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01 10:01:14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31201_095917_Samsung_Internet.jpg (321.5 KB), Download : 31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아내가 아들을 맡기고 회식에 갔다


배신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나라
23/12/01 10:03
수정 아이콘
기승전결 완벽합니다 크크
유쾌하군요.
설탕가루인형형
23/12/01 10:04
수정 아이콘
크크. 난가?
엄마만 속 터지는 겜돌이 아빠와 아들.
23/12/01 10: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3/12/01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아들이 유치원생이긴 한데 숙제가 많긴 하더라고요 크크
23/12/01 10:10
수정 아이콘
아 꼬우면 너도 어른하라고 히히
다람쥐룰루
23/12/01 10:16
수정 아이콘
배신자!!
더치커피
23/12/01 10:21
수정 아이콘
눈썰매장 돈까스 땡기네요 크크
23/12/01 10:2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 때부터 숙제든 시험공부든 할 일이 있으면 미루고 맘편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방학숙제도 방학시작 첫주에 다 끝내버리곤 했었거든요.

딸이 이걸 그대로 닮아서 학교 학원 숙제 시작할 때 슬쩍 가서 카트한판할까 하고 꼬셔도 단호하게 놉! 을 외칩니다.

시무룩해져서 밖으로 나가려하면 고개도 안돌리고 슬쩍 한마니합니다.
"나 다 끝낼때까지 하지마라. 분명 말했다."
23/12/01 10:27
수정 아이콘
유치원생인데 솔로잉 교육을 하니 이제 혼자 합니다. 크크 전 옆에서 누워서 다음 퀘스트만 계속 알려주고.
방구차야
23/12/01 10:44
수정 아이콘
아빠는 어릴때 숙제다 해놨어
23/12/01 10:57
수정 아이콘
낄낄낄낄
호러아니
23/12/01 11:01
수정 아이콘
성격상 부모로서 저렇게 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저게 좋은 교육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결국 엄마가 혼낸다는 가정하에.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23/12/01 11:56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항상 누군가 뒷일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신나게 논 추억과 약간의 배신감(?)으로 깨우칠 수 있으니까요
호러아니
23/12/01 13:1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좋은 교육이란 뜻으로 쓴거에요. 거꾸로 읽혔나보네요.
평온한 냐옹이
23/12/01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저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끝내고 겜을 하자 라고 합니다. 종종 너무 오래걸리는 숙제는 애도를 표하죠. 대신 숙제마치면 거실 컴터를 내어줌.
23/12/01 20:47
수정 아이콘
배신자값이다 (5만원권)
엄마한테는 비밀이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1352 [유머] 망조의 고양이가 또! [7] 전자수도승11666 23/12/01 11666
491348 [유머] 약후) 크로스백 호불호 [14] 메롱약오르징까꿍16843 23/12/01 16843
491345 [유머]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에게 3년 전 어느 아역배우가 건넨 말 [6] EnergyFlow13333 23/12/01 13333
491342 [유머] 약후)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칭찬해달라는 여자 [18] 메롱약오르징까꿍17368 23/12/01 17368
491340 [유머] 오랜 싸움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습니다 [95] 코우사카 호노카16660 23/12/01 16660
491338 [유머] 할아버지가 한국인인데 친일파에 나치였던사람 [12] 동굴곰14708 23/12/01 14708
491337 [유머] 약속을 지킨 악마 [34] 메롱약오르징까꿍15845 23/12/01 15845
491328 [유머] 친구가 만든 유부초밥 [15] 메롱약오르징까꿍13677 23/12/01 13677
491327 [유머] 1억 2천만원짜리 고양이 사료 [44] 메롱약오르징까꿍13872 23/12/01 13872
491320 [유머] 약속 당일 갑자기 파토낸 친구.jpg [13] 한화생명우승하자14661 23/12/01 14661
491314 [유머]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100년전 사진들 [11] 산밑의왕14988 23/12/01 14988
491313 [유머] 이탈리아 마피아를 고문하는 법.jpg [25] 한화생명우승하자14609 23/12/01 14609
491308 [유머] 아내가 아들을 맡기고 회식에 갔다 [16] 길갈17010 23/12/01 17010
491306 [유머] 갤럭시 S24 일부 부품 하향의 소식. [41] Pzfusilier14412 23/12/01 14412
491304 [유머] 이것이 K-고기불판이다 [20] 삼성전자14505 23/12/01 14505
491303 [유머] 영화 <서울의 봄> 관객수 300만 돌파 [15] Myoi Mina 12054 23/12/01 12054
491302 [유머] 광고주에게 x까라고한 일론 머스크 .mp4 [3] Myoi Mina 11773 23/12/01 11773
491300 [유머] 이시각 진짜로 난리난 옆나라 엑스포 근황.jpg [55] Myoi Mina 16149 23/12/01 16149
491298 [유머] 스타게이머 김성대 복귀 [14] ioi(아이오아이)16067 23/12/01 16067
491295 [유머] 한국은행, 이승철씨가 생방송에서 한 발언에 대해 고소? [51] 짐바르도24597 23/11/30 24597
491294 [유머] 돌아온 얼죽아의 계절 [22] 퀀텀리프18650 23/11/30 18650
491293 [유머] 소개팅 간 피지알러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8969 23/11/30 18969
491292 [유머] 동탄 요가복 [18] 메롱약오르징까꿍19932 23/11/30 199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