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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16:43
이거야 뭐... 생각보다 너무 많이 화제가 된 것이 부담스러워서 삭제했을 수도 있긴 하겠죠.
문제의 정확한 내용을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부모가 학생을 위해서 좋은 방향으로 행동해주기를 바랍니다. 20점짜리 문제 틀린 건 정말 아쉬운 일이지만(저도 수능 때 물2 문제 하나 틀렸던 것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어떤 교훈을 얻게 되느냐 하는 거죠.
23/11/01 16:54
뭐... 교훈은 다양하게 받을 수 있겠죠.
제가 생각한 교훈은 [문제를 제대로 읽어라]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문제 자체를 혼동해서 오답을 기재하게 된 것 같아서요.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고요) 공론화시키는 과정에서까지 문제를 정확히 이해 못한 부분까지 고려하면 [일을 키우기 전에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라]도 교훈이 될 수 있겠네요.
23/11/01 17:08
저는 문제를 제대로 읽어라라는 것을 교훈으로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라니.. 정작 중요한 문제해결 능력 자체에는 하등 도움도 안될것 같네요. 마치 상관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서 해오라는거잖아요. 개념을 언어로 정확하게 표현하는것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적용하는게 본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물론 교사의 권한에 대해 딱히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말씀하시는 [문제를 제대로 읽어라]라는 교훈이 물리학이라는 본질에 얼마나 동떨어진 얘기인지 아실텐데 말입니다.
23/11/01 17:11
'개떡같이 말해도'가 아닙니다.
문제는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을 만큼 정확하게 말했는데 그냥 자기가 잘못 알아듣고 아예 다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적어놓은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해결 능력]에서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23/11/01 18:13
[문제해결 능력]에 저는 해상도 낮은 질문에는 해상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질문을 제대로 할 수 있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진정한 교육인지까지 토론을 확장시키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질문을 한번에 알아듣는 능력을 키우자를 교훈으로 삼을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입니다.
23/11/01 18:14
해당 문제가 '문제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또는 '후속 질문이 필요할 정도로' 해상도 낮은 질문이 아닙니다.
원글에서 묘사된 내용이 맞다면, 그냥 고등학교 수준에서 평이한 수준의 질문이고, 요구되는 답변도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23/11/01 18:20
자게에 글까지 생기고 토론이 계속 이어지는걸 보면 문제파악이 그닥 쉽지는 않은것 같고 물리학 전공하신 쿠마님도 몇번의 토론끝에 댓글 정정하신걸 보면 해상도가 낮지 않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23/11/01 18:24
- 제가 의견을 정정한 것은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답변'에 대한 부분입니다. 토론하다보니, 글의 서술 전반에 꽤나 문제가 있다는 걸 느끼게 되어서요. (오히려 제가 전공자라서 '설마 이것까지 헷갈렸겠어?' 하고 의심을 안한 부분이었죠)
- 문제의 정확한 내용이 어떤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초반에 제대로 설명을 했습니다. - 그런 점에서, 글이 수백플 이상 늘어난 것도 [공론화글이 처음부터 왜곡되게 작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초사실관계 자체가 틀려 있었어요. (그것이 후반으로 갈수록 댓글 분위기가 바뀌게 된 이유입니다.)
23/11/01 18:32
jjohny=쿠마 님// 만약 문제가 현실에 가깝도록 X라는 상황에 대해서 Y라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코일을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제로 나왔다면 애초에 원작자가 글을 올렸을 이유도 없고 500플에 가까운 댓글에 달릴 이유도 없었습니다. 문제의 근원은 질문이 워낙 짧았다는 것이고 짧은 질문에 대해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하는 상황에 학생이 놓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것과 물리학의 본질과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리학에서의 문제의 출제자는 자연이지 인간이 아닙니다.
23/11/01 19:54
멜로 님// 이건 [출제자의 의도 파악] 이전에 아예 글로도 명시적으로 쓰여 있고 그림으로도 명시적으로 표현된 내용을 잘못 이해한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해를 못하시네요.
