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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1 10:01:14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31201_095917_Samsung_Internet.jpg (321.5 KB), Download : 35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아내가 아들을 맡기고 회식에 갔다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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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23/12/01 10:03
수정 아이콘
기승전결 완벽합니다 크크
유쾌하군요.
설탕가루인형형
23/12/01 10:04
수정 아이콘
크크. 난가?
엄마만 속 터지는 겜돌이 아빠와 아들.
23/12/01 10: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3/12/01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아들이 유치원생이긴 한데 숙제가 많긴 하더라고요 크크
23/12/01 10:10
수정 아이콘
아 꼬우면 너도 어른하라고 히히
다람쥐룰루
23/12/01 10:16
수정 아이콘
배신자!!
더치커피
23/12/01 10:21
수정 아이콘
눈썰매장 돈까스 땡기네요 크크
23/12/01 10:2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 때부터 숙제든 시험공부든 할 일이 있으면 미루고 맘편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방학숙제도 방학시작 첫주에 다 끝내버리곤 했었거든요.

딸이 이걸 그대로 닮아서 학교 학원 숙제 시작할 때 슬쩍 가서 카트한판할까 하고 꼬셔도 단호하게 놉! 을 외칩니다.

시무룩해져서 밖으로 나가려하면 고개도 안돌리고 슬쩍 한마니합니다.
"나 다 끝낼때까지 하지마라. 분명 말했다."
23/12/01 10:27
수정 아이콘
유치원생인데 솔로잉 교육을 하니 이제 혼자 합니다. 크크 전 옆에서 누워서 다음 퀘스트만 계속 알려주고.
방구차야
23/12/01 10:44
수정 아이콘
아빠는 어릴때 숙제다 해놨어
23/12/01 10:57
수정 아이콘
낄낄낄낄
호러아니
23/12/01 11:01
수정 아이콘
성격상 부모로서 저렇게 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저게 좋은 교육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결국 엄마가 혼낸다는 가정하에.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23/12/01 11:56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항상 누군가 뒷일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신나게 논 추억과 약간의 배신감(?)으로 깨우칠 수 있으니까요
호러아니
23/12/01 13:1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좋은 교육이란 뜻으로 쓴거에요. 거꾸로 읽혔나보네요.
평온한 냐옹이
23/12/01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저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끝내고 겜을 하자 라고 합니다. 종종 너무 오래걸리는 숙제는 애도를 표하죠. 대신 숙제마치면 거실 컴터를 내어줌.
23/12/01 20:47
수정 아이콘
배신자값이다 (5만원권)
엄마한테는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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