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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5 16:55:33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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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50대 이상 부모님 세대들이 가장 불신하는 가전제품.JPG




솔직히 저런류의 가전은 저도 못믿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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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어린이
23/11/05 17:0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의논 없이 사드렸는데, 진짜 닦기 힘든 유리컵등이 새거처럼 깨끗이 닦입니다.
그래도 4번의 이유로 잘 안쓰시는건 어쩔수 없음...
아무리 설명해도 그래도 돈 아낀다고.....
약설가
23/11/05 17:05
수정 아이콘
사고 후회했어요. 왜 더 빨리 안 샀을까.
아이파크
23/11/05 17:07
수정 아이콘
초창기 모델에 당하신 분들이 많아서.. 크크
하우두유두
23/11/05 19:01
수정 아이콘
저도 초창기 로청에 당해서 아직불신자입니다 크크
이정후MLB200안타
23/11/05 17:09
수정 아이콘
주변 친구들 반응보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몸 편하고 시간 아낄수 있고 생각보다 깨끗하게 닦인다. 하지만 가격 빡세고 은근히 부피커서 주방 좁아짐.
대개 아기 낳고 워낙 몸이 힘드니까 식세기 사는 테크로 가던데...
하아아아암
23/11/05 17:11
수정 아이콘
빌트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식세기 테트리스 장인입니다.

