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진호 선수와 강민 선수의 KTF행에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고, 어제 프로리그
결과에 대해 역시 많은 팬 분들이 조금은 놀라셨을 것 같은데... 이것은 이미 예정되
어 있던 결과 였기 때문에 별로 놀랄 일은 아님니다.

  음... 제가 알고 있기로를..... 아... 우선 저의 말의 신용도를 높히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한번 저의 화려한 경력을 말씀 드리면...

- 스타 경력 오리지널 베터 부터 지금까지
- 코카콜라배 결승 관란외 모든 스타리그 결승 티비 혹은 VOD로 관람
- 온 게임넷 스타리그 10회 째 본선 티비 혹은 VOD로 관람
- (MBC)메리저리그 2회 째 본선 티비 혹은 VOD로 관람
- 강도경선수와 신천에서 같은 포장 마차에서 떡뽁이를 먹음, 난 순대도 먹음
- 4U(구 오리온) 숙소 근처에 방문
- 메가 스트디오 (구 메가웹) 경기없는 날 3회 방문
- 베틀넷 공방 승률 50%
- 김치찌계의 대가... 그 외의 요리도 무척 잘 함
- 아직까지 쏠로
- NBA 농구리그 경기 1회 관람
- MLB 야구리그 경기 2회 관람
- NHL 하키리그 2회 관람
- 며칠 전 부터 얼굴 작아지는 요가 수련 중

(그리고 또, 경력 몇줄 늘었다...)
- 며칠 전 부터 팔 이뻐지는 요가 수련 중
- lovehis 꿈나라 여행단 대표

(그리고, KTF에 대한 일이기 때문에 추가한 내용)
- 이동전화 KTF 016을 6달 정도 사용.


  이런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인 제가 강민, 홍진호 선수의 이적을 바라보면서 알게된
KTF의 최강의 게이머 육성 계획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KTF가 그 모든 선수를 스카웃 한 이유는 간단히 말해 '최강 게이머 육성 계획'의
일부 입니다. 상상 하실 수 있나요? Yellow의 폭풍같은 공격력에 소수 유닛 컨트롤,
그리고 Chojja 의 안전한 중후반 운영을 하는 저그게이머... 혹은 Reach의 절대 물량에,
Nal_rA의 최고의 태크닉과 전략을 가진 프로토스게이머...

  위에 두 게이머로도 엄청날 정도 인데... 그 게이머는 정말 의외로 저그와 프로토스
의 스위치 유저입니다. 테란 이어서는 안됨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테란 게이머들이
너무 강력한 인팩트를 주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신화급 인팩트는 주기 힘들죠...
KTF는 이런 신화급 최강게이머를 육성 중입니다.

  그런 게이머는 존재 할 수 없다고요? 그런 여러분들의 상식을 깨기 위해서 KTF는
최강의 자본과, 최고의 과학력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이 직접 키우는....그런 이유로
최근 KTF 선수들은 자신의 연습 보다는 그 선수를 키우는대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이번 패배가 발생된 것 입니다. 사실 KTF의 100평 짜리 숙소도 지금
선수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 제가 어떻게 그것을 알고 있냐고요? 음... 앞에서 말씀드린 것 같이 화려한 경력
의 소유자 이기 때문에.... 저쯤 되면 쉽게 알 수 있죠... 아무튼 제가 알고 있는 그
선수에 대한 것들을 이제 말씀 드리죠.

  
  1. 저그와 프로토스 스위치 유저이다.
  
  2. 저그 플레이시 : 폭풍 모드와, 목동 모드로의 동시 전환이 가능하다.
  
  3. 프로토스 플레이시 : 아무도 생각 못한 전술, 전략을 사용하면서 절대 물량의
                                          우위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 정도... 이제 부터 진짜 비밀....
  
  
  
  
  
  
  
  
  
  
  

  
  
  
  4. 그 선수의 이름은 요즘 유행에 따라, 4자 이다..... 따라서, 그 선수의 이름은...
      바로... 무려....









      
      (강) 민
    조용(호)
            홍(진)호
              박정(석)
    





          
  쿠궁... 자그마치 무려... "강호진석" 이다. 벌써 이름 부터 먹고 들어간다.
(먹자, 먹자... 망할 동방신기에 고양이가 되고 싶은 놈.... 내가 먼저 된다.)
  



    
  5. Yellow의 극강 압박력과 빠른 말빨을 가지고 있다.





  6. 또한, Chojja의 귀여운 느낌.... (아.... 귀여워....)





  7. 참고로... fifia게이머는 아니다. (  fifa 게이머면 낭패...)
      



  8. 역시, 외모는 reach다... (버럭... 당연하지 않는가. 지금 이 자리는 최강을 논하는 자리다.)


  이 정도면  최강 아닌가? 우리는 살아서 신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등장할 최강의 KTF게이머 "강호진석"을 기대해 주시를 바란다....






  결론

1. 등장 안하면 말고.....

2. 악풀 환영. 악덕 포스터(저 같은 사람)는 악풀을 먹고 살아요...(헉... 배가 고프니 맛있어 보인다는..)

3. 첫 출근하는 사람이 어리둥절해서 쭈쭈바 먹고 있다는 황당한 메세지를 받고 정신 없는중...
   (역시 내가 아는 사람들은 제 정신들이...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