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01 10:28:17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LOL] 마침내 정글 대폭 너프 예정


xopkPk0.jpg



라인을 먹지 않음에도 라이너보다 강한, 사실상 솔랭 승패의 50%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언밸런스 포지션이었는데
라이엇이 결국 너프하겠다고 칼을 빼드는 모양새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01 10:31
수정 아이콘
프로씬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정글 프로 선수들은 생각이 많아지겠네요. 영향력이 강할수록 몸값도 변동될텐데 말이죠.
비와별
23/10/01 10:32
수정 아이콘
정글을 버릴 때가 되었군요
한걸음
23/10/01 10:33
수정 아이콘
찬밥이형..?
메가트롤
23/10/01 10:35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이랬어야
전지현
23/10/01 10:3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상대정글과 우리정글차이가 줄어들겠군
피죤투
23/10/01 10:42
수정 아이콘
시즌2 딱가리 메타 가즈아
미카엘
23/10/01 10:47
수정 아이콘
정글이 사기 라인이라는 대목에서 웃고 갑니다. 저런 논리면 서포터도 게임 최종 국면에서 라이너 -20% 성능은 나와야죠. 정글 강함 너프할 거면 서폿도 세미캐리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Valorant
23/10/01 11:03
수정 아이콘
여러 메타를 경험한 엄티선수에겐 호재일지도
대구머짱이
23/10/01 11:04
수정 아이콘
미드>>>>원딜>>>>>탑>>정글>>서폿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정재
23/10/01 11:06
수정 아이콘
인구수때문에 버프한거같은데 이러면 또 정글 안하겠네요
23/10/01 11:40
수정 아이콘
정글 영향 큰 건 맞는데 얼마나 너프할지 몰라도 적당히 잘커도 라이너 못이길 정도면 안하고 말죠
이민들레
23/10/01 11:47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원딜서폿>탑
23/10/01 11:49
수정 아이콘
사실 정글 영향력은 DK의 약세만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나....
밀로세비치
23/10/01 12:00
수정 아이콘
정글유저들은 더더욱 무시당하겠군요 크크
23/10/01 12:0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솔랭서 우리정글이 상대정글보다 cs가 높으면 지고 cs가 낮으면 이기더라구요
라인개입많이 한쪽이 이김
이웃집개발자
23/10/01 12:10
수정 아이콘
아니 입문자 정글유저 늘린다고 몇년에 걸쳐 애쓴거 아니었어?;
우자매순대국
23/10/01 12:12
수정 아이콘
정글은 지금보다 약하고 부담없고 쉽고 재밌어져야죠
정글이 강함 -> 부캐나 대리가 정글을 많이함 -> 맨날 정글차이로 쳐발리고 욕먹음 -> 더러워서 정글안함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23/10/01 12:14
수정 아이콘
아이번 원툴 정글맨인데 시무룩...
23/10/01 12:26
수정 아이콘
걍 미드하고 말랍니다 백정인생...
23/10/01 12:2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정글 백정취급하는데 약해지면 더
바람의바람
23/10/01 12:43
수정 아이콘
그럼 cc셔틀로 가는건가요?
F.Lampard
23/10/01 13:01
수정 아이콘
정글이 라이너 성장에 개입하는 영향력이 큰 건 맞는데, 말그대로 [성장]에 개입하는거라 라이너 빨을 안탈수가 없는데 말이죠

구간불문하고 2캠~3캠 도는사이에 라이너들 솔킬당하면 이미 게임 반이상은 기울어져있고, 라이너 성장시켜놔도 그 라이너가 한번짤리면 그냥 힘없이 밀리는게 정글러인데요

심지어 카정, 바위게 싸움 같은것도 정글 차이보다는 라이너 커버 유무가 제일 큰 마당에 정글이 제일 강하다?

