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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16 13:08:35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Screenshot_20231116_130733_Chrome.jpg (2.07 MB), Download : 42
출처 도인비방송
Subject [LOL] 도인비 : 이건 룰러의 플을 예측한거야






갑자기 끌려나와서 맞는 L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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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23/11/16 13:13
수정 아이콘
크크킄 저 옆에 LWX였던거?
개념은?
23/11/16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롤에 늦게입문해서 도인비선수 한국말하는걸 본적이 없다는 생각이들어 유튜브에 도인비 한국어를 쳤는데..저 같은 사람이 또 있었나봐요. 아예 도인비한국어 편집본이 하나 있네요 크크
닉바꾸기힘들다
23/11/16 13:40
수정 아이콘
보통 0:5를 교환이라고 하나요?
따마유시
23/11/16 14:56
수정 아이콘
고환이라고 하죠.
X됐거든요..
23/11/16 13:49
수정 아이콘
물론 LWX였으면 페이커도 플을 안썻죠.
라이엇
23/11/16 13:52
수정 아이콘
룰러 인터뷰보니까 저게 점멸로 피할수 있는 각이 있었나보네요.
흘레바람
23/11/16 13:58
수정 아이콘
오른쪽 위로 플 썼으면 살았을 거 같은데
왼쪽에 팀원들이 있어서 왼쪽 위로 쓴거 같고
페이커도 왼쪽 위 예상하고 궁을 그쪽으로 약간 꺾어서 썼네요 덜덜..
합격기원
23/11/16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한게 아지르가 점멸 궁 들고 바로 앞까지 붙어서 평타를 아프게 때리는 상황에서 자력으로 피할 각이 있나요?
파고들어라
23/11/16 14:1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점멸을 안 쓰고 궁을 6시 방향이나 9시 방향으로 썼다면 룰러가 쓴 점멸로 피해졌을 겁니다. 병사가 일어나는 범위를 넘어가거든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ib&category=1870040675&document_srl=6387352335
이 스샷 보니까 왜 페이커가 점멸 쓰고 비스듬히 궁썼는지 알겠더라고요.
파고들어라
23/11/16 14:35
수정 아이콘
계속 돌려보면 룰러 생각은 '아지르가 들어와도 궁을 피하고 모래 병사랑 거리를 벌리면 Q,E 가 빠진 아지르 DPS 는 별거 없다. 빠르게 정리하고 탈리야, 오공쪽으로 붙으면 그 뒤는 프리딜 가능하다' 였을겁니다. 그를 위한 최선의 수가 3시 점멸도 아니고 12시 점멸이었고요.
페이커는 룰러가 12시로 점멸 쓸거라고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거 같아요.
안창살
23/11/16 14:43
수정 아이콘
플 방향도 대단한게 레퍼드 말로는
오른쪽 플이 아닌 왼쪽 위 대각선으로 플 쓴 이유가, 오른쪽 으로 가봤자 본인을 지켜 줄 수 없는 애쉬 밖에 없어서 죽음. 최선의 판단으로 본인을 지켜줄 수 있는 정글과 미드가 있는 왼쪽 위 대각으로 쓴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럴 줄 알고 그 방향으로 미리 플을 쓰고 대각으로 민 페이커 센세....
마음속의빛
23/11/16 14:46
수정 아이콘
어디로 점멸해야하는가 생각하는 건 시간을 멈춰놓고 생각해야 답이 보이는 거고,
제로의 영역을 지닌 하야토도 교통사고에는 답도 없이 중환자실에서 깨어남
공염불
23/11/16 17:48
수정 아이콘
대체 저 순간에 저런 판단이 어떻게 나오는지 신기할따름...그저 리스펙
알카즈네
23/11/16 17:5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아지르 슈퍼플레이에 바루스가 순식간에 녹지 않았다면, 한명이라도 데려가서 0대 5 에이스가 아니었다면 게임 안 끝났고 결승전의 주인공이 달라질 수도 있었어요. 이 장면은 보면 볼수록 페이커의 판단과 결단이 탈인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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