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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9 10:40:17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c6901793c908d945684ecdd5e53f80e9526b92ad.jpeg.jpg (247.7 KB), Download : 34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카카오 임원이 되어보자 5화.txt (수정됨)


1~4화 https://www.fmkorea.com/best/6448230984

이전화 요약

1. 카카오 직원이 개xx이라는 소리듣고 카카오 경영지원총괄(김정호)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함

2. 논란기사 발생

3. 김정호 카카오경영지원 총괄이 페이스북에 글을쓰기 시작함

4. 4달전 카카오 인사와 감사를 조사해달라고 김범수의 3번 설득끝에 맡아줌

5. 기득권의 엄청난 음해와 트집잡기를 예방하기위해 무보수로 일을 하겠다고 함 (대신 소개해주는 곳에 기부해달라고함)

6. 점검 중 담당 직원이 30명도 안되는 실장급이 개발부서장보다 연봉 2.5배를 받고 20억이넘는 골프장 법인회원권도 있음

7. 제주도 내 2008년에 매입하여 다음 캠퍼스를 만들려다가 완공못한 부지가 있음 (38,000평)

8. 개발을 안하고있으니 경고장이 왔고 회수하겠다는 공문이 옴, 제주도에도 도움이 안되고 회사에도 도움이 안되는 시설을 위해 1,000 억 원이 넘는 공사비가 투입되기 직전

9. 새로 기획을 하여 제주도에 제출하기로함, 지역 상생 대규모 인재 채용, 카카오 그룹의 미고용 장애인 200명(중증 기준 100명)을 제주도에 팀을 만들어서 우선 채용하고 운영하기로도 함

10. 문제의 제주도 회의, 참석자 : 7명 (모두 임원, 부서장)

11. 제주도 프로젝트에 금년 12월에 완공되는 카카오 AI캠퍼스 건축팀 28명(모두 카카오 스페이스 직원)을 투입하자고 제안

12.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그 팀은 제주도에서 싫어할 거고 이미 정해진 업체가 있다고 한 명의 임원이 주장

13. 700 ~ 800억이나 드는 그 정해진 업체를 어떻게 정했냐니까 그냥 원래 정해져있었다고 함. 결재/합의를 받았냐니까 그건 없고 그냥 원래 정해져있었다고 앵무새처럼 이야기함

14. 담당 임원이 결재/합의도 없이 저렇게 주장하는데 모두들 가만히 있는가? 그동안 문제라고 생각했던 다른 사례 2가지를 모두에게 이야기하며 이런 개xx같은 문화가 어디 있나? 라고 함

15. 조금 후에 개xx이라는 용어를 쓴 것을 사과함(3번정도) 업무관행을 지적하다 나온 한번의 실수였음

16. 그에 따른 책임은 온전히 김정호(카카오경영지원총괄) 이 진다고함 이걸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판정하면 그걸 따라야 한다고 함, 그러면 부정 행위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릴 수도 없고 인사 조치를 할 수도 없다고함

17. 판단은 여러분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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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10:42
수정 아이콘
한달에 12번은 업무가 골프고 취미가 직장생활 같은데요...
빼사스
23/11/29 10:45
수정 아이콘
회사에 돈이 많아지고 다들 나이브해지고 그렇게 타락은 시작되고... 부럽다.
23/11/29 10:45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 비정기 연재말고 매일 연재 부탁드립니다...
시린비
23/11/29 10:46
수정 아이콘
골프 안해봐서 그래 답답하네 그러는 저런종류의 사람이 제일 싫네요
23/11/29 10:46
수정 아이콘
크 멋있네요
페스티
23/11/29 10:46
수정 아이콘
뭘 하길래 12번이나 쳐야하지? 로비왕인가
김첼시
23/11/29 10:47
수정 아이콘
베일도 한달 12번은 안갔겠다
덴드로븀
23/11/29 10:47
수정 아이콘
[카카오 실적]
2020 : 매출 4.16조 / 영업이익 0.45조
2021 : 매출 6.14조 / 영업이익 0.60조
2022 : 매출 7.11조 / 영업이익 0.58조
2023 : 매출 8.20조 / 영업이익 0.48조 (예상)

