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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4 09:36:48
Name 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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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면서 이상한 점을 느낀 밀덕.jpg (수정됨)




저게 저렇게 잘들릴리가 없는데...

한국군은 스맛폰 없으면 훈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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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09:45
수정 아이콘
p77 썼었는데 그냥 통신병 고문하려고 만든 용도라고밖에 생각 안됩니다
handrake
23/12/04 09:53
수정 아이콘
제가 상병때쯤 p77에서 짤방에 나온 999k로 바뀌었는데 그것도 안터지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중계기가 없는 무전기 한계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루크레티아
23/12/04 09:52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는 나온 지 얼마 안된 채신 기기였으니까 잘 터질지도 모르죠.
지금은 그 당시 나온 노인네를 계속 쓰고 있을지도 모르니...
타카이
23/12/04 09:53
수정 아이콘
뭐 요즘처럼 전파방해할 무선제품들이 많지도 않았고
고층 건물들이 많지도 않았고...
덴드로븀
23/12/04 09:57
수정 아이콘
영화의 시점 : [1979년] (44년전)

https://namu.wiki/w/AN/PRC-77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AN/PRC-25와 AN/PRC-77을 1969년부터 중대 및 대대급 이상 지휘통신망용 전술무전기로 운용하다가
23/12/04 09:59
수정 아이콘
하다가?
Lord Be Goja
23/12/04 10:11
수정 아이콘
작성자 고혈압으로 쓰러졌다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12/04 11:25
수정 아이콘
대대장님~ 에이, 그러지 말고 전술무전기로 운용하다가~~
철판닭갈비
23/12/04 10:43
수정 아이콘
하늘소..? 하늘소?? 응답하라 하늘소?
먼산바라기
23/12/04 11:09
수정 아이콘
하다가??
안군시대
23/12/04 11:21
수정 아이콘
[작성자의 온기가 남아있는 댓글입니다]
23/12/04 09:59
수정 아이콘
산이나 고층건물만 없으면 생각보다 잘 터집니다.
중간에 산이 있으면 산정상에 중계기를 설치했나. 중간 전달자를 세워놨었나 그랬던 것 같네요.
23/12/04 10:00
수정 아이콘
훈련할때 산꼭대기 중계차 타는게 개꿀이었는데....
Cazellnu
23/12/04 10:03
수정 아이콘
카톡없이 훈련가능?
23/12/04 10:03
수정 아이콘
감명도 삼삼 아니면 병사가 뭘 어쩔건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작 써야할 간부놈들이 무전기에다 귓방망이 대보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질소반과자반
23/12/04 10:08
수정 아이콘
p77은…그냥 악몽입니다. 터지지도 않고 계속 지지직 거리는 소리를 들어야하고..
동굴범
23/12/04 10:09
수정 아이콘
반대로 2023년이어도 영화든 드라마든 필요하면 도시 한복판에서 최신 핸드폰으로도 통화가 안 잡힐 수 있습니다.
23/12/04 10:11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건 몰라도 군용 장비들중에 전원 쓰는 놈들은 납축전지 계열 배터리좀 바꾸면 어떨까 싶던데 말이죠..

현대전에서 납축을 떠나, 신소재 배터리나 이런게 사실 먼저 적용될 분야가 이쪽이지 싶은데, 상황에 따라 필요한 물자생각해보면 막막할때가 한가득..(!?)

그나마 발전장치들이야 어쩔수 없다 치겠는데, 무전통신용 아이템 등은 배터리 개선도 많이 됐는데, 신장비에 투자하고 R&D를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블레싱
23/12/04 10:27
수정 아이콘
그거 교체하면 얼마나 떼먹을려고 들지 벌써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Lord Be Goja
23/12/04 10:43
수정 아이콘
화재와 열, 충격에 리튬이온계가 더 약해서 그럴거에요
제가 사단보급대에서 배터리창고도 담당했는데
리튬 계열만 화재교육하고 경고문 붙이고 사고사례 뜨고 그러더라구요
소형이면 크게 관계없겠지만 압축전지무게때문에 죽겠다! 싶은걸 리튬전지로 대체했다가 불나면..
23/12/04 11:02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맞습니다만, 어느정도의 상용화도 되어서 동작환경의 문제 (극한의 저온, 고온등도 고려해야 하긴 한데...)에 대한 우리보다 앞선 선진 강군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도는 벤치마크를 해볼법도 하고, 충분히 개선의 단계로 갈 수 있을거라고 보는데, 그냥 계속 저 상태로 쓴다는게..

P77이 아마 배터리만 20키로에 장비 다합치면 완전군장보다 무거웠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말이죠... 적어도 휴대성, 기동성 고려한 장비는 개선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cruithne
23/12/04 11:0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999k 후속으로 TMMR이라는 무전기가 개발되었네요 이건 리튬이온 배터리인가봅니다.
무냐고
23/12/04 10:12
수정 아이콘
요새도 군대에선 이상한 무전 말투 쓰려나요?
"인지 하였다는구나" ???!
종말메이커
23/12/04 10:13
수정 아이콘
암호장비까지 붙이면 더 노답이라 다 끄고 쓰더라고요..
스타슈터
23/12/04 10:17
수정 아이콘
저희부대 999k 는 그래도 잘 터지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신 들리는 음질이 쓰레기라 재송신바람을 반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23/12/04 10:31
수정 아이콘
999는 잘터지던데.. 중계기깔아서 그런가...
작전 받을때만 들어보기만해서 어찌 돌아가는지는 잘 모릅니다
cruithne
23/12/04 10:58
수정 아이콘
999k나 p96k 썼었는데 나름 잘터졌습니다.
유료도로당
23/12/04 11:24
수정 아이콘
저도 77은 못써봤고 99는 잘 터졌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2/04 11:26
수정 아이콘
06년 제대할 때까지 P-77 썼죠.
지금도 쓰고 있으려나...
QuickSohee
23/12/04 11:31
수정 아이콘
군장 싸고 거기에 999K도 넣어서 지고 다녔는데 나름 잘 터지는데 그건 둘째치고 개무거웠습니다..
23/12/04 11:39
수정 아이콘
개무거운건 인정합니다
계란말이
23/12/04 11:55
수정 아이콘
통신병인데도 군시절에 무전기를 제대로 써본 적이 없네요. 간부 순찰 정보가 최고 중요..
아침노을
23/12/04 12:10
수정 아이콘
PTSD오네요. 무전기 말 중에서 귓구멍에 x박았나라는 말이 제일 또렷하게 들리던..
동년배
23/12/04 13:05
수정 아이콘
훈련 나가면 산꼭대기에 중계 인원 보내는 이유죠. 겨울에 산 정상에서 바람 피할 곳 없다는거 빼면 개꿀이었는데
No.99 AaronJudge
23/12/04 14:24
수정 아이콘
저땐 그래도 최신 아니었을까요 크크
23/12/04 16:35
수정 아이콘
장갑차 내장 무전기는 꽤 잘들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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