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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6 01:48:17
Name 퍼블레인
File #1 a.jpg (2.99 MB), Download : 17
File #2 b.jpg (2.94 MB), Download : 6
출처 루리웹
Subject [게임] 랑그릿사 했던 만화




전 이 저주에서 못 벗어나 지금도 랑그릿사 모바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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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01:59
수정 아이콘
랑모만한 게임이 없긴 하죠. 모바일 게임을 하면 랑그릿사 1,2,3,4,5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다가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리니시아
23/11/06 09:37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랑그리사 1~5까지 싱글 스토리 플레이가 다 가능한가요? 무과금으로도??
카서스
23/11/06 10:26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모바일판이라 열화되어있고 몇몇 스토리가 삭제되어 있긴 한데...
눕이애오
23/11/06 02:05
수정 아이콘
랑그릿사 시리즈 2만 해봤는데 공략 안 보고 하면 손해보는 느낌이 뭔가 아쉬웠지만 재밌었네요.
다 통수친 다음 친구 하나만 남고 고독해지는게 이상하게 끌렸습니다
14년째도피중
23/11/06 02:10
수정 아이콘
원 출처 댓글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메가드라이브 시절부터 랑그릿사2 하던 덕후들 살짝 긁는 포인트들이 있네요.
피카츄 배구하던 시절 게임이 아닌데!! 랑그릿사2는 원래 제국 선택 못했는데! 데어 랑그릿사라는게 있었는데!! 내가 아는 루리웹이면 백퍼 그거아니라능 후욱후욱 하는 저같은 아재들 댓글들 달렸을텐데요. 크크크 저 분이야 당연히 자신의 추억으로 즐긴다는 부분이 포인트니까 저렇게 그렸겠지만.
RapidSilver
23/11/06 03:21
수정 아이콘
버블보블은 80년대 게임이고 랑그릿사는 90년대라고! 쒸익쒸익
다시마두장
23/11/06 04: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이 생각이 들었네요.
롯데리아
23/11/06 04:57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때는 랑그릿사3죠...
기무라탈리야
23/11/06 08:40
수정 아이콘
국내 기준으로 동시기 게임은 맞죠 98년 언저리에 출시됐으니 크크... 버블보블은 좀 그렇고.
14년째도피중
23/11/06 13:54
수정 아이콘
저 때 오덕들은 국내 기준으로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었을 겁니다. 크크크
무조건 게임잡지에 실리는게 기준이죠. 찾아보니 국내판은 PC로 데어랑그릿사를 기준으로 만들었군요.
카즈하
23/11/06 10:56
수정 아이콘
메가드라이브 있었던 입장에서 뭔소린가 하면서 보고있었습니다.
23/11/06 16:54
수정 아이콘
이게 또 이스2스페셜때 반복됩....
리얼포스
23/11/06 02:21
수정 아이콘
전 악튜러스요 1장에서 2장 넘어갈때
인생을살아주세요
23/11/06 04:58
수정 아이콘
저도요 하ㅜㅜ 순식간에 분위기 반전..
다레니안
23/11/06 02:3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랑그릿사 메타녀, SRPG가 진짜 엔딩 아주 프리했었네요. 크크크크크크
막장드라마 한 편 뚝딱~
무딜링호흡머신
23/11/06 02:35
수정 아이콘
랑모 최근에 들어가보니 뭐가 뭔지 기억하나도 안나서 조용히 지웠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3/11/06 02:42
수정 아이콘
기괴한 천장, 인연 인질 때문에 단 한판도 안 쓸 캐릭 뽑아야되는거 때문에 랑모 접었네요
시간좀 지났으니 괜찮아졌으려나
23/11/06 07:35
수정 아이콘
지금도 유대인질때문에 욕하고 있습미다.
카마인
23/11/06 09:32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 . ?
류지나
23/11/06 02:55
수정 아이콘
사실 당시에도 멀티플 엔딩겜이 없었던 건 아닌데......
랑그릿사2가 화제가 됐던 건 주인공이 진짜 선택지에 따라 피도 눈물도 없는 놈으로 변한다는 거였죠.

그림에서야 짤막하게 '통수를 친다' 정도로 소개되지만
실제 스토리에서는 그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가로막는 건 소꿉친구건 뭐건 다 갈아버리면서 대량 학살마가 되니까요.
빛의 루트로 가면 히로인이었을 리아나를 가차없이 따버리는 씬에서 진짜...
