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29 08:16:25
Name Myoi Mina
File #1 65ee5fe9decab5a7352e5676b2e7f801.jpg (516.7 KB), Download : 42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북한 사학계의 조선에대한 평가


그런 자식들이 국호는 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북조선이라 부르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9/29 08:19
수정 아이콘
막줄 크크크크
내설수
23/09/29 12:54
수정 아이콘
저 조선이 단군 고조선을 말하는거긴 합니다 크크
Liberalist
23/09/29 08:20
수정 아이콘
캡쳐 마지막 문단 일부 내용은 우리와 비슷하네요. 우리도 요즘은 기를 중시한 사상가들을 엄청 띄우고 있죠. 사학, 철학 쪽에서 최한기는 재조명된지 꽤 오래되었고요.
23/09/29 08:21
수정 아이콘
무려 21세기에 조선하고 별 차이도 없는 것들이...
유료도로당
23/09/29 08:21
수정 아이콘
국호에 싫어하는것만 넣어서 그렇습니다..? 크크
조선x민주주의x인민x공화국x
전자수도승
23/09/29 08:25
수정 아이콘
신성로마제국!
완전연소
23/09/29 11:36
수정 아이콘
정말 센스있는 댓글이시네요. 흐흐
TWICE NC
23/09/29 08:33
수정 아이콘
충무공 이순신은 북한에서도 영웅이겠죠
재간둥이
23/09/29 08:35
수정 아이콘
이씨 조선이라 리조면, 지금 너넨 김조렸다
재활용
23/09/29 10:09
수정 아이콘
3대에서 왕자의 난이 일어난 걸 보면 조선 그 자체 크크크
스덕선생
23/09/29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거야 저들의 조선은 고조선에서 따온거니... 크크
사실 고조선이란 표현 자체가 없고 조선이긴 하죠.

여담) 위화도 회군 자체는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이성계 본인이 왕이 된 후 정도전 등과 함께 북벌론을 주장하는 바람에 모양이 이상해졌습니다.

자기가 신하일땐 안 된다더니 정작 왕이 된 다음엔 북벌을 한다니까 충분히 가능한데 안 한걸로 보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3/09/29 08:46
수정 아이콘
이미 1차 때 더 약한 병력으로 요동을 먹기도 했으니...
그냥 왕이 되고 싶었던 거죠.
고기반찬
23/09/29 10:06
수정 아이콘
그때보다 위화도 회군 때가 난이도가 훨씬 높을 뿐만 아니라 설령 요동을 먹었다해도 그땐 이미 명이 북원을 제압한 이후라 답이 안나옵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3/09/29 08:39
수정 아이콘
고구려 발해 '고토 회복'하는 꿈을 아직도 꾸고 있는 걸까요...
지니팅커벨여행
23/09/29 08: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국호는 대략 조선(2개의 조선), 한(삼한, 대한제국), 고려(고구려, 고려)의 3파전인데 남북한이 각각 한과 조선을 나눠 갖고 영문명은 고려이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12년째도피중
23/09/29 09:06
수정 아이콘
뭐 저것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얘기들을 넷상에서 자주 들을 수 있죠.
조선일보 쪽 연재하는 박종인 씨도 조선역사 까부수는 데는 저 못지 않아서.
23/09/29 09:10
수정 아이콘
북한정권 하는짓이야 말로 봉건군주의 이익을 위한 짓거리 밖에 안하는데 돌려서 지들까나 싶을 정도로 웃긴 소리들 이네요.