매출 규모가 조단위인 회사이면서도 저런식으로 방치하고 있었으니...
Karmotrine
23/11/29 10:47
수정 아이콘
와 레전드네요 카카오...
23/11/29 10:48
수정 아이콘
이럼 카카오 주식이...
E.D.G.E.
23/11/29 10:4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지고 있는 골프의 이미지 그대로네요.
23/11/29 10:50
수정 아이콘
한달에 12번이면 대충 주말마다 라운딩 뛰었다는건데, 주말이면 그나마 다행이지(?) 목-금으로 때렸으면 ;;;
23/11/29 10:51
수정 아이콘
주말 토-일 빠짐없이 다 뛰어도 최대 10회가 고작이니...
회색사과
23/11/29 11:56
수정 아이콘
미쳐 사시는 분들 중에 아침 저녁 라운딩 하시는 분들도 보긴 했습니다 크크
23/11/29 10:50
수정 아이콘
한달에 스골 12번도 힘들것다...
동오덕왕엄백호
23/11/29 10:51
수정 아이콘
욕이 아니라 진짜 현장에서 재떨이 안날아간게 다행일정도네.
23/11/29 10:51
수정 아이콘
카카오라는 회사가 참 신기하네요 뭐 저런식으로 운영되나 ;;;
덴드로븀
23/11/29 11:03
수정 아이콘
밑에 가나다님 댓글처럼 크고작은회사들을 흡수한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점인건데
자정노력이 아예 안통하고 있었던거라고 봐야죠.

에헤이~ 좋은게 좋은거지~ 자자 우리는 하나다~
가나다
23/11/29 10:54
수정 아이콘
1. 회사가 카카오라는 기반으로 인수&합병으로 커짐
2. 종전 카카오시점부터 있어왔던 능력부족의 임원, 실장급들이 다수 존재함

1&2의 조합으로 기득권이 된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들이 내부통제 부족한 틈을 타 카카오수준의 대기업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도덕적해이 발생

근데 그거 지적하니 직장내 괴롭힘..

상암IDC 2조개발계획 -> 수의계약(특정업체로 다 몰아줌)
제주도 700건설사입찰 -> 수의계약(이미정해진 업체가 있다고 앵무새처럼 조잘됨)

맞음??? 이게

보통 중견이상 기업도 저렇게하면, 저 계약을 하는 당사자가 오히려 몸을 사림. 왜냐면 어느정도 이상이면 정기내부감사에서
외부계약의 필요성
외부계약시 입찰인지 수의계약인지, 사유, 계약서, 규모 등을 정례적으로 감사받기 때문임, 그래서 스스로 더 무서워하고 조심하게됨

이게 안될려면 내부통제부실, 내부감사없음, 담당임원의 관행과 그걸 묵인하는 기업문화가 뒷받침되어야함. (뭐 뒤로 리베이트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정보) 2023.11.29 카카오는 우리나라 시가총액 14위의 기업이다 (22조 4,915억원, 진짜임)
23/11/29 10:54
수정 아이콘
저래도 안 짤리네.
회색사과
23/11/29 10:56
수정 아이콘
규모 큰 회사들은 어디나...

