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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5 20:21:13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85 MB), Download : 28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6000원 내도 아깝지 않을 뷔페








6천원에 과메기도 먹을 수 있는 뷔페, 노량진 무한리필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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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05 20:23
수정 아이콘
오오오 일단 우리동네가 아니로군요
Zakk WyldE
23/11/05 20:24
수정 아이콘
저렇게 팔면 남나요?
일단 우리동네는 아님 ㅠ
23/11/05 20:25
수정 아이콘
1만원내고 나갔다 10초후에 들어와서 커피뽑아 마시게 100원만 아저씨 소환할수 있습니다!
23/11/05 20:25
수정 아이콘
응.만원.
새벽하늘
23/11/05 20:26
수정 아이콘
위에2개 밥제육 2개만 있어도 혜자라고 느낄거같네요
만성두통원딜러
23/11/06 00:52
수정 아이콘
제가 딱 보자마자 이생각을 크크크크
네오크로우
23/11/05 20:28
수정 아이콘
제육에 생선구이 딱 두 개만 해도.. 어우..
송강호 '거기가 어딥니까?' 짤 마렵네요.
크림샴푸
23/11/05 20:28
수정 아이콘
대식가이기만 하면 2만원 내도 될 구성이네요

근데 노량진 부페라고 하셨으니 어딘지 감이 대충 오는데 몇군데 중 하나라서
문제는 맛이 없습니다. 어떻게 돈까스랑 제육, 김치 가 맛이 없지?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소량은 먹는데 대량으로 먹을 수 있는 맛이 아닙니다 크크
맛을 못내는게 쉽지 않은데 일부러 그냥 맛있게는 안만든다 느낌?
에이 맛 없으면 누가가요 하실텐데 이게 미묘한 겁니다. 맛이 아예 없다가 아니라 못먹을 맛은 아닌데 많이 먹을 맛은 아니다~ 느낌
그걸로 양조절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네오크로우
23/11/05 20:34
수정 아이콘
아~주 예전에 한 동안 돼지갈비 3인분 10,000원 할 때가 딱 그거였죠. 맛이 없다고는 못하는데 너무 짜서 (그것도 맛없게 짠 건 또 아님)
만 원에 고기 3인 분 시키고는 나머지는 추가 요금 들어가는 밥이랑 음료나 술로 떼우다 보면 딱히 싼 집이 아닌,
앙겔루스 노부스
23/11/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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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이 작정하고 고급화하면 제대로 맛낼것 같네요. 오히려 그렇게 힘조절하는게 훨씬 어려울텐데
크림샴푸
23/11/05 22:59
수정 아이콘
저 메뉴로 고급화해서 맛내면
그건 그거대로 인당 10만원 받지 않는이상 가계가 남아나질 않을 거 같습니다
한국 남자의 소울푸드만 모아모아 놓은거라 심지어 저긴 안나왔겠지만
저기 당연히 야구르트 줄거고 크림스프 있을거거든요
심지어 전성기 고구려는 야구르트도 주고 탄산음료도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무한리필, 라면 10종 (짜파게티, 사리곰탕 비빔면 포함) 무한리필 이었습니다.

근데 제육볶음 맛 프리미엄 돈까스 맛 프리미엄 소불고기 맛 프리미엄 김치 상타 절임류 반찬 상타
와 이거는 솔까 남자들 입장에서는 플레이버즈 바이킹스워프 크랩52보다 더 매력적이네요
데이나 헤르찬
23/11/05 20:32
수정 아이콘
주변 한식뷔페 생각하면 10000원도 안아깝네요.
Far Niente
23/11/05 20:35
수정 아이콘
요새 만원으로 점심먹기도 빡센데 6천원이 아깝지 않다는 제목이 놀랍네요
VictoryFood
23/11/05 20:37
수정 아이콘
전 9천원 내도 안 아까울 거 같습니다
STONCOLD
23/11/05 20:3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맛 평타만 치면 만원 내도 안 아깝죠.
다람쥐룰루
23/11/05 20:39
수정 아이콘
와...대박이네요 역시 노량진인가
스카치캔디
23/11/05 20:42
수정 아이콘
이게 요즘에도 가능한 가격인가요?
나는바보다
23/11/05 20:43
수정 아이콘
옛날 고구려가 저런식 아니었나...

근데 제가 알기로 뷔페가 아니라 한접시 였을겁니다
크림샴푸
23/11/05 20:47
수정 아이콘
고구려 망하고 그 자리에 pc 방 들어온지 오래 됐어요 ㅠㅠ
전 오히려 고구려에서 밥 보다는 라면먹으로 간다~ 했습니다

짜파게티, 국물라면 2종 등 라면 3개 이것저것 반찬하고 먹는다~ 본접 뽑기 완료 개꿀
라면국물에 잼바른 식빵 적셔먹어도 맛있고 괴식느낌으로다가
지니팅커벨여행
23/11/05 22:22
수정 아이콘
고구려 망하고 발해가 들어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23/11/05 20:46
수정 아이콘
우리 동네에는 없어요 ㅠ
서린언니
23/11/05 20:48
수정 아이콘
손잡이에 킹센스 시선강탈
23/11/05 20:48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공장근처 한식당들 가면 대부분 저정도 가격에 저정도 퀄리티 나오긴 합니다. 메뉴 가짓수는 저거보다 좀 적긴 한데, 그래도 먹기 괜찮을정도는 나오죠.
건강하세요
23/11/05 20:50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뷔페 중 지금까지 정말 괜찮다고 느낀건 신림 매일식당 정도였네요
자꾸 가다보면 너무 살이 찔것같아 자제했습니다
(여자)아이들
23/11/05 20: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진은 대구의 모 한식뷔페집 같은데요
수리검
23/11/05 20:59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곳은 맛이 없습니다
다윤파파
23/11/05 21:13
수정 아이콘
이런집은 집근처나 일하는 곳 근처에는 없습니다
다시마두장
23/11/05 21:44
수정 아이콘
6천원 내고 먹으면 미안해질 것 같네요 크크
55만루홈런
23/11/05 22:30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집 근처 한식뷔페는 다 사라졌네요 가까운 뷔페가 있긴 한데 거긴 한식뷔페가 아닌 걍 뷔페라 3만원이던가 크크
뷔페가고 싶다..
R.Oswalt
23/11/06 01:04
수정 아이콘
요즘 학식들도 5천원 하는 곳이 거의 없다는데, 일반 가게에서 6천원이면 거저죠.
쪼아저씨
23/11/06 10:27
수정 아이콘
아직도 6천원인가요? 무쟈게 싸긴 하네요.
노량진 고시생 확 줄어서 장사도 안될텐데.
약설가
23/11/06 12:15
수정 아이콘
있는 곳 근처에 저거보다 약간 더 나은 퀄리티로 하는 식당이 있었는데, 한창 코로나 때 7000원 하다가 점점 8000원, 9000원으로 오르더니 아예 업종을 바꾸더군요. 갈 때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서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저 업종은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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