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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01:48
제가 알기론 해외에서는 좋은 대우로 불러준 팀들이 있었는데 가족과 해외나가서 살 생각이 없어서 해외쪽은 거절했다고 들었습니다
해외에 갈 수 있는 상황이였으면 선수생활은 좀 더 오래했을수도
23/11/06 01:48
하필 앰비션이 마지막까지 선수했던 년도가 2018년이고
그 해가 그리핀이 승격하자마자 기계같은 초시계 핑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IG가 미친 무력으로 다 때려잡고 롤드컵 우승하던 해여서 이후 피지컬 좋은 유망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노장들이 자리를 잃기 시작했죠
23/11/06 02:12
다른 프로선수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앰비션 같은 선수들만이 갖는 노하우라는게 있어서 엥간한 중하위권팀 정글러보다 중반이후의 운영은 훠어어어얼씬 좋을겁니다. 그러나 초반을 버틸수가......크크
23/11/06 09:57
탑에게 강하게 안가겠더고 말하고 바텀을 가는 정글러가 필요한데 탑이 와달라고 하면 또 마음이 약해져서...
마음을 굳게 먹고 탑을 유기해야 탑도 잘 유기당하는 법을 점점 배우게 됩니다(??)
23/11/06 12:35
앰비션이 예전에 개인 방송에서, 젠지가 바텀게임을 잘 안할 때,
저 선수들이 룰러 맛을 아직 안 봐서 그래. 룰러 맛 한 번 보면, 바텀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어. 이런 비슷한 류의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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