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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9 19:53:53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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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풍년밥솥 블로그
Link #2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npoongnyun&logNo=222170598164
Subject [음식] 밀가루 vs 부침가루 vs 튀김가루 vs 전분가루 (수정됨)


- 밀가루 : 밀을 가루로 낸 것

① 박력분 : 글루텐 함량 9% 이하
과자, 케이크 시트 등 바삭바삭한 반죽에 적합

② 중력분 : 글루텐 함량 9-10%
부침개, 수제비, 국수 등 찰진 반죽에 적합 (다목적용 밀가루가 여기에 해당!)

③ 강력분 : 글루텐 함량 13% 이상
빵, 파스타, 마카로니 등 끈기가 매우 강하고 성형이 쉽지 않은 반죽에 적합

- 부침가루 : 밀가루 중력분에 소금과 설탕, 전분과 베이킹파우더 등을 약간씩 섞음

- 튀김가루 : 박력분에 소금과 설탕, 베이킹파우더 등을 섞음

- 전분가루 : 감자나 옥수수에서 나오는 전분을 가루로 만든 거. 흔히 ‘녹말’
점성이 매우 강해서 걸쭉한 소스를 만들 때나 부침, 튀김 요리를 더 바삭하게 할 때 밀가루와 섞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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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asice
23/11/29 19:57
수정 아이콘
전분가루도 고구마,감자,옥수수 3종인데 구분좀 해주세여..
그러지말자
23/11/29 20:00
수정 아이콘
저는 진간장과 국간장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정확히는 구분할 이유를 못느껴요. 어차피 검고 짭짤하기는 매한가지 아니던가..
희원토끼
23/11/29 22:25
수정 아이콘
계란 간장밥에 실수로 국간장인가 맛간장 넣었다가 이게 뭔맛이야?소리 들었어요.
그리고 애들 볶음밥해줌 맛간장 진간장은 구별하더라고요. 그뒤론 진간장만쓰는...
그리고 나물은 무조껀 국간장 씁니다. 나머진 맛이 안남;;;
23/11/29 23:23
수정 아이콘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꽤나 달라집니다
23/11/30 00:25
수정 아이콘
염도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그러지말자님께서 구분할 이유를 못 느끼시는건
요리하시는걸 좋아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으셔서 그럴거에요
손꾸랔
23/11/30 04:15
수정 아이콘
원래 차이가 큰건데 시중제품은 별 차이가 없긴 하더군요. 좋은걸 안먹어봐서 그런지 몰라도
타카이
23/11/30 08:33
수정 아이콘
진간장은 단맛이 들어가있고
국간장은 짠맛만 강합니다
국물류에 진간장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져서 좀 그렇습니다
동년배
23/11/29 20:00
수정 아이콘
집에서 베이킹 할거 아니면 박력이니 강력이니 신경 끄고 중력분으로 칼국수나 하면 되고
김치전 해먹으려면 부침가루는 있어야죠.
23/11/29 20:04
수정 아이콘
치킨튀김가루도 설명해 주세요
23/11/29 20:08
수정 아이콘
튀김가루에 소금후추고춧가루등으로 간을 한 것.
페로몬아돌
23/11/29 20:04
수정 아이콘
아 몰랑 전분으로 다 때워~
23/11/29 20:08
수정 아이콘
전 할 때 튀김가루 넣어 먹으면 맛잇더라고요.
23/11/29 20:11
수정 아이콘
부침가루나 튀김가루에는 마늘이나 양파 같은 것도 들어가는 것 같은데..
manymaster
23/11/29 20:12
수정 아이콘
원본 글 마지막에 탕수육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그냥 전분가루라 하긴 했지만, 탕수육은 감자전분으로 하는 것이 좋고, 고구마 전분하고 섞는 것 까지는 OK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VinHaDaddy
23/11/29 21:15
수정 아이콘
이연복 솊이 자기 튀김옷은 감자전분 70에 옥수수전분 30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23/11/30 00:32
수정 아이콘
다른 것에 비해 감자전분이 단가가 좀 많이 있습니다 크크크
무냐고
23/11/29 20:27
수정 아이콘
전분가루가 바삭하다는것만 알면
Janzisuka
23/11/29 20:27
수정 아이콘
대마 가루?
미카엘
23/11/29 21:03
수정 아이콘
튀김가루 2에 부침가루 1로 섞고 전 부치면 좋습니다.
nicorette
23/11/29 23:37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로 많이 배워갑니다~
손꾸랔
23/11/30 04:19
수정 아이콘
박력넘치는 박력분으로 생각해서 강력분과 동급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게 희박할때 박일줄 제가 어찌 알았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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