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5 23:24
영주권자는 미국인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경제활동 & 계속거주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영주권자가 맞다면 국적은 그대로 한국인일 겁니다. 다만, 영주권자가 해외에서 계속 주로 거주하면 한국군대를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 경제활동을 하면 군대를 가야함.)
23/11/06 01:25
정확히 설명 드리자면 해외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국 국적이지만 비자 재발급 없이 외국 해당 나라에서 계속 살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 정부에서는 해외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국적의 남자가 1년에 일정 기간 이상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일정 기간 이상 한국에 거주하지 않으면 징병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 기준을 충족할시 군대로 끌려간다는거. 이거의 혜택을 받는 유명인은 레퍼드. 최지만 등이 대표적이죠. 합법적인 병역 기피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3/11/06 02:33
군대는 정석원이나 이현도 박주영 같은 경우죠. 박주영이 올림픽때 영주권자 국내 체류기간 부족하니 일본에서 훈련하면서 줄타기하다가 브로커박으로 런던 메달로 혜택받았으니...36살까지 국내거주는 조심하면서 해외거주하다가 제2보충역으로 가겠죠.
저도 미국영주권자여서 20대 초반에 비슷한 고민했었는데... LA 한인 변호사들한테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 저는 남들 다 말리는데 자원입대한 바보였고....
23/11/06 12:09
제 동생도 영주권과 상관없이 군대 다녀왔는데, 다행히(?) 코로나 시기에 겹쳐서 상대적으로 편히 다녀왔더라구요
그래도 다녀오고 나면(그것도 아주 무사히) 이득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손해도 있지만
23/11/06 10:10
저는 오히려 돈도 부족함 없이 벌어놨고 어디 가서 사회생활 못할 사람도 아니고 눈 딱 감고 다녀와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명예, 이미지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