올라가려면 골프는 쳐야한다고 하는 거 같아요 크크크
덴드로븀
23/11/29 11:01
수정 아이콘
회사규모가 작더라도 임원들의 라인유지 / 인맥유지용으로 거의 필수느낌으로 해야하는건 맞지만

일선에서 물러난 회장님도 아니고 임원수준에서 한달에 12번씩 골프 치러가는건 찾아보기 힘들것 같긴 합니다.
추적왕스토킹
23/11/29 10:56
수정 아이콘
버러지 고름 쳐내는데 개xx소리 한번 들은게 그렇게 억울했냐?
너T야?
23/11/29 10:57
수정 아이콘
카카오 주주들 피눈물
가나다
23/11/29 10:59
수정 아이콘
오늘 조선일보에 올라온 추가내용

"카카오 내부에선 자신의 쇄신안을 음해하는 세력들에게 선전포고하듯 공개 폭로를 이어가는 김 총괄을 두고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다. 카카오에는 ‘100:0′이라는 원칙 겸 사내문화가 있는데, 내부 구성원끼리는 모든 걸(100) 공유하고, 외부에는 일절(0) 공유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카카오 내부에선 “일반 크루가 저렇게 공개적으로 얘기했으면 바로 해고되는 사안”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대단한 기업문화네요.
빼사스
23/11/29 11:04
수정 아이콘
김정호의 유무로 주가의 미래가 결정될지도 모르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11/29 11: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러니까 외부인이 들어와서 엎는거겠죠 크크
로하스
23/11/29 11:05
수정 아이콘
메시지는 깔게 없으니 메신저를 까는군요 어휴
다크서클팬더
23/11/29 11:07
수정 아이콘
칼질 잘 하고 있다는 기사네요 크크
그럴거면서폿왜함
23/11/29 11:10
수정 아이콘
구성원 몰래 주식 손절한 임원도 있었는데 무슨 크크
23/11/29 15:31
수정 아이콘
내부 회의에서 비속어 썼다고 외부에 먼저 꼰지른 건 누구인데 저러는 걸까요? 크크
살려야한다
23/11/29 15:32
수정 아이콘
그 사내문화를 깨라고 온 사람이잖아요 크크크
연필깍이
23/11/29 11:04
수정 아이콘
내부 감사 기능이 작동하지 않네요.
이정도면 최소 창업주의 소극적 비호가 있거나(그나마 개선 가능), 창업주마저 컨트롤이 안되는 상태(개선 불가능)겠죠.
로하스
23/11/29 11:08
수정 아이콘
아마 처음에는 창업주가 적당히 눈감아주다가
이대로는 큰일나겠다 싶어서 저분을 모셔온거 같아요.
근데 본인이 모셔왔지만 사태가 굉장히 커졌는데
여기서 어떻게 행동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매번같은
23/11/29 11:46
수정 아이콘
카카오 그룹 산하의 자회사들 대표이사만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김범수가 무리하게 기업 덩치 키우다가 그 100개 넘는 자회사 대표이사 자리가 너무 많아서 믿을만한 심복 박아넣지도 못하고 나름 스크리닝 했겠지만 별별 사람들 박아 넣으면서 이 사단이 시작된거죠. 김범수 본인도 그룹의 모든 일을 다 책임지고 있는게 아니다보니 그 100개 넘는 자회사에서 어떤 생쑈를 벌이는지 몰랐던거. 결국 모든 사태의 책임은 김범수 대표에게 있는거죠. 그걸 다시 제자리로 돌리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잘 될까는 의문입니다.
23/11/29 11:07
수정 아이콘
저분 응원합니다
유리한
23/11/29 11:1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카카오 이미지 쇄신용 바이럴일지도..?
23/11/29 11:10
수정 아이콘
저분 그냥 때려치고 싶을거 같은데…
삼겹살이면됩니다
23/11/29 11:15
수정 아이콘
저 분이 실명 달고 나와서 하는 말이니 거짓을 말하는 게 아니겠지만,

내용만 보고 저런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면, 전 안 믿을 것 같거든요.
아마 댓글도 사회생활 안 해 본 티 난다, 주작도 사회생활을 해봐야 알지,, 뭐 그런 댓글이 달릴 거고.

