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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8 02:03
1) 근데 돼지도 인증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저거 뱅크샐러드인가 거기서 선착순으로 받던데 매일매일 신뢰도가 있는건지 ;;
23/12/08 08:59
저도 뱅샐 유전자검사 받아봤는데 뭔가 좀 납득안되는게 많긴하더라고요. 검사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유전보다 어떻게 사는지가 더 중요하단건지 모르겠지만...
23/12/08 09:30
저 사람은 살을 찌울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야 살이 찌는 체질이고, 딱히 의지가 없으면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
살 빠진걸 의지가 중요하다 그렇게 얘기한다는거죠. 저 사람은 살을 뺄 의지가 중요한게 아닌데요.
23/12/08 09:30
사진으로 인증하지 않으면.,..10년넘게 일하면서 같은 부서에서 일한 적령기의 남직원들 수십여명 중에서 결혼하려고 몸 만드는데, 가장 고생하는건 살빼는게 아니라 살안찌는 친구가 살찌우는데 제일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간절했지만 살이든 근육이든 몸에 붙이는건 결국 실패...뭐..어떻게 주변이 도움을 줄수도 없더라고요.
23/12/08 09:47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은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와 장에서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뽑아내지 못하고 배출한다는거 같은데 과거였으면 보리고개나 기근이 들었을때 사망 확률이 높은 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 유전자로 살아남아 풍족의 시대로 왔다는 건 기근 등에도 잘 먹을 수 있었던 과거 부자집 후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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