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03 11:58:36
Name 쎌라비
File #1 사건요약만화.png (46.0 KB), Download : 29
출처 https://m.inven.co.kr/board/maple/5974/2701666?my=chuchu
Subject [기타] 만화로 보는 메이플 사기 사건 요약(489398게시물 관련)


이해가 훨씬 잘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드리아나
23/11/03 12:01
수정 아이콘
길원이라 후불제로 해줬더니 통수에 사기에 …
돔페리뇽
23/11/03 12:02
수정 아이콘
녹색이 정신이 초딩인가....
사람되고싶다
23/11/03 12:05
수정 아이콘
메이플 문화가 궁금하네요. 저렇게 공적 되면 이제 서버 전체 유저가 사냥터 스틸하고 다닐런지. 리니지면 바로 척살일텐데.
아밀다
23/11/03 12:06
수정 아이콘
어휴
로오나
23/11/03 12:07
수정 아이콘
사기의 나라...이걸 피해자 탓하면 안됩니다.
법률 지식 모르고 금액이 크면 당황해서 당할 수도 있죠.
그 나이 먹고 그런것도 모르냐고 하면...
나이 먹는다고 요리를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키모이맨
23/11/03 12:20
수정 아이콘
사기사건이라기보다는 공갈협박갈취사건 이런네이밍이 더 어울릴듯;
@user-ak23f7kgkz
23/11/03 12:32
수정 아이콘
초중고 필수과목에 법과 사회를 넣어야 하는 이유
23/11/03 13:08
수정 아이콘
일단 합의엔딩 났다고 하네요.
1100만원 + 문제된 아이템 1개 받는걸로 합의됐다고 ;;;;;

근데 메이플 아이템이 그렇게 비싼가요..? 1100만원 짜리라는게 존재하는건가 ;;;
23/11/03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템에 옵션을 돌리는 게 다 확률이다보니
한번 돌리는데 드는 비용으로 기댓값이 바로 나오죠
그리고 템 하나당 5종류의 강화를 할 수 있고 이 중에 하나의 강화에서 기댓값 1100만원짜리 옵션이 떴다는 얘기입니다
수십억원을 지른 bj 방송 보면 대체로 기댓값을 따라가는 편이긴 한데(모 bj가 좋아하는 평균회귀..)
그런 건 어디서 사올 수 없는 천상계에서의 얘기고

보통 유저들 층에서는 그 1종류의 강화에서 천만원짜리가 아니라 1억원짜리가 떴어도 남은 4종류의 강화도 모두 어지간히 뚫어야 제값을 받는 느낌이라 1개 강화에서 1100만원짜리가 떴어도 기댓값보다 훨씬 평가절하가 되죠
1개에서 천만원짜리 옵션이 뜨고 나머지 4종류 강화는 제대로 안된거보단 5가지 강화가 모두 백만원정도 옵션이 붙으면 더 좋은 식으로다가..

그리고 그렇게 다 뚫으면 제값을 받느냐 하면,
위에서 수억원을 지르는 고래들이 템을 새거로 바꾸면서 나오는 쓰던 템, 고래들이 쓰려고 만들다가 옵션이 애매해져버린 템, 수십만명이 사료로 받아서 돌리다 얻어걸리는 템 등의 이유로 실거래가는 기댓값의 10%정도인 거 같더라고요
피우피우
23/11/03 13:32
수정 아이콘
일단 처음부터 돈 받아야 되는 입장인 B가 왜 A한테 쩔쩔매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서로 생각한 템 가격이 달랐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50만원 넘어가는 거래를 하는데 가격도 미리 합의를 안 했나 싶긴 하지만..

근데 '옵션 확인하면 무조건 사야된다' 이 말에 수긍한 게 진짜 이해가 하나도 안 됩니다. 대체 왜..?
23/11/03 13:44
수정 아이콘
구매자가 정말로 변호사 상담을 받아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자분도 변호사 상담 한 번 받아 보시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네요.
23/11/03 14:44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변호사가 저런 조언을 해줬을리가 없죠....
23/11/03 15:03
수정 아이콘
네. 아니면 본인이 상담 시 사실관계를 심히 왜곡했을 가능성도...
인생은에너지
23/11/03 14:24
수정 아이콘
채무자가 갑이 되는.. 살다보면 참
23/11/03 18:29
수정 아이콘
만화로 그려서 그렇지 실제론 목소리큰놈이 순딩한 사람 윽박지르면 쩔쩔매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349 [LOL] 강퀴의 신드라 완벽 설명회 [16] KanQui#111356 23/11/16 11356
490348 [유머] 올해 수능 수학 1번 문제.jpg [74] VictoryFood16070 23/11/16 16070
490347 [서브컬쳐] 광기의 발명가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59 23/11/16 8859
490346 [스포츠] 이의리를 소개하는 일본스포츠기사 [4] Pzfusilier10432 23/11/16 10432
490345 [LOL] 지선좌의 역체 떡밥 트윗 [125] Leeka17294 23/11/16 17294
490344 [게임] 김실장 로아 모바일 및 VR 시연 [5] 쿨럭9968 23/11/16 9968
490343 [기타] [강 후방주의] 신도시 미시룩 룩북 [15] Croove18900 23/11/16 18900
490342 [LOL] 방금 보고 놀라서 올리는 롤드컵 결승 되팔이 가격 [36] RENTON11312 23/11/16 11312
490341 [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 지스타 시연버전 공개 [37] 이쥴레이12298 23/11/16 12298
490340 [기타] [발더스계층]순수로그 클래스가 쓰레기인 이유 [12] Lord Be Goja9593 23/11/16 9593
490339 [기타] 촬영장을 잘못 찾아간 av배우 [3] 묻고 더블로 가!14655 23/11/16 14655
490338 [기타] 트럼프 재선이 헛소리가 아닌 이유.jpg [41] 캬라14220 23/11/16 14220
490337 [기타] 윤하의 비밀번호 486이 인생을 바꾼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10] Lord Be Goja12515 23/11/16 12515
490335 [LOL] 롤드컵 역사상 최고의 탑차이 1~2위 [14] Leeka11877 23/11/16 11877
490334 [기타] 바이든 시진핑 만담 [7] 주말11700 23/11/16 11700
490333 [방송] 올해도 어김없이 나오는 수능 당일 시험장 풍경 뉴스 [13] Croove13182 23/11/16 13182
490332 [연예인] 고려거란전쟁 기념 롤하는 최수종 [12] Yang12631 23/11/16 12631
490331 [기타] 오늘 수능치룬 고3 수험생들의 최우선 과제. [19] 캬라14576 23/11/16 14576
490330 [LOL] 장당 150 [9] BTS10109 23/11/16 10109
490329 [기타] 은하에도 있는 명당자리... [16] 우주전쟁12272 23/11/16 12272
490328 [유머] 바이든, 회담 끝나자 "시진핑 독재자"라고 불러.jpg [25] 궤변13886 23/11/16 13886
490326 [유머] 환경을 위한 한국인의 식습관 [11] 동굴곰13131 23/11/16 13131
490325 [LOL] 역체 순위 논쟁으로 보는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23] Leeka9994 23/11/16 99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