23/11/01 20:52
멜로 님// 출제자의 의도파악을 할 필요가 없는 문제에서 출제자의 의도파악을 따진다면
애초에 전교1등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애들이 전형적으로 공부는 많이 하지만 성적이 안 나오는 부류거든요. 걍 착오로 인한 오답 가지고 혼자서 너무 깊게 파고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23/11/01 18:53
학생 측이 [유도전류 문제]를 읽고도 [전류에 의한 자기장 문제]에 대한 내용을 반박자료랍시고 제시했다는데, 그걸 정확한 독해/판단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23/11/01 19:19
jjohny=쿠마 님//
반박자료 까진 보진 못했고요, 문제와 답 만으로 봤을 때 매우 적절한 답변이었고 감점되어선 안되는 상황이었다는 의견입니다. 반박자료가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순 없으니까요.
23/11/02 04:00
원본문제를 보기전에는 사실 "해상도"를 논 할 수 없지만,
"자기장을 강화하려면 전류의 크기 자체가 크거나 코일을 감는 횟수를 늘려야 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 전문가들은 학생의 답이 정확하다고 보기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었다." 조선일보 발췌 입니다. 조선일보가 취재한 대부분 전문가들도 쿠마님 추리와 동일한 오류를 범한 것 같네요. 크크크
23/11/01 17:11
'문제를 제대로 읽어라'랑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건 다른 얘기 같습니다. 쿠마님도 출제자의 의도 얘기는 하지 않으셨고....
갑자기 왜 개떡/찰떡 얘기, 교사의 권위까지 나오게 되는건가요. 여전히 원래 문제가 정확히 뭐였는지는 불확실한 면이 없진 않지만, 문제를 제대로 읽어라 (혹은 파악하라)는 물리학에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수학문제 푸는데 1은 답이고 1.0은 답이 아니다, 이런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11/01 18:17
대학에 물리가면 저렇게 단답형으로 답해야할 문제가 나오지도 아니거니와 짧은 질문에 짧은 답변으로 정답을 유추해야할 상황도 없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읽어라라고 하기에는 문제의 설명이 짧고 저런 짧은 질문에 대해 짧은 답변을 생각해내는건 문제해결 능력이 아니라 암기를 기반으로 한 정답 맞추기 능력입니다.
23/11/01 18:54
너무 멀리가진 않았으면 좋겠고요.
맥스웰/패러데이에서 유도를 하던 암기를 하던 답은 제대로 써야 하지 않을까요. N 이랑 N/d 랑 같은 얘기가 아니고 N/d 가 커야한다 (그런데 d도 길어야되...는 생략할께)라고 해봐야.....
23/11/01 17:00
전 수능 물리 2개맞고 다 틀렸었는데 흐흐.
대학교가서 물리 다시 배우니 배우는 짜세가 중요하다는걸 느꼇습니다. 아름다운 20대 강사분이 가르치니 집중이 뽝
23/11/01 17:51
참 애매하죠 채점입장에서도 부분점수 없는 바이너리 채점이 가장 효율적이기도 하고
각종 창의적 오답이나 중간에 삑났는데 그 후 과정 맞으면 또 어찌해야하나하기도 요샌 입시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뭐 전형마다 내신 비중이 또 다를터이니
23/11/01 17:11
대한민국 모든 커뮤니티에 이정도로 크게 불타올랐는데..지금쯤이면 '이거 우리학교 얘기인데' 라는 글이 하나쯤 올라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23/11/01 17:17
생각보다 일이 커지니 본인문제면 몰라도 자식한테 피해가 갈거같아 삭제한것 자체로 주작여부를 논하는건 아닌것 같긴 하고.. 전 그런건 모르겠고 과학관련 유튜브채널 좋아해서 조만간 이 주제로 전공자들이 나와 설명할것 같아서 그것만 기대중입니다 크크
23/11/01 17:32
제가 이해하기로는, '촘촘하다'의 해석도 결국 물리 이슈 안에서 해결됩니다.
