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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7 12:16:30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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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게임] 일본 e스포츠 인기 순위





발로란트가 1위이고, RTA.... 우리나라에서는 '스피드런'이라고 부르고 있는 장르가 2위라고 합니다

그 뒤로 스트리트파이터6 에이펙스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 등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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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3/10/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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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A 트위치에서 방송할때 몇 번 봤는데 진짜 매니악한 장르라고 생각했는데 시청자 풀 엄청 넓네요.
23/10/17 12:20
수정 아이콘
이거때문에 2026 아겜 종목 전망에서

롤, 스파는 살아남고
피파는 위닝으로 바뀔꺼라는게 중론이긴 하죠..

나머지 종목들은 다 바이바이 하고 일본이 좋아하는 종목들로 교체하는걸로 예상되는데
배그모바일은.. 일본이 모바일로 딱히 대회하는게 별로 없어서 2025년까지 새로운 게임이 안나오면 그냥 생존하지 않을까? 라는 의견들이..
DownTeamisDown
23/10/17 13:21
수정 아이콘
2027년 개최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더 밀릴수도 있겠네요.
배그모바일을 해도 지금버전일까는 미지수긴 합니다.
Karmotrine
23/10/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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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스피드런이 인기가 많이 좋은건지
아니면 스피드런 장르 자체가 어차피 세계적으로 고정층이 있는지라... 다른 e스포츠 자체가 많이 마이너해서 숫자가 많이 적고, 그래서 스피드런 비중이 크게 잡히는건지 궁금하네요.
23/10/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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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가 생각보다 인기 없네요
롤격발매기원
23/10/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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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팩스는 대회로 보기엔 너무 안맞는 장르라..
마추픽추
23/10/17 13:1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고 에이펙스도 대회 운영 엄청 못한다구 하더라구요
23/10/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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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지 2년정도 됐습니다 그자리를 그대로 발로가 꿰참
23/10/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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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는 안봐서 모르겠고 스파6 SFL을 10만명 가까이 보는거 보고 얘네도 판이 많이 커졌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CR컵 40만명씩 보는거도 그렇고
마추픽추
23/10/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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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는 일본없으면 아시아 퍼시픽리그 망하는 수준으로 뷰어쉽 지분이 크다는...
마감은 지키자
23/10/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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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L이 꿀잼이죠.. 크크
스토리성도 있고요.
몰랐는데 미러 방송으로도 많이들 보더라고요.
이정재
23/10/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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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바일은 우마무스메로
크레토스
23/10/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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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숫자로는
마카나 스플래툰 대난투 같은 게임 잠재력이 스파 같은 게임보다 더 큰데 닌텐도가 아직도 이스프츠에 소극적이라..
하루빨리
23/10/17 13:00
수정 아이콘
스플래툰 광고 영상 같은거 보면 이스포츠에 관심이 없는것도 아닐겁니다. 닌텐도 입장에선 자신들 주도로 이스포츠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 판 열리면 거기에 협조할 분위기는 있어보여요.

일본 입장에서도 자국의 대중적 게임들을 밀어주는게 이득이니깐 개인적으로 다음 아겜에선 닌텐도 게임들이 종목에 오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크레토스
23/10/17 13:03
수정 아이콘
결국 이스포츠는 게임사가 적극적이어야지 자발적인 유저들로만은 한계가 큽니다.
아직도 이스포츠 자체로는 돈이 안되니 동호인들 대회 좀 열고 마는 식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스파 저렇게 커진것도 캡콤이 적극적으로 상금도 많이 책정하고 대회도 열고 그래서죠.
하루빨리
23/10/17 13:16
수정 아이콘
프로판은 그렇죠. 굳이 게임사가 아니더라도 대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줄 주최사와 게임단이나 선수를 지원할 스폰서가 있으면 프로판이 만들어지는거니까요. 닌텐도는 자신들이 그런 프로판을 만들 생각이 없는거고요.

그러나 이스포츠가 프로판만 있는게 아니죠. 당장 본문의 RTA 장르도 아마추어 판인데요. 정기적인 대회가 열리는 것도 아니고 스폰서가 붙는게 아니죠. 기록을 관리할 시스템과 선수 개인의 스트리밍 환경, 그리고 그걸 보는 시청자가 판을 키우고, 가끔씩 열리는 비정규 대회 등등이 있으면 아마추어로선 판이 만들어진거죠.

그런 의미에서 여담으로 아겜에서 닌텐도 게임이 종목화 될거라 언급한거고요. 크레토스님 생각처럼 마카, 스플래툰, 대난투같은 게임은 이미 잠재력이 어마어마 한데 단지 프로판이 없을 뿐인 게임이라 일본 입장에선 종목화하기 좋은 게임이란 의미에서요.
23/10/17 13:02
수정 아이콘
저 RTA는 말이 스피드런이지, 실상은 다양한 게임들 보면서 같이 노는 일종의 축제에 가까워서요. 기록 도전하는 장소가 아니라, 그냥 유명한 주자들이 게임 하나씩 들고 나와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피드런이랑 전혀 관게없는 것도 있어요, 최근에는 눈 가린 채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오리 엔딩 보기 같은 것도 있었음.
제가LA에있을때
23/10/17 14:11
수정 아이콘
.... 눈 가린채....? 상상이 안가네요
선택지같은걸 다 외우고 있어야 하나
23/10/17 14:15
수정 아이콘
주자는 당당하게 여기서 뭘 하고 이렇고 같은걸 말하면서 했지만, 실제로는 실패해서 망했기 때문에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더스번 칼파랑
23/10/17 13:15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다니..
김삼관
23/10/17 13:30
수정 아이콘
종목이 스피드런이면 또 경쟁하는 맛이 있겠는데요
23/10/17 13:49
수정 아이콘
8위에 있는 몬스터스트라이크도 스피드런에 가깝습니다 크크
23/10/17 15:0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폴가이즈 메달 + 병역 걸리면
진심 꿀잼 예약일듯요.
RapidSilver
23/10/17 15:19
수정 아이콘
RTA가 Games done quick 같은 행사인걸로 아는데, 다른 e스포츠 종목이랑 비빌 정도의 인기를 가지는게 참 일본스럽다 싶긴 합니다 크크
핸드레이크
23/10/17 15:20
수정 아이콘
철권은 스파가있어서 안되겠군요
마감은 지키자
23/10/17 16:38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봐도 일본은 스피드런이 하나의 콘텐츠이더군요. 거기에 적당한 삽질과 보이스로이드를 섞으면 완전 개꿀잼... 크크
terralunar
23/10/17 17:13
수정 아이콘
RTA 행사때마다 내내 트렌드 도배하는거 보면 현실 인기는 몰라도 인터넷 인기는 확실합니다
그리고 다른 게임관련 생중계에 비해 확실하게 재미가 있어요. 물론 단기 이벤트성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블래스트 도저
23/10/17 19:55
수정 아이콘
보통 RTA가 레트로 게임들 위주로 돌아가니
'이걸 저렇게 플레이 한다고??'
을 느끼며 다함께 추억팔이 하는거죠
인기가 없을 수 없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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