훗날 역사에 남을 한반도에 존재했던 최악의 통치세력 일거 같은데
23/09/29 09:24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에 홍경래의 난 같은 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북부지방에 대한 차별이 심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 측면에서 이해해야 하나 싶네요.
동굴곰
23/09/29 09:26
수정 아이콘
조선은 부정하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없는 북조선
23/09/29 09: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저런 비슷한 주장하는 사람들 널렸죠. 보통 고려를 고평가하는 사람들이 그런다는 거. 신기한 건 영토도 조선이 고려보다 더 넓고 고려는 말 그대로 귀족사회라 계급사이의 경직성이 조선보다 훨씬 더 공고했던 시대인데 뭔가 이상한 환상같은 게 널리 퍼져있더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9/29 09:53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오른쪽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평가와 쏙 빠닯았다는 게 아이러니
느린마을버번
23/09/29 10:43
수정 아이콘
원래 극과 극은 닮는 법이죠 크크크
23/09/29 14:1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왼쪽이 더 그런 경향이 크지 않나요? 성리학이나 조선 왕조 자체를 증오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던데...
12년째도피중
23/09/29 22:0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 대중픽은 좌파가, 식자픽은 우파가 더 조선에 대한 비토가 강합니다.
23/09/29 09:59
수정 아이콘
세종은 싫지만 한글 못잃어..
23/09/29 10:05
수정 아이콘
왕조 국가가 이전 왕조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라이엇
23/09/29 10:08
수정 아이콘
서울(한양)을 못먹어서 조선을 부정하는거 같네요. 평양도 못먹었으면 한반도 국가 전체를 부정했을라나
12년째도피중
23/09/29 10: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확실히 그건 있습니다. 고려 중기와 말기 역사를 좀 대외항쟁 위주로 간략하게 다루다보니 북부지방이 당했던 별별 역사에 대해서 대중적으로 생경한 느낌이 좀 있어요. 예를 들어 고려 말기에 동녕부를 몽골에 '뺏겼다'라고 흔히들 말합니다만... 사실 굳이 따지면 뺏긴 것이 아니죠. 철저히 지역사학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북계 동계 입장에서 중앙정부를 고깝게 볼 이야기는 차고도 넘치니.
세상을보고올게
23/09/29 10:27
수정 아이콘
이성계가 성공한 역적인건 맞는데
세종대왕님의 할아버지인 것만으로도 익스큐즈 쌉가능
갑자기왜이래
23/09/29 10:37
수정 아이콘
왕조 체제에서 봤을때 역성혁명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겠죠
23/09/29 10:41
수정 아이콘
미래 후손들의 북한에 대한 평가가 더 처참할듯..
무도사
23/09/29 10:43
수정 아이콘
평양을 수도로 했던 고구려나 이를 계승하려는 의식이 강했던 고려를 띄워주는게 북한 입장에서는 맞겠죠
그런데 이러한 고려를 멸망시킨데다가 서울을 수도로까지 삼았으니 북한입장에서 조선은 그야말로 불량 국가일수밖에요
그러나 국호에 조선은 버리지 못하는..
한방에발할라
23/09/29 12:02
수정 아이콘
너네도 그럼 빨리 만주로 진격해보자
23/09/29 12:56
수정 아이콘
조선 최고의 학자는 정약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3/09/29 12:57
수정 아이콘
역성혁명은 제들도 무서우니까
엘든링
23/09/29 14:24
수정 아이콘
평양 빼고 조선보다 삶의 질 안좋은 국가가 무슨 크크
이른취침
23/09/29 16:10
수정 아이콘
한글 압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8077 [유머] 울면안돼 울면안돼 [13] 졸업13757 23/10/08 13757
488076 [유머] 하인즈 고추장 후기 [15] 졸업14074 23/10/08 14074
488075 [유머] 역대 서프라이즈 최다출연자 [20] 된장까스13490 23/10/08 13490
488074 [유머] 대기업 여캠방 클라스 [23] 메롱약오르징까꿍17756 23/10/08 17756
488071 [유머] 전세계의 부채를 해결하는 법 [19] 밥과글13513 23/10/08 13513
488067 [유머] RG 건담 에피온을 구입했습니다. [9] 공기청정기8476 23/10/08 8476
488063 [유머] 싱글벙글 태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려던 마약이 적발된 이유.news [11] Myoi Mina 14185 23/10/08 14185
488062 [유머] ???:팔레스타인 문제는 자유민의 문제 [9] 된장까스11283 23/10/08 11283
488061 [유머] “내 작품 50번 보고 그런거 하지 좀 마라” [31] Myoi Mina 15964 23/10/08 15964
488057 [유머] 내년 파리 올림픽 국대 경쟁력 강화 비책 [32] 우주전쟁12403 23/10/08 12403
488053 [유머] 3가지 소원을 말해서 이뤄진 피쟐러의 모습 [14] SAS Tony Parker 11810 23/10/08 11810
488048 [유머] 세계에서 통하는 한국의 스탠드업 코미디 [13] 졸업14107 23/10/08 14107
488040 [유머] 지금 현재 분위기 쎄한 팀 [9] 우주전쟁18048 23/10/07 18048
488033 [유머] 6G 청사진 완성한 LGU+, 이달 LG전자와 6G 연구 결과 발표 [60] Myoi Mina 13253 23/10/07 13253
488028 [유머] 유저는 늘 개발자의 생각을 뛰어넘는다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268 23/10/07 12268
488025 [유머] 사람이 12게이지 샷건 맞았다고 죽는 게 맞냐.DC [9] Myoi Mina 12194 23/10/07 12194
488024 [유머] 약후) 내일 아침 커플 [25] 메롱약오르징까꿍18373 23/10/07 18373
488021 [유머] 어떤 일본 회사의 2023년 광고 [9] 꿈꾸는드래곤12667 23/10/07 12667
488020 [유머] 휴일기념 디시인사이드 만담 모음(feat. 순한맛 위주) [29] 김유라13837 23/10/07 13837
488019 [유머] 낮말은 새가 듣고 [6] 쎌라비10112 23/10/07 10112
488017 [유머] 탕후루 잔혹사 feat.김계란 [1] 피죤투10432 23/10/07 10432
488015 [유머] 탕후루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조금 줄어든 이유 [70] 졸업14370 23/10/07 14370
488014 [유머] 페퍼로니 피자 좋아하시나요? [44] 길갈12314 23/10/07 123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