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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08:51
요즘에 젊은 분들은 좀 보이네요. 옛날에는 컴공과나 기계과에 100명중에 2명 있고 그랬으니 40세 이상이 적은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23/11/24 08:51
이 분야가 한참동안은 힘들다고(실제로 힘들었음) 기피당하던 분야인데 여성분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 좋은 직업으로 느낌이 전환되는 것 같네요.
23/11/24 08:59
같은 개발자라고 해도 분야별로 차이 많이 날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컴공은 공대 내에서도 여학생 비율이 좀 되는 과라서 그만큼 여자 개발자들도 많아졌을 것 같네요
23/11/24 09:22
저게 퍼블리셔는 포함이 되지 않은 것이겠죠? 디자인, 퍼블리셔 같이 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고 기획자도 여성 비율이 더 높은 것 같아서 IT 현직의 성비가 체감상 6:4, 7: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3/11/24 09:52
제가 수험생이던 시절 20세기말부터 아주 오래동안 유망한데 아직 터지지 않는과로 컴공과 환경쪽 학과가 꼽혔는데 컴공이 터진거 보니 신기하네요. 환경쪽은 요즘 어떨까요?
23/11/24 09:53
어디까지나 평균적이고 일반론에서 제 경험을 얘기해보면 디자인을 제외하고 순수 개발직에 있어서 젊은 여성분들은 업무 강도를 못버티고 그만두시는 분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편이었습니다만 버텨내고 40대이상 개발을 계속 하시는 경우 이직율이 낮고 꾸준 성실함에 있어 기복이 적어서 남성동료들 보다 더 믿음직한 분들을 여럿 뵈었습니다. 실력이야 뭐 개발업을 40/50대까지 꾸준히 하시고 계신 분들은 다 대단하신 분들이죠.
23/11/24 10:00
프로그래머가 원래 시초는 여자의 직업이었다는 걸 감안하면(지금으로 따지면 코더와 비슷한 대우를 받긴 했습니다) 세상 일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23/11/24 10:14
개발자 처음 시작할 때 진짜 잘하는 여자 동료 있었는데.... 좋은 회사에서 4년 빡세게 하다가 결혼했는데 지쳤는지 접더군요 크크크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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