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08 18:43:18
Name 우주전쟁
File #1 0000031669.jpg (61.4 KB), Download : 25
File #2 hong_man_choi_brock_lesnar.jpg (27.0 KB), Download : 10
출처 인터넷
Subject [스포츠] 브록 레스너가 보기에 가장 강해 보였던 동양인




살면서 동양인에게 위압감을 느낄 일이 1도 없었을 것 같은 브록 레스너도 긴장감을 느꼈던 동양인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최...홍...만!!!

둘 사이의 시합이 성사될 뻔 하다가 엎어졌는데 그 당시 브록 레스너가 홍만 초이하고 악수할 때 손아귀에서 강력한 힘을 느꼈다고 자서전에다가 썼다고 합니다. 수술 전 최홍만이라면 진짜 "인자강" 그 자체였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8 18:44
수정 아이콘
그런 최홍만을 도발하는 양배추

오뇨쇼 쵸몬도..

"따라하지마라 진짜..."
23/11/08 18:45
수정 아이콘
앙드레 자이언트 느낌이었을라나...
정공법
23/11/08 18:48
수정 아이콘
수술전 전성기 피지컬은 역대최고일까요?
갓기태
23/11/08 18:49
수정 아이콘
천연 스테로이드가 매일 뿜어져나오는데 범접할수가 없죠 본인의 생명이 위험했으니
23/11/08 20:53
수정 아이콘
피지컬만 따지면 역대 최고 맞을걸요
세미슐츠를 입식으로 잡았는데
똥진국
23/11/08 19:01
수정 아이콘
수술전에는 일단 힘이 좋았죠
세미슐트를 이겼을때는 입식타격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입식타격가로 뭔가 올라오는게 느껴지기도 했죠
그 다음부터는 훈련안하는건지 그때부터는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미슐트 이겼던 그 무렵의 최홍만이 k-1 최고 전성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파쿠만사
23/11/08 19:51
수정 아이콘
저는 야렌노카에서 효도르 잡을뻔(?)한 경기도 기억납니다. 그거보면서 최홍만이 처음부터 종합으로 가면 어땠을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홍만이 해온 씨름이라는 종목자체가 내가 버티면서 상대방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려서 넘어뜨리는 운동이기에 종합에서 시작했다면 가능성이 좀더 있지않았을가 라는 생각을 해옵니다.
그 효도르전도 효도르가 초반에 예전 세미슐츠 프라이드 시절 처럼 생각하고 쉽게 넘어뜨릴거다 싶어서 들어갔다가 오히려 되치기에 당하면서 꽤나 당황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안티도 많고 욕도 많이 먹는 선수인데.. 항상 보면 안타까워요 좀더 잘될수 있던 선수인데...ㅠㅠ
탑클라우드
23/11/08 19:02
수정 아이콘
오이자왕을 버텨 낸 솔비, 그저 리스펙트
23/11/08 19:07
수정 아이콘
핵꿀밤으로 세계 최강자들을 다 잡고 다니던 시절
아서스
23/11/08 19:11
수정 아이콘
인간 입장에서 브록 레스너가 오크 그런트 같은 느낌의 떡대라면, 최홍만은 타우렌 내지는 오우거 전사 느낌의 떡대...
인민 프로듀서
23/11/08 19:53
수정 아이콘
샤크 김민수가 아니었어?!
23/11/08 20:12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 아니었군요.
노래하는몽상가
23/11/08 20:36
수정 아이콘
슬슬 또 근황이 올라올때가 됬는데 건강은 하실런지...
한국안망했으면
23/11/08 20:40
수정 아이콘
농구했어도 잘했을까요?
23/11/08 21:11
수정 아이콘
요즘 어떻게 사나
(여자)아이들
23/11/08 21:41
수정 아이콘
휴 드림매치가 성사되었으면
23/11/08 23:35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태어나자마자 장군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9945 [스포츠] 오늘 한국 시리즈 경기를 본 타팀팬들.GIF [22] Pika4814663 23/11/10 14663
489923 [스포츠] 이정후가 말해주는 구종별 타격 팁.jpg [35] 캬라12794 23/11/10 12794
489917 [스포츠] 이대호가 말해주는 타격 팁 베스트3 [32] EnergyFlow10660 23/11/10 10660
489900 [스포츠] 야구 직관 첫 경기를 인생경기로 입문한 감스트 여친 근황.jpg [12] insane12557 23/11/10 12557
489840 [스포츠] "그렇다 야구팀은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다" [57] 인민 프로듀서13862 23/11/09 13862
489835 [스포츠] "응원하는 야구팀은 어떻게 정해지는거야" [70] 호시노 아이14347 23/11/09 14347
489830 [스포츠] 90년대 야구장 티켓전쟁과 암표상.jpg [16] 핑크솔져11128 23/11/09 11128
489824 [스포츠] 전 두산 야구선수 유희관 근황 [9] Pika4813451 23/11/08 13451
489805 [스포츠] 브록 레스너가 보기에 가장 강해 보였던 동양인 [17] 우주전쟁12441 23/11/08 12441
489765 [스포츠] 전미를 울리다 - 코디 도먼과 cody's wish 스토리 [10] 라이언 덕후11065 23/11/08 11065
489704 [스포츠] 남자 만나려고 운동 모임나간 블라인 [40] 서귀포스포츠클럽13298 23/11/07 13298
489683 [스포츠] 은근히 궁금한 외모 순위 [32] HAVE A GOOD DAY13933 23/11/06 13933
489673 [스포츠] 2023 MLB NPB KBO 평균관중 [23] Pzfusilier8900 23/11/06 8900
489656 [스포츠] 코리안시리즈 17만명 대기중.jpg [18] insane11425 23/11/06 11425
489653 [스포츠] 한국시리즈 티켓베이 근황 [19] Pzfusilier9609 23/11/06 9609
489618 [스포츠] 아쉽게 탈락한 NC선수들 회식하러 간 곳 [28] Pzfusilier12998 23/11/05 12998
489586 [스포츠] 울면서 돌아간 페디... [11] Pzfusilier11514 23/11/05 11514
489512 [스포츠] 이정후가 추천하는 숨은 명곡 [5] Pzfusilier9271 23/11/04 9271
489494 [스포츠] 홍준학, 성민규 전 단장 필터 사진 [7] Pzfusilier9236 23/11/04 9236
489408 [스포츠] LG트윈스팬이 사비 들여 건물 하나를 LG응원 현수막으로 덮어버림 [31] 호시노 아이11032 23/11/03 11032
489379 [스포츠] 이대호 유튜브 근황.. [25] Pzfusilier16170 23/11/02 16170
489343 [스포츠] 누구보다 북진통일에 진심이신 분 [35] 인민 프로듀서10149 23/11/02 10149
489335 [스포츠] 3만 5천불짜리 세리머니 [15] 그10번11780 23/11/02 117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