당장 현시점 제일 캐리력높다고 평가받는 카나비도 대표팀 합숙동안 진지하게 점수올리려고 했음에도 마스터에서 허덕였는데 프리시즌에 칼질하고 바로 롤백패치 갈 듯
23/10/01 13:15
수정 아이콘
카정 바위게 싸움은동의가 안되는게 카정 바위게 싸움 전부다 정글이 원해서 하는거거든요 미드나 탑이 카정가라 바위게 쌈걸어봐라 하는거 본적이 없어요
F.Lampard
23/10/01 13:20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정글이 원하는게 아니라 [라인보고] 정글러가 판단해서 가는거라, 예전처럼 라인상황개무시하고 그브같은거 들고 무지성 카정, 무지성 바위게가 허용되는 메타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상황판단 자체가 정글실력차이기도 하고, 오히려 상위권일수록 주도권잡은 라인이 버프카정, 바위게 핑 찍고 먼저 합류하거나 상대 정글 밀어내는 경우가 더 많아요
23/10/01 13:06
수정 아이콘
현자의 돌과 하오골 다시 만들어라~
환상회랑
23/10/01 13:16
수정 아이콘
언제는 정글 유저 없다고 징징대면서 이리저리 엿같이 뜯어고쳤으면서 크크크
자신들이 라인전 쳐발리고 패배 이유는 즈그츠으 당해야 되는 똥받이 버러지 포지션이어야 되는데, 라이엇이 생각하기엔 버러지치고 너무 강했나 봅니다.
터드프
23/10/01 13: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글 유저 유입 위해서는 지금정도 파워곡선 유지하는 선에서 너프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글보다도 사실 급한건 서포터라서 서포터 유저 유입 문제를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네요
반니스텔루이
23/10/01 13:42
수정 아이콘
정글이 인원수가 많았나?
정글 1포지션 다른 포지션 2포지션으로 할떄 부포지션 걸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23/10/01 14:19
수정 아이콘
유저땜에 억지로 영향력 늘린 거 아니었나요?
다람쥐룰루
23/10/01 14:44
수정 아이콘
솔랭기준으로 정글 실력차이가 곧 승패를 좌우합니다...
너무 어렵기도 하고 너무 강하기도 해서 난이도를 낮추고 퍼포먼스도 낮추면 좋지 않을까요
카바라스
23/10/01 15:06
수정 아이콘
뭐 정글보다 렙 밀리는 라이너들 엄청 많아졌죠. 근데 너무 너프하면 정글걸리는 경우가 늘어서 라이너들도 별로일텐데
LABRUKET
23/10/01 15:17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 포지션인데 너프까지되면 얼마나 하려나싶네요
취급주의
23/10/01 15:20
수정 아이콘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정글은 여우지 호랑이는 못 되는 라인이죠. 결국은 라이너, 특히 미드빨이 제일 중요해요.
갓바킈
23/10/01 15:25
수정 아이콘
미드망겜에서 정글로 흐름 넘어간지 꽤 됐죠.
미드의 캐리력은 지속적으로 너프 당하고
다른 라인 계속 버프해준 결과가...

팀적으로 시야잡아주고 미드 위주로 플레이하는 프로신은 여전하긴하지만요.
다레니안
23/10/01 15:31
수정 아이콘
게임은 안하더라도 개인방송 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다들 미드 방송은 거의 안보실겁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킬각잡는건 첫 귀환 전까지만이고 텔 쓴 뒤부터는 라인만 지우고 계속 눈치만 보니까요. 크크
이게 어쩔 수 없는게, 딜교환 더 해봐야 정글 먼저 오는 쪽이 이기는 구조라 서로가 딜교환을 피합니다. 수백 수천판 하면서 내린 결론이, 딜교걸지말고 라인만 지우고 만피유지하면서 정글 백업준비하는게 승률이 더 잘 나온다는거니까요.
지금 분명 솔랭유저수가 꽤나 크게 줄었을겁니다. 그러니까 칼을 빼든거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903 [LOL] 티원 사옥에서 GODS 영상을 보는 G2 Leeka7350 23/10/05 7350
487895 [LOL] 데프트의 옛 동료들 처치 디테일 [1] Leeka7718 23/10/05 7718
487892 [LOL] 데프트는 속해있던 6개팀에서 모두 우승을 해봤고 월즈에 나가봤다. [6] Leeka8556 23/10/04 8556
487881 [LOL] 아이고~ 군인이 민간인을 치네!! [5] Leeka8314 23/10/04 8314
487880 [LOL] 본인 헌정 뮤직비디오를 직관한 데프트 반응 [8] Leeka9327 23/10/04 9327
487878 [LOL] DRX가 롤드컵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 [5] Leeka7638 23/10/04 7638
487877 [LOL] 표식&팀리퀴드의 월즈 뮤비 리액션 [5] Leeka7264 23/10/04 7264
487873 [LOL] 어제 욕먹었던 T1 오너 알바 근황 [66] 만찐두빵13729 23/10/04 13729
487871 [LOL] 역사왜곡을 제대로 해서 논란인 GODS 뮤직비디오 [5] Leeka9040 23/10/04 9040
487870 [LOL] 다시 볼수록 띵작인 RISE [6] 데갠7233 23/10/04 7233
487868 [LOL] 뮤비에 있어서 노래의 중요성이란 [17] 묻고 더블로 가!7829 23/10/04 7829
487867 [LOL] 라이엇 공식 4컷) DEFT X KERIA [8] Leeka8685 23/10/04 8685
487865 [LOL] 쇼메이커를 상징하는 챔피언이 신드라인 이유중 하나 [13] Leeka10047 23/10/04 10047
487862 [LOL] 롤드컵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도란.jpg [14] insane7470 23/10/04 7470
487861 [LOL] 월즈 영상 기념 rise [11] Valorant8536 23/10/04 8536
487829 [LOL] 티원 근황 [94] Leeka15970 23/10/03 15970
487821 [LOL] 롤드컵 참가선수 최고령, 최연소 정리 [21] Leeka9887 23/10/03 9887
487787 [LOL] 오버워치 GOAT 확정 [8] Leeka10831 23/10/02 10831
487753 [LOL] E스포츠도 스포츱니까? [20] 이호철10644 23/10/02 10644
487727 [LOL] 고작 게임 잘해서 군면제? 이상혁-정지훈의 우문현답 [97] 종말메이커14688 23/10/01 14688
487698 [LOL] 마침내 정글 대폭 너프 예정 [35] 묻고 더블로 가!13113 23/10/01 13113
487685 [LOL] 스프링-MSI-서머 우승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딴 원딜이 있다? [4] 종말메이커8599 23/09/30 8599
487684 [LOL] 안녕수야가 젠지스트리머인 이유 [7] Leeka10485 23/09/30 104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