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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9 11:31:42
Name Myoi Mina
File #1 f36ac3e5c34810ccf4386f7e45dd54cd.jpg (66.2 KB), Download : 15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숙취에 대한 3국의 반응


아니 국밥 때려야지

천조국 링겔가격 검색해봤더만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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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11:32
수정 아이콘
토했는데 왜 또 먹냐니? 토했으니까 또 먹어야하는 거 아닌가?
도롱롱롱롱롱이
23/09/19 11:35
수정 아이콘
토하면서 위산으로 목구멍이 거칠어 졌으니, 어서 돼지 기름으로 목을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海納百川
23/09/19 11:37
수정 아이콘
그냥 숙취때문에 링겔 맞는다??는건 제 주변에선 본적이 없는데.....
너무 먹어서 병원 실려간 놈은 본적이 있어도....
링겔은 뭘 맞는건가요? 설마 항생제는 아닐테고 그냥 생리염수?
페로몬아돌
23/09/19 11:39
수정 아이콘
포도당 수액이요 크크 효과 죽입니다
Answerer
23/09/19 11:40
수정 아이콘
당때려넣어서 회복하는거죠
아케르나르
23/09/19 11:43
수정 아이콘
의무중대 있을 때 부사관 장교할 거 없이 술먹고 다음날 와서 수액 맞고 가는 사람 좀 있었습니다. 별거 없었어요. 포도당 5% 든 소금물 맞고 갔죠.
회색사과
23/09/19 11:51
수정 아이콘
포도당 (가격에 따라서는 + 약간의 비타민)요.

회사 많은 동네 (을지로, 여의도, 테헤란로) 내과/이비인후과 가보면
비타민주사 마늘주사 뭐 기타 등등 많습니다. 크크크

수분 당분 강제 보충이라 컨디션 뽀짝 오릅니다.
海納百川
23/09/19 11:54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아서 그냥 하나로 답니다만, 참 역시 치약, 구두약, 전지약 같은 말이 있는 민족답다는 느낌이 드네요.
회색사과
23/09/19 11:57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펌이지만..
-----------------------------------------------
숙취 해소의 기본 3원칙은 '휴식', '당분', '수분'이다.
-----------------------------------------------

라고 합니다.
링거 맞으면서 한 잠 때리면 사실 본질적인 치료가 맞기는 해요....
이케 보면 한국이 의료 친밀도? (병원 가는데 허들이 없는 정도)가 낮긴 한 것 같습니다.
아린어린이
23/09/19 12:01
수정 아이콘
맞아보시면 정말 좋다는걸 아시게 됩니다 흐흐흐
게다가 우리나라는 가격도 저렴해서....
Grateful Days~
23/09/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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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링겔이 과연 성분이 우선인가 잠때린게 우선인가 싶기도..
이혜리
23/09/19 13:16
수정 아이콘
숙취 해소에 가장 좋은 건,
무조건 "잠" 입니다.

하지만, 출근 등의 사유로 잠을 잘 수 없거나
혹은 구토/어지러움 등으로 잠에서 강제로 깨어나 버리는 경우에는,
당분/수분이 짱...
페스티
23/09/19 11:59
수정 아이콘
숙취나 피로에 효과 미쳤습니다 크크 조금 돈이 들 뿐이라... 맞아본 사람은 애용하더라고요
23/09/19 12:08
수정 아이콘
숙취 단기 복구에는 포도당이 최고죠.
사실 별 필요는 없지만 평소 모자란 비타민도 하나 섞어주면 약간 위안?도 됩니다.
Janzisuka
23/09/19 12:10
수정 아이콘
포도당 + 항구토제 짱입니다.
23/09/19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약에 불신자이지만 언제 한 번 만취 후 자면서 포도당 수액 맞아봤는데 와… 거의 95% 컨디션 올라옵니다. 안 마신거 같아요. 숙취 후 포도당 수액 효과는 정말 확실합니다.
23/09/19 13:24
수정 아이콘
진짜 신세계입니다. 링겔 하나 꽂으면 사람이 살아나요...병원도 실비되는걸로 해서 다 알고 그냥 맞고가라고하죠
로드바이크
23/09/19 13:26
수정 아이콘
링거 맞으면 직빵 좋아집니다. 이 것보다 좋은 해장은 없음.
똥진국
23/09/19 11:44
수정 아이콘
어허~토했으면 술똥을 싸야지~
사비알론소
23/09/19 12:08
수정 아이콘
피지알다운 닉값이군요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3/09/19 11:58
수정 아이콘
지금껏 살면서 숙취로 인한 구토 후에는 굳이 식사 생각이 들었던 적은 없었는데, 예전에 한번 최악의 숙취(두세번 토해서 음식은 더이상 안나오고 노란 물(위액인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보니 쓸개즙 같더군요)에 마지막 구토에는 녹색 즙까지 봄;;)를 겪었던 날에는 진짜 위가 쪼그러 드는 느낌이 들어서 '이거 억지로 밥을 안넣으면 계속 나오고있는 소화액에 내가 죽겠다'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크크
스파게티
23/09/19 12:07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시간 지난 후엔 뭐라도 좀 넣어주는게 덜 울렁거리더라구요
Jon Snow
23/09/19 12:00
수정 아이콘
제가 구토 전문가인데 억지로 뭐라도 먹는게 좋지요 누룽지 굿
빼사스
23/09/19 12:00
수정 아이콘
근데 숙취 두통 말고 숙취 미식거림은 술 마실 때 카베진 2알 먹으면 다음날 아침 말짱해지더라고요
모나크모나크
23/09/19 12:17
수정 아이콘
의사들 회식하면 들어와서 많이 맞는답니다.
울리히케슬러
23/09/19 12:28
수정 아이콘
알아보니 미국에서 링거맞는게 300만원이 들어가네요 추가1방은 100만원이구요
달달한고양이
23/09/19 12:36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너무 피곤해서 링거 맞아봤는데 다음 날 아침 진짜 한 십년만에 너무 뽀송하게 일어나서 행복했습니다 근데 며칠 못 감 =_=
안전마진
23/09/19 13:13
수정 아이콘
며칠이나 가다니! 저는 하루 땡입니다
다람쥐룰루
23/09/19 14:15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숙취가 있을때까지 술을 마시지 않는 방법을 주로 애용합니다
No.99 AaronJudge
23/09/19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23/09/19 17:2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양심이 있다면 숙취해소 링게루 맞고싶다며 응급실은 오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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