회사라는 게 구멍 가게도 아니고 대충 어물쩍 돌아가는 게 아니라고 ,,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 정도 크기의 회사가 그렇게 돌아간다는 게,,,대체...
시린비
23/11/29 11:18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이면 있을법 하다라고 했을거같기도 하고요...
사회생활도 결국 케바케이긴 하죠 한사람이 다닐수 있는 회사수엔 한계가 있기도 하고요
레이븐
23/11/29 11:22
수정 아이콘
회사 다니다 보면 이렇게 굴러가도 되나?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요...
마이스타일
23/11/29 11:29
수정 아이콘
보통 밑에 실무진은 저렇게 돌아가는 게 없지만 임원진급들 혹은 회장이나 그 친인척들은 어물쩍 돌아가는 게 많죠

자기들은 그래도 되니까
삼겹살이면됩니다
23/11/29 11:32
수정 아이콘
제 견문이 많이 짧았군요.
전 저 정도 규모의 계약이 결재나 합의가 없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못 했는데..
페스티
23/11/29 11:51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덩치에 비해서 완전 개판이라는 소문은 암암리에 들리긴 했었어서...
23/11/29 12:09
수정 아이콘
X소가 운빨 좋게 뻥 터지면 저럴 수 있죠...
지구 최후의 밤
23/11/29 12:43
수정 아이콘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벌어지는 말도 안 되는 일은 보통 규모가 커져도 일어납니다.
사람은 거기서 거기거든요.
겨울나기
23/11/29 17:27
수정 아이콘
회사를 군대로 바꾸면 그럴듯해지는 마법
23/11/29 11:18
수정 아이콘
카카오는 내부 감사라는게 아예 없는 건가요?
저분 쫓겨나면 손해 좀 많이 보더라도 갖고 있던 카카오 주식 그냥 다 손절해야겠네요.
아니라면 좀 더 기다려 보고요.
지구 최후의 밤
23/11/29 12:50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 기업의 사내감사는 보통 실무직에나 철통같이 적용되지 임원급으로 넘어가면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임원들의 행위도 결국 암묵적인 오너 일가의 동조나 허락 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라 임원을 징계하는 경우는 이미 노출된 개인의 일탈 혹은 라인 터진 경우 아니면 보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23/11/29 14:45
수정 아이콘
저도 대기업 여러 군데 있어봤는데, 임원들한테는 감사가 잘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아는 어떤 분도 10년을 넘게 '고위' 임원으로 있으면서 많이 해먹으시고 무탈하게 은퇴하시더라구요. 그런 거 볼 때마다 준법경영 어쩌고 하는 게 우스워 보일 수밖에 없죠.
숙성고양이
23/11/29 11: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삼고초려했는데..
Silver Scrapes
23/11/29 11:23
수정 아이콘
개xx 정도면 많이 순화했네요
탑클라우드
23/11/29 11:30
수정 아이콘
저는 김정호님의 행보를 응원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왜 굳이 페이스북에...?라는 의문은 계속 듭니다.
23/11/29 11:36
수정 아이콘
카르텔이 언론플레이 해대면서 갑질하는 대표 이미지로 나락가는데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창구를 사용해서 맞불 놓는게 맞죠.
동오덕왕엄백호
23/11/29 11:37
수정 아이콘
아마 이거겠죠 이렇게 개망신을 줘야 일을 수월하게 할수있고 최고위직에게 나를 자를래 아님 저사람들 자를래 결정해 이거겠죠
forangel
23/11/29 11:40
수정 아이콘
기존 언론에 보도된 기사 같은거 보면 기존 내부 고위인사들이랑 언론들이 친한게 아닐까 합니다.

결국 언론을 통한 언플로 자신이 음해당하는 입장이라면 자신 역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생각했을것이고 그게 sns를 이용한 직접적인 대중을 향한 언플인거구요.