- 학생은 이 문제를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전류에 의한 자기장 문제]로 해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 때 썼다는 답변을 봐도 그렇고 그 이후의 공론화 글의 내용을 봐도 그렇습니다) - 이 문제에서 '자기장 세기를 높이기 위한 방법'의 정답은 코일을 더 촘촘하게 감는다'입니다. 여기서 '더 촘촘하게 감는다'의 의미는 '단위 길이 당 코일 감은 수를 증가시킨다'입니다. - 따라서, 학생에게 주어진 문제가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전류에 의한 자기장 문제]였다면 학생이 작성한 답변이 정답입니다. - 그러나 원글에 따르면, 학생에게 주어진 문제는 그게 아니고 [자기장에 의한 유도 전류] 문제였다고 하죠.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 이 차이가, 원글자가 처음에 깨닫지 못한 이 사건의 핵심 포인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쯤이면 깨달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즉, '학생이 촘촘하게를 무슨 의미로 썼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해답은 이미 공론화글에서부터 나와 있고, 그걸 감안하면 정답/부분정답 인정에 대한 다른 해석의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지금쯤이면 원글자도 깨달았을지도 모르겠네요.
23/11/01 17:48
원글에서 설명하신 쿠마님의 댓글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유도전류는 코일을 통과하는 자기장의 세기가 동일할 때, 코일의 감은 횟수에 영향을 받잖아요? 그렇다면 엄밀히 따져서 도선을 많이 감는다고 해도 원통의 길이가 극단적으로 길어져 버리면, 자석의 움직임에 따른 자기장 변화가 작아질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많이 감는다는 말도 촘촘히와 같이 틀릴수 있는 말입니다. 많이 감는다가 정답이라면, 촘촘히라는 말도 같은 뜻에서 정답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11/01 17:55
대학물리에서야 그런 식의 항변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물리에서는 이미 [더 많이 감는다]라는 이상적이고 교과서적인 답면이 제시되어 있는 상황에서 통할 만한 항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정도까지 가정해서 이야기하려면, 그냥 교과서가 틀렸다고 해야죠.
23/11/01 17:59
E = - d Phi / dt
여기서 E가 전압이니 전류랑 관계있고 Phi는 자속과 면적의 곱이니 코일 루프 넓이와 수와 관계있을겁니다 밀도랑은 상관없이 뭐 꼼꼼히 따지면 조금 차이가 날수야 있겠지만...
23/11/01 18:05
자석의 속도, 자석의 세기, 원통의 길이는 변인통제 한다고 쳐도 촘촘히 감으면 상대적으로 자석의 속도가 빨라지니까 전류의 크기는 커지겠죠?
애초에 세가지 적으라고 하면 좋았을텐데 20점 꽁으로 주는 문제라서 일이 터진 것 같습니다. 진짜로 소송을 걸면 변호사가 법정에서 실험결과 들이밀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23/11/01 20:33
자속은 움직이는 자석의 세기입니다. 촘촘하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원문제 보니 움직이는 자석을 코일에 가져다 대서 전류를 유도되는 방식입니다
23/11/01 20:38
아니요. 시간에 따른 변화율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게 속도죠. 자석의 세기는 자기장의 자기력선의 숫자와 연관이 있고요.
교과과정상 문제의 정답은 세가지입니다. 실제 현상을 놓고 보면 코일을 촘촘히 감았을 때 자기력선이 코일에 접근하는 속도가 달라지니까 (유의미하지 않더라도)전류의 세기는 강해집니다. 법정까지 가게되면 실제 실험결과를 제출 할 순 있겠죠. 변인통제 조건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은 결함문제라는 식으로 변호사가 주장하려면요.
23/11/01 20:51
자석의 속도가 일정하다고 가정해야겠죠? 그럼 각각의 루프에 다가가는 속도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속도 함수가 주어지고 각 루프 위치와 막대자석의 자기력 함수까지 나와야지 제대로된 계산이 가능할것입니다
23/11/01 20:53
비선광 님// 아뇨... 교사가 내놓은 답변 떄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봉의 길이가 일정하면 봉을 다 감았을 때 촘촘히 감으면 코일의 길이는 당연히 늘어나겠죠? 그런데 교사는 뭐라고 했댜면...
1. [ /////////////........................ ] 2. [ /./././././././././././././././././.] 이럴 수 있으니 오답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교사의 잘못이죠. 1번의 경우 코일로 접근하는 자석의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으니 실제 실험해보면 전류는 원래 형태보다 더 크게 된다고요.