23/11/06 03:02
수정 아이콘
전 이스2 이터널이요 컴퓨터 보급자체가 반에서 집에 컴퓨터있는애가 손에 꼽을정도였고
학교끝나고 친구집에서 친구 컴퓨터하는거 구경만하던거 보시고 어머니가 마음아파서 바로 아버지와 라크쉬르하고 이기신다음에 컴퓨터 사주셧는데(평생 가장후회한일이라고하심크크)사촌형이 컴퓨터산 기념으로 준게 이스2 이터널.. 그전까진 도스게임같은거만 해보다가 처음 내 컴퓨터로 집에서 내가 하고싶을때 할수있는게임이 갑자기 이스이터널급이되버리니까 그냥 문화충격의 도가니였습니다 물론 그길로 게임에 빠져 학업은....
manymaster
23/11/06 03:54
수정 아이콘
충격 받은 게임이라기보단... 저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제 인생 게임으로 꼽고 싶네요.
하도 트랙 쪽으로만 파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저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하면서 가장 크게 충격 받았던 건 마찰이 속도에 비례한다라고 알고 있다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한번 마우스를 미끄러트렸을 때였습니다. 사람이 타면 속도가 늘어난다는 잘못된 법칙은 이미 유명해서 그게 잘못된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마찰 쪽에서 잘못된 물리 법칙이 도입된 건 상상도 못했...
스톰윈드수비대장
23/11/06 03:56
수정 아이콘
저도 V챔프 부록으로 나왔던 데어 랑그릿사(그놈의 버그 패치를 몰라서 한동안 슬퍼했던 기억이...)가 충격적이긴 했습니다만 점점 겜력(?)이 늘면서 더 충격적인 게임들을 만나게 되긴 하더라구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던가, 폴아웃:뉴베가스랑 엘더스크롤:오블리비언-스카이림 이라던가...
23/11/06 05:38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에 가장처음 접했던 rpg
그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였죠
뭐 어릴때에 친구집에서 가끔 컴터얻어서 해보는거라
할때마다 초반부만 했는데도 재미있었죠
그 후에는 친구 추천으로 창세기전2를 하게되는데….
동굴곰
23/11/06 07:09
수정 아이콘
슈퍼 마리오요.
23/11/06 07:24
수정 아이콘
이거 딱 난데요
창세기전과 함께 인생게임 1~2위로 꼽힐 듯 합니다
커서 아무리 재밌는 게임을 해도 초등학교 때의 그 강렬한 자극을 넘을 수가 없는 듯...
메가트롤
23/11/06 07:44
수정 아이콘
평범하게 스1인듯
23/11/06 07:51
수정 아이콘
유작
미카엘
23/11/06 08:00
수정 아이콘
랑그 흑화 루트 개꿀잼
블래스트 도저
23/11/06 08:14
수정 아이콘
만화 그린 분이 많이 헷갈리신듯
애당초 피카츄 배구가 나온 1997년에는
PS 태동기 시대에 FF7 이 나왔죠
23/11/06 08:50
수정 아이콘
랑그릿사 2가 20년 전 게임이면 이 만화는 언제 그린 거야...
라방백
23/11/06 09:03
수정 아이콘
동시대가 아닐거같아 피카츄배구를 찾아보니 감자배구의 컬러스킨 버전인데 감자배구는 88년에 나온게임이라고 하는군요. 본문의 랑그릿사랑은 10년은 차이날듯..
23/11/06 10:16
수정 아이콘
사실 랑그릿사 2도 최초 새턴판은 빛 루트 온리 진행이었죠. 그러다 pc엔진 판이던가 슈퍼패미콤 판으로 데어 랑그릿사라는 이식작이 나오면서 거기에 멀티 루트가 적용된 거. 통수왕 엘윈의 전설도 거기서 시작 크크크
더스번 칼파랑
23/11/06 10:28
수정 아이콘
여러분 랑모하세요 랑모 (근데 전 랑4를 더 좋아함....셀파닐!!!)
이민들레
23/11/06 11:08
수정 아이콘
천사의제국 생각이 나네요
송운화
23/11/06 12:17
수정 아이콘
랑모하세요 랑모. 지금부터 준비하시면 내년에 있을 슬레이어즈 콜라보를 통해 리나 인버스, 제르가디스, 가우리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3/11/06 15:31
수정 아이콘
그냥 겜알못이 호들갑 떠는 만화네요 피카츄 배구 하던 시절이면 플스원으로 메탈기어솔리드도 나오고 할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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