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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1 09:04:42
Name reds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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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 사진첩
Subject [음식]  [업그레이드]베이컨새우양송이크림파스타




이번 주말 예정됐던 크림파스타를 했습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의 팁을 참고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땅과자유 님의 페투치니면 추천으로 바꿨는데 식감이 더 좋아, 탄력받아 투움바파스타도 도전해 볼까 합니다. 다만 이번 요리과정에서 페투치니면을 끓일때 잘 저어주지 않아서 충분히 익혔음에도 떡진 몇가닥이 있어서 개선 예정입니다.

미길량님 추천대로 베이컨을 좀더 바삭하게, 마늘을 다져서 사용 팁은 베이컨과 마늘을 좀 더 바삭하게 익혔는데 마늘을 찹하지 못했으나 맛은 더 풍미가 있어졌습니다.

무달링호흡머신님이 추천하신 슬라이스치즈 노른자 면수 막 섞어서 다시 면하고 섞는 방법은 아쉽지만 못해봤습니다.(생크림 없어서 버터 넣었습니다)

좋은 팁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종병기캐리어님이 추천하신 알리오올리오도 해볼 예정입니다.

곧 점심 시간이네요. 맛점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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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백
23/12/11 10:40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까르보나라는 계란만 쓰지만 계란은 잘못쓰면 비린맛이 나는것 같고... 제 인생 파스타는 호주 카페 프렌차이즈에서 만든 까르보나라인데요. 한국식 크림파스타처럼 가는데 크림을 조금 적게 쓰는대신 치즈 (페코리노나 파르미지나오같은 까르보나라용 치즈) 를 갈아서 넣어 꾸덕하게 만들고 베이컨대신 관찰레같은걸 바싹하게 구워서 넣어서 짠맛을 보충하면 기가막힙니다...
23/12/11 10:47
수정 아이콘
네. 우리나라에서 까르보는 좀 변형이라고 들었습니다. 집에서 하는 요리라 야매죠.
김연아
23/12/11 17:41
수정 아이콘
원래 까르보나라의 고기도 관찰레가 원형이죠.
23/12/11 20:12
수정 아이콘
관찰레는 못구해서
베이컨 제일 양많고 싼거로
집었습니다
김연아
23/12/11 20:17
수정 아이콘
저도 걍 베이컨으로 합니다 흐흐

소금집에서 관찰레 파는데, 머 굳이... 크크크
제가LA에있을때
23/12/11 18:51
수정 아이콘
야미~
23/12/11 20:09
수정 아이콘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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