아빠가 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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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MLB200안타
23/12/13 09:11
수정 아이콘
순간의 선택이 1500억을 벌어다 준.....
23/12/13 09:12
수정 아이콘
몰랐으니까! 이렇게 잘 할 줄 몰랐으니까!!!
23/12/13 09:15
수정 아이콘
아들이 운동 잘하는게 고슴도치 심정일 수 있다고 생각했었겠죠
잘하긴 하는데 그저그런 후배들 수준이면 금방 사라지는 비정함도 알거구요
놀라운 본능
23/12/13 09:18
수정 아이콘
나만큼 할 수 있겠어? 니가? 나를? 야구로?
23/12/13 09:20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이정후도 엄청 힘들었다고 합니다. 차두리랑 처음 만난 자리에서 차두리가 '많이 힘들지? 형이 다 알아 임마' 이러는데 울뻔했다고.
23/12/13 09:36
수정 아이콘
이제 이종범<이정후인가요
모나크모나크
23/12/13 09:52
수정 아이콘
일단 해외 커리어 생각하면 굉장하다는 건 알겠는데 실력으로 봐도 이제 이정후가 더 낫다 볼 수 있나요?
김연아
23/12/13 09:54
수정 아이콘
해외 성적이 모든 걸 결정해줄 겁니다.

유격수 이종범의 고점은 그냥 KBO 최고라...
그 당시에 야수 NPB 진출을 뚫은 장본인이 이종범이기도 하구요.
모나크모나크
23/12/13 09:56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이제 시작이군요. 이제 뭐 극복할만큼 극복했겠지만;; 야알못인 저도 이게 제일 먼저 궁금한 걸 보면 이정후도 이런 스트레스 어지간히 받을 듯 하네요.
23/12/13 09:56
수정 아이콘
아직은 종범신이죠.. 일본에서 부상이 참..
모나크모나크
23/12/13 09:57
수정 아이콘
대단하긴 했군요. 이정후라는 댓글은 하나도 안 달릴 느낌이;;;
애플프리터
23/12/13 10:02
수정 아이콘
광개토대왕 밑에 장수왕 포지션?
모나크모나크
23/12/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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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식이 더 잘하는 경우가 좀 드물긴 한 것 같은데.. 삼국지도 아들들은 다 좀 삐리하죠. 이 케이스는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얼포스
23/1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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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으로 놓고 보면 이종범이 살짝 위인데 (94이종범은 크보 야수 WAR 1위 시즌)
이정후가 큰 부상 없이 커리어 꾸준히 이어나간다고 가정했을 때 은퇴시점 평가는 이정후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MLB에서 성공하면 바로 이정후>이종범 되는거고요.
모나크모나크
23/12/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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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선동렬은 정말 대단한 콤비였네요. 뭐 야구를 둘이하는 건 아니지만;;
23/12/13 10: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단일시즌 임팩트는 테임즈보다 이종범이 더 강렬했어요

육회때문에 4할 달성 못했다는 변명도 다른 사람이 하면 졸렬하게 들릴텐데 육회때문에 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으니까요
모나크모나크
23/12/13 12:23
수정 아이콘
육회로 유명한 분이 또 계셨군요;;;
R.Oswalt
23/12/13 12:19
수정 아이콘
4할 90도루 or 30-60이 되는 유격수. 말이 안 되죠.
모나크모나크
23/12/13 12:23
수정 아이콘
수비같은것도 스텟으로 평가가 잘 되는 편인가요? 이종범 이야기하면 나오는 게 항상 수비 포지션도 포함이라.. 운동량이 많은 포지션이라 그런건가요?
몰겠어요
23/12/13 16:47
수정 아이콘
그냥 수비범위가 넘사벽이라 에러가 많았습니다. 걍 보토 유격수였으면 걍 지나가는 안타 많았을 겁니다.
아스날
23/12/13 10:50
수정 아이콘
외모도 실력도 이종범 상위호환이네요 이제..
23/12/13 11:35
수정 아이콘
이정도 규모 계약한것 자체만으로도 아빠를 뛰어넘을거라는 예상이 더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봐야될듯.. 크크
오타니
23/12/13 11:57
수정 아이콘
이종범 아들 vs 이정후 아빠
자 시작이다.
탑클라우드
23/12/13 12:08
수정 아이콘
물론 KBO의 수준도 꾸준히 발전해왔기에,
이종범이 뛰던 시기와 이정후가 뛰던 시기의 KBO 투수들의 수준도 차이가 존재하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수 선동렬과 타자 이종범은 타 팀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사기처럼 느껴졌었죠.

절대적인 능력(?)은 함부로 누가 우위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겠지만,
제 기억 속에 '리그 파괴력'(?)으로만 따지면 아직은 이종범이 위라는 느낌입니다.
적어 놓고 보니 진짜 개인적이고 의미 없는 소리이긴 하네요;;

만약 이정후가 무난하게 MLB 적응하고 이치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뭐...
KBO를 파괴하고 하는게 무슨 의미겠습니까만은 허허허
23/12/13 12:25
수정 아이콘
참 세월이 빠르다고 느끼는게 축구왕 슛돌이 하던 이강인이 월드컵에 나오고 이종범 해태보며 응원했던 아들이 야구선수하거 있고 나는 이제 완전 흰머리나는 중년이 되어있고....
아직도 얼마 전 일 같은데......
사다하루
23/12/13 12:50
수정 아이콘
이종범 은퇴식 때 굳은 얼굴로 나오던 중학생 이정후가 기억나는데 그게 10년이 넘었네요.
기아가 미안하다 정후야..ㅠㅠ
23/12/13 13:34
수정 아이콘
고점으로는 아버지가 한참 위인데, 커리어로는 이미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버지가 고점에 일본으로 가서 안풀린게 크죠.
곧미남
23/12/14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타이거즈팬이지만 이 정도면 연봉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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