식세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젠 아내보다 제가 테트리스는 훨씬 잘하네요.
Nothing Phone(1)
23/11/05 17:12
수정 아이콘
20년전에 썼을 때 너무 기억이 안 좋아서...
어머니 아끼시는 그릇에 스크레치 생기고 ㅠㅠ
23/11/05 17:19
수정 아이콘
진짜 좋은데...
Answerer
23/11/05 17:24
수정 아이콘
부모님세대는 저거 쓰던집이면 백이면 백 쓰래기 비싼돈주고 산거였으니까요
23/11/05 17:26
수정 아이콘
군대 취사장에서 쓰던 식세기는 영업용이었을텐데 왜 항상 식판에 기름이 허옇게 남아있는 채로 나왔던거지...
BTCS전술통제기
23/11/05 17:29
수정 아이콘
용량은 다다익선인 것 같습니다... 공간만 확보 되면
사람되고싶다
23/11/05 17:36
수정 아이콘
놓을 공간이 안됩니다...
집만 넓으면 놓고 싶은 가전 건조기와 함께 투탑.
손금불산입
23/11/05 17:37
수정 아이콘
식세기는 쓰는 사람도 단서를 달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다른 신가전들은 그런 이야기도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오 루즈
23/11/05 17:51
수정 아이콘
아기 낳고 설겆이만 매일 한시간가량하다보니깐
사게 되더군요. 신세계입니다.
제 기준 식세기>건조기>>>>로청입니다.
23/11/05 17:54
수정 아이콘
부모님 세대가 경험한 초창기모델은 진짜 쓰레기였.....크크크
캐러거
23/11/05 17:56
수정 아이콘
크크 어머니가샀던 그세대 모델은 정말 아니었죠 크크
유니언스
23/11/05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간이 좁은데 저 6인용 무설치 궁금하네요.
설거지 너무 귀찮아
신사동사신
23/11/05 17:56
수정 아이콘
아직은 그래도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건조기>식세기 같아요.
식세기는 굳이 따지면 의류관리기랑 비슷한 수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식세기도 한번쓰기 시작하면 절대 못 끊는다에 한표 크크
부르즈할리파
23/11/05 17:59
수정 아이콘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은 현대 문명의 근간(?) 수준의 필수 가전이라 거기엔 못덤비죠.
23/11/05 18:18
수정 아이콘
의외로 TV는 없이 살만합니다 핸폰이 있어서
신사동사신
23/11/05 18:45
수정 아이콘
그 생각을 못 했군요 .
23/11/05 18:29
수정 아이콘
TV는 저기서 제일 후순위라 생각합니다.
신성로마제국
23/11/05 18:44
수정 아이콘
요즘 tv 안 보는 집이 많아서 순위가 많이 밀렸어요
모나크모나크
23/11/05 19:50
수정 아이콘
전 다음 약정때는 tv는 끊을 예정입니다. 크롬캐스트면 충분하더군요.
엄준식
23/11/05 21:06
수정 아이콘
집에서 티비안본지 십년도 넘은거같네요
카페알파
23/11/05 21:25
수정 아이콘
있는 게 너무 당연하게 여겨져서 이런 류의 글에서 언급도 안 되는 '전기밥솥' 이 실질적인 원탑 아닐까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요사이는 TV 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좀 있어서 TV의 위상이 옛날 만큼은...... 뭐 그래도 큰 화면이라든가 그 밖의 다른 가전으로 아직은 대체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순위가 크게 밀릴 것 같진 않지만요.
부르즈할리파
23/11/05 17:5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설치 조건이 까다로워서 전월세 집에선 쓰기 어렵다는 거(그나마도 요즘 신축이면 다 규격장이라 쉽지만...)가 걸리지,
일단 설치하면 기름기 둥둥 떠다니는 후라이팬이나 오븐 트레이도 무섭지 않게 됩니다.
해먹는게 요리보다 설거지가 귀찮았던 입장에선 전자레인지, 배달로 때우던 상황에서 한 번 더 해먹게 되더군요.
합격기원
23/11/05 18:04
수정 아이콘
설거지 귀찮아서 쓰긴 하는데요
솔직히 잘 닦인 건지는 알 길이 없던데요 크크
적당히 더러운 그릇은 사실 싱크대에서 물로만 헹궈내도
이게 깨끗한 건지 더러운 건지 육안으로 구분이 안됩니다.
식기세척기 결과물도 마찬가지네요.
아스날
23/11/05 18:10
수정 아이콘
밀레꺼 식세기 쓰는데 이 좋은걸 왜 이제서야 쓰는건지 너무 잘닦이고 좋더군요.
초반에 테트리스 하는거 적응만되면 장점밖에 없는듯
황제의마린
23/11/05 18: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건조기랑 함께 현대인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데도 안사면 그냥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23/11/05 18:35
수정 아이콘
우리엄마 워너비템..
그말싫
23/11/05 18:45
수정 아이콘
20년 전쯤에 썼었는데 그땐 진짜 별로긴 했어요, 그 후로 안 씀...
손꾸랔
23/11/05 19:04
수정 아이콘
시원하게 손씻을 겸해서 설거지 싫어하지는 않는데 그릇 양이 많으면 기계한테 맡기는 것도 좋겠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3/11/05 19:20
수정 아이콘
걍 순수하게 공간문제가 .... 집에 사람 적으면 또 살이유가 적어지기도 하고...
23/11/05 19:24
수정 아이콘
옛날 식세기는 진짜 좀 별로긴 했습니다. 제 어릴적에 한번 들여놨다가 성능이 영 별로여서 버렸던 기억이 있거든요.
요즘 다시 어머니께서 들여놓으려고 하시긴 하던데 주방에 공간이 없어서 리모델링을 해야되나 하시더군요.
23/11/05 19:36
수정 아이콘
식기세척기는 굳이 단점을 찾아야된다면 전용세제를 강요당하는데 저렴한 일반세제 쓰는사람입장에선 그 비용이 은근 커보이는게 크지 나머진 상위호환이죠.
23/11/05 19:41
수정 아이콘
원룸에서도 진짜 쓸만한가요 추천 모델있으시면 부탁좀 드릴게요
김오월
23/11/05 20:23
수정 아이콘
나무로 된 조리기구 넣으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리는 수준의 세척력이라..
23/11/05 21:44
수정 아이콘
씽크대에 빈 그릇이 있는 걸 싫어하고 설겆이 좋아해서 있어도 잘 안 사용하네요.
4인기준 나오는 그릇양이 얼마 되지도 않구요.
손님와서 개수대가 가득 찰 경우에만 가끔 사용합니다
쪼아저씨
23/11/05 22:37
수정 아이콘
첨에는 모르고 코팅팬도 넣었는데 많이 상하더군요.
세제에 연마제?가 섞여있어서.
스텐도 기스가 많이 나지만 그냥 쓰고 있습니다.
코팅펜은 이제 안넣고 있네요.
라파엘
23/11/05 22:54
수정 아이콘
전 쓰기 시작한지 15년 되었네요.
처음 산건 수명 다해서 한번 바꾸었고요.

처음 샀을 때 열심히 주변에 추천했을 때 안 넘어오던 친구들도 지금은 다들 쓰고 있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1/06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30년전 집에서 산 식세기는 영.. 다만 얼마전에 산 식세기는 너무 좋습니다. 사실 시간이야 매일 10분정도 아끼는거긴 한데.. 건조까지 잘해주니..
비행기타고싶다
23/11/06 11:47
수정 아이콘
테트리스도 귀찮다요...
포졸작곡가
23/11/06 11:48
수정 아이콘
있으면 후회하는 가전제품 갑은

건조기죠~

왜 더 일찍 안 샀을까~~~~
마술사
23/11/11 22:17
수정 아이콘
써보면 없이는 못삽니다
6인용은 그냥 싱크대위에 좁은공간에 놓으면 됩니다
(사진의 식세기는 12인용)
6인용으로 금방금방 돌리면 쌓을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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