글도 읽기 좋게 재미있게 쓰고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처럼 보면서 자기를 지지해주고 있죠.
코리엠
23/11/29 12:10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서
취재가 시작되니... 효과를 노리는거죠.
수퍼카
23/11/29 13:30
수정 아이콘
그 전까지는 그냥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있었는데 개X신 언급했다고 직장 내 괴롭힘이라면서 공격이 들어와서 자기 방어를 할 목적으로 페북을 사용하는 거라고 봅니다.
탑클라우드
23/11/29 14:22
수정 아이콘
위 댓글들을 읽으면서, 저도 나름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보는데,

소위 홍보실이라 불리는 언론 관계를 관리하는 부서도 기존 카르텔 내 포함되어 있고,
그래서 기존 카르텔 임원들과 홍보실이 합작하여 김정호님에 대한 부정적 언론 보도를 내니,
'이참에 그럼 어디 제대로 공개적으로 다퉈볼까? 내가 페북쓰면 당연히 기사화될텐데'를 시전하셨나보다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은 온전히 개인용으로만 활용하고,
업무 관련한 것은 법인 계정으로 포스팅을 하다보니 처음엔 왜 굳이 개인 페이스북에...라고 생각했는데,
기존 카르텔과의 대치 상황도 상황이고, 굉장히 효과적인 대응 중 하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VictoryFood
23/11/29 11: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회사 상장해서 먹고 사는 회사 아니었어요?
오우거
23/11/29 11: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호재인가요?? 화재인가요??
아이군
23/11/29 12:08
수정 아이콘
한달 12번 골프..... 크크크
23/11/29 12:1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호병호신을 허해야..
사나아
23/11/29 12:1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유지 될수 있었던건
외부에서 이익을 챙기며 묵인해주는 세력이 존재했다는 거일테니
최대한 페북으로 오픈하는게 좋은거 같은데
산밑의왕
23/11/29 12:29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오는 접대골프 같은걸 언론사도 받아먹었다고 봐야죠. 카카오 돈으로 골프 잘 치고 있었는데!
롤스로이스
23/11/29 12:2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라이언 귀엽다고 자회사 상장할때마다 폭풍매수해준 투자자들 덕분에 저렇게 방만 할 수있었던거죠. 사실상 상장 장사가 본업인지라 크크
짐바르도
23/11/29 12:40
수정 아이콘
과연 한자와 나오키처럼 도려내고 쇄신할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하네요.
숨고르기
23/11/29 13:19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인수합병 후에도 사람 안짜르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결국 곪아터지는군요.
유료도로당
23/11/29 13:33
수정 아이콘
저분이 지금 퇴사하신 분이 아니라 현직에서 폭로중이신건가요? 워..
가나다
23/11/29 13:42
수정 아이콘
그정도가 아님

- 정부에서 카카오 극딜(김범수 + 자회사통제)
- 김범수가 외부인사로 삼고초려로 데리고옴
- 사내 혁신하려고 내부통제 등 정비중 위 사례를 발생
- 욕설로 직장내괴롭힘 신고
- 이에 대한 대응으로 페북으로 맞딜중

애초부터 수직계열화로 점진적으로 커온 회사도 아니고, 수많은 인수합병 + 상장전략으로 대표이사가 너무 큰회사인데,

시가총액 14위의 한국내에서 네이버와 해당권역에서 투탑을 다투는 기업치고는 너무 부실하게 내부통제가 된거죠.

지금 페북으로 폭로하는 분이 좋든 실든 시총 22조기업이 2조짜리 idc 개발이나, 700억짜리 개발을 수의계약했다는 거
관리부서장연봉 = 개발부서장 연봉*2.5 에서 이미 카카오 내부 통제나 성과보상체계가 어떤지는 ... 바로 답이 나옵니다.
가나다
23/11/29 13: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런 회사에서 기득권 특이

"아 내 전임자도 이랬는데 왜 나한테와서 이럼"
"예전부터 원래 이랬음"
"다들 그렇게 해서 짬짜미 하는건데" 이런마인드 + 내부에서 쉬쉬하는 거라 사실상 내부에서 자정은 사실상 불가능함.
콩순이
23/11/29 14:01
수정 아이콘
카카오 주식 오르는 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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