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20 15:42:04
Name KanQui#1
File #1 pictures.jpg (95.3 KB), Download : 28
File #2 33.jpg (55.4 KB), Download : 8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야구 팬들에게 전설로 회자되는 마도서...jpg




필승전략 롯데 자이언츠 톱 시크리트

고 신격호 회장의 친동생이 이 책을 읽고

선장으로 일하던 저자를 단장으로 선임

단장 부임 1년차에 준플옵 진출 & 2년차에 KBO 우승

롯데는 그 이후로 우승이 없음


이게 말이 되나 크크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3/10/20 15:43
수정 아이콘
일단 꼴빠 선장을 찾아야겠군요
Grateful Days~
23/10/20 15:45
수정 아이콘
저자라고 하길래 뭔가 악행을 저지르신 분인줄..
김연아
23/10/20 15:46
수정 아이콘
배 타볼까....
raindraw
23/10/20 15:46
수정 아이콘
야구와 별 관련없던 외부인사라 내부에서 격렬하게 반대했다고 하더군요.
MLB에서도 세이버매트릭스 도입에 대해서 격렬히 반대했던 시기가 존재했던 걸 생각해보면 사실 화합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23/10/20 15:48
수정 아이콘
영화로 만들어도 될 스토리;
jjohny=쿠마
23/10/20 15:58
수정 아이콘
더 찾아보니까 정말 더 영화스럽네요.

30년 무우승 후일담까지...
Jedi Woon
23/10/20 19:35
수정 아이콘
영화 마지막에 결국 단장에서 해임되고, 이후 롯데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는 자막이 나오며 영화는 끝을....
23/10/20 15:53
수정 아이콘
단장의 저주라고 해도 될 만한 이야기네요.
PolarBear
23/10/20 15:56
수정 아이콘
저분 자꾸 야구관련말씀하시는데,.올드스쿨 그자체시던데...
KanQui#1
23/10/20 16:00
수정 아이콘
'선장 시절 메이저리그 연구도 했다고 한다. 우연인지 메이저리그 및 전 세계 프로야구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오프너 및 강한 2번타자론, 육성시스템을 주장하기도 했다.' 라고 하네요.
저런 상황이 되면 저도 약간 꼰이 될 것 같...
23/10/20 16:26
수정 아이콘
지금은 30년이 지났으니까요
PolarBear
23/10/20 16: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마치 본인말이 정설이며 본인말이 답이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지양하셔야죠..
SkyClouD
23/10/20 17: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30년전에 성공하신 분이 현업에 계속 있는것도 아닌데 현대 트렌드를 따라가면 그게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
PolarBear
23/10/20 17:30
수정 아이콘
그렇기때문에 라디오나오셔서 롯데는 내말 들으면 우승할 수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죠..
허저비
23/10/20 16:09
수정 아이콘
현시대 만년 하위팀에 대충 대입해도 대부분 맞아들어갈 내용들인데 크크...
아이고 우리팀 ㅠ
23/10/20 16:17
수정 아이콘
몇 안 되는 차례만 봐도 알찬 책이네요..
청춘불패
23/10/20 16:43
수정 아이콘
골수롯데빠 한준희 안 모시고
못하나요
인센스
23/10/20 17:07
수정 아이콘
마도서 그 자체긴 하죠.
23/10/20 17: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염종석 갈아넣어서...
퀀텀리프
23/10/20 21:05
수정 아이콘
야구 감독들 배타러 안가고 머합니까 ?
Chasingthegoals
23/10/21 09:39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 당시 출판 안 해주겠다고 해서 직접 출판사 차려서 출판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8855 [스포츠] 롯데 유니폼을 입은 우승청부사 김태형 감독. [20] Pzfusilier9997 23/10/24 9997
488771 [스포츠] 장정석 전 기아단장 근황.. [19] Pzfusilier13303 23/10/22 13303
488696 [스포츠] 두산팬들을 이해할 수 없는 한화팬. [18] Pzfusilier11596 23/10/20 11596
488672 [스포츠] 해설중 그 어떤 야구인 험담도 하지않은 김태형감독 [18] Pzfusilier11007 23/10/20 11007
488671 [스포츠] ???: 형님 저긴 단장하고 감독이 다 바뀐다는데요? [7] 윤석열9713 23/10/20 9713
488670 [스포츠] 야구 팬들에게 전설로 회자되는 마도서...jpg [21] KanQui#110282 23/10/20 10282
488667 [스포츠] [KBO] 성민규 단장 경질소식을 들은 전감독님 [28] 갓기태10434 23/10/20 10434
488595 [스포츠] 호날두의 축구 인생을 거꾸로 보면 [12] HAVE A GOOD DAY9567 23/10/19 9567
488585 [스포츠] 경기 후 복싱심판의 모습... [14] 우주전쟁10332 23/10/19 10332
488569 [스포츠] 전 국대 안지만 근황.. [31] Pzfusilier13896 23/10/18 13896
488568 [스포츠] 교토상가 경기장에 입갤한 박지성.youtube [25] Thirsha10464 23/10/18 10464
488565 [스포츠] 드디어 직접 만난 이천수와 말디니 [8] Davi4ever10472 23/10/18 10472
488443 [스포츠] 대구 mbc피셜 삼성의 큰 변화 예고 [18] Lord Be Goja9672 23/10/16 9672
488437 [스포츠] 오늘 대전 불꽃놀이.jpg [25] 핑크솔져12219 23/10/16 12219
488376 [스포츠]  시간이 멈춘 체조연습장.MP4 [22] insane11234 23/10/15 11234
488375 [스포츠] [KBO] 두산갤에서 공유해준 튼동님 사용설명서 [20] 김유라8565 23/10/15 8565
488343 [스포츠] 준학신 근황. [7] Pzfusilier9720 23/10/14 9720
488321 [스포츠] 이 라인업이면 월드컵 우승 가능? [86] 서귀포스포츠클럽12367 23/10/13 12367
488315 [스포츠] 프로의 아이언샷 시범 [9] 메롱약오르징까꿍10298 23/10/13 10298
488312 [스포츠] [아시안게임] 초심을 지키는 게 참 어렵습니다 [15] 일신9098 23/10/13 9098
488304 [스포츠] 토레스 광고 찍은 토레스 [3] insane7913 23/10/13 7913
488294 [스포츠] 호날두 채찍 100대 선고.iran [52] 이호철13485 23/10/13 13485
488250 [스포츠] 보디빌더 뺨치는 중국 여자 육상선수의 미친 근육.mp4 [6] insane11098 23/10/12 110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