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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28 12:52
    
        	      
	 ...아 떠오른다...병장놈 한놈이....훈련 끝나고 청사 사무실에 m16 짱박아 놓고 외박나가서
 점호중에 총기 수량 안맞아서 비상걸렸었는데... 
	23/11/28 13:10
    
        	      
	 아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 군부대 이사가 정말로 끝내줍니다. 그게 동원사단이면 더 그렇구요. 인원은 정규사단보다 적고 장비는 정규사단 만큼 있습니다. 하하하 
 
	23/11/28 13:20
    
        	      
	(수정됨) 저는 뭐 전장비 뭐 별짓 다해봤지만
 동원물자 진공포장 이게 진짜 제일힘들었습니다 ㅜㅜ 10년주기로 한다고 했떤가 아무튼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왜 나때 하냐고) M16 박스 진짜 무거워요 이거 지게차가 들어야함 ㅜㅜ 36사단 동원대대 , 1군지사 근무하신 장병분들 리스펙 드립니다 
	23/11/28 13:43
    
        	      
	 저 복무할 때 장지검(장비지휘검열)이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지검(전투지휘검열)과는 좀 대비되는 개념이었던 듯 한데요.
 저는 행정병만 모였던 사단 본부대(사단 참모부 소속 계원들) 소속이어서.. 장지검은 그냥저냥 스무스하게 넘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지검 때가 진짜 빡세다고 들었는데.. 정작 저도 운 좋게 전지검은 패스하고 지나가서 그 실체를 모릅니다. 크크크크크킄. 
	23/11/28 13:49
    
        	      
	 전 법무부(사단급 군 검찰) 계원 이었던 터라... 
 보안검열은 "우리서로서로 편하게 가시죠" 하는 분위기에서 역시 스무스;;;하게 넘어갔었죠. (먼 산) 
	23/11/28 13:56
    
        	      
	 전투병과 인데(공병) 군수과에 한명 있던 담당관이 진급하면서 진급보수교육을 가버리는 바람에
 부대내 중사중 유일한 주요보직이 아닌(=부소대장 직책인) 제가 군수과로 끌려가자마자 저거 당했죠 준비고 뭐고 끌려 올라가자마자 맞았습니다. 크크 제일크게 디인게.. 편제에 없는 MG50 총열이 나옴 > 장비 등재후(지휘관 확인서를 받아서 군단 감찰부 승인) 반납절차 6군단 감찰부 3번 들락거리고 86정비대대 3번, 2군지사 3번 들락날락 했습니다 크크. 
	23/11/28 13:59
    
        	      
	 일반 보병소대 소속 분대장일때 전투장비지휘검열이 나왔었고, 동기 한놈이 보급계인데 피똥싸고 있길래 불쌍해서 도와주다보니 말려들어가서 고생 좀 했었죠. 하지만 그걸 눈여겨본 행보관이 휴가 하나 챙겨주신덕에, 윈윈. 모두가 행복했었죠. 
 
	23/11/28 14:01
    
        	      
	 사실 전장비 가장 중요한건 행보관의 정치력이죠...크크크 행보관이 인맥왕이면 검열관이 행보관이랑 행정반에서 노가리나 까다 대충 쓱 둘러보고 끝나더군요 
 
	23/11/28 14:14
    
        	      
	 교육행정병이었던 제가 상병을 달자 마자....
 전투장비 지휘검열, 교육검열, 보안검열 3연타.... 6개월 동안 하루 평균 3시간 자면서 일했.....ㅠㅠ 
	23/11/28 15:14
    
        	      
	 저도 했었는데 기억에 남네요 내무실에 쫙 깔고 뭐 그런거했던거같은데
 하도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한데 다른중대랑 몇개 돌려막기한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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