23/11/01 21:25
페스티 님// 저도 이 모델로 얘기하는겁니다. 보통 큰자석이면 자속은 일정하다고 보고 1번이라도 자속이 등속이면 각 루프에 다가가는 속도가 같습니다.
23/11/01 17:53
2m줄을 10cm 간격을 두고 감기와 1m 줄을 5mm 간격으로 감기의 차이
촘촘하다: 형용사, 틈이나 간격이 매우 좁거나 작다. 많다: 형용사, 수요나 분량, 정도 따위가 일정 기준을 넘다. 문돌이들도 개념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 같던데요.
23/11/01 17:48
저는 저거 처음 봤을때 부분점수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요
반대로 생각해서 촘촘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가 1. 단위면적을 줄인다 (오답이죠) 2. 동일한 면적에 더 많이 감는다(정답입니다) 두가지 방법이 존재하고 둘 중 하나는 오답인거죠 촘촘이라는 단어를 적고싶었다면 솔레노이드에 전선을 더 감아서 촘촘하게 한다 라고 했다면 정답이었겠죠
23/11/01 17:57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틀린걸 안게 아닐까요
공식으로 유도기전력이 자기선속의 시간변화에 비례하고 총면적은 코일 하나 면적이랑 권선수에 관계있지 밀도랑은 그닥..
23/11/01 17:57
제가 봤을 때 학생의 억울함이 인정될 유일한 가능성은, [원글 내용 자체가 아예 잘못되었다] 뿐입니다.
- 실제 주어진 문제를 잘못 설명했든지, - 학생의 답안을 잘못 설명했든지, - 아니면 (그랬을 것 같지 않지만) 교사가 수업에서는 '촘촘하게'라고 가르친 적이 있다는 중요 맥락이 누락되었다든지요... 그렇지 않고 원글 자체가 서술한 상황만 참조하면 학생이 억울할 요소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23/11/01 18:04
서술형도 아닌 단답형문제를 서술형이라고 하면서 배점을 20점을 준 교사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저런 배점 내면서 서술형이라고 했으면 뭐라도 조금이라도 관련된답을 썼으면 부분배점이라도 줘야죠.
23/11/01 18:13
그런 의미에서, 해당 문제의 질문/정답이 정말 단답형이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원글에서 잘못 설명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그 부분도 미지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23/11/01 18:36
답이 코일을 많이 감는다. 가 맞다면 분류상 단답형이 아닌 서술형이 맞습니다. 현 고등학교 제도하에서는요. 애초에 중고등학교에서 제대로된 서술형문제는 내기가 어렵습니다. 정답이 단순해야 민원이 적어지거든요
23/11/01 18:43
단답이 20점짜리다.
그걸 많이와 촘촘 차이로 0점 주었다. 두가지로 보면 주작하다 관심이 과도하게 끌리니 튀었다는게 정배 같아요. 가족의 원수가 아니라면 말이죠.
23/11/01 18:22
1. 배점 20점짜리 단답식 서술형 문제
2. 검사친구가 소송비용과 승소확률을 확신했다는 말 위 두개에서 그냥 주작이겠거니 하고 걸렀습니다
23/11/01 21:21
'서울대 나온 친구 교수'가 만약 진짜 존재한다면 절대 이공계는 아닐 겁니다 크크
또는 더 높은 확률로 교수한테 물어봤는데 맞다고 했다는 것 자체가 주작일 수도요..
23/11/01 21:23
서울대 무슨 교수가 틀렸을지도 미지수입니다. 학생 학부모가 교수에게 제대로 설명했는지도 모를 일이구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교수/검사 등에게 문제 자체를 잘못 설명했다]입니다. 원 게시물에서 잘못 설명했던 것처럼요.
23/11/02 11:28
서술하라고 한 거면 답처리 해줘도 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일상생활할대 좀 촘촘히 하라고 하면 보통은 추가로 더 메꾸는건데 0점 줄 정도로 까다롭게 할 거면 '더' 많이에서 '더' 안쓴 애들 다 감점처리해야죠.
[//// ] [/ / / / ] 이거로 반박했으면 '더'많이가 아닌 그냥 많이는 기준이 없어서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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