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15 19:56:13
Name VictoryFood
출처 네이버뉴스
Subject [기타] 의사가 시도하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gisa
0000064645_002_20230913183001760.jpg?type=w647
0000064645_003_20230913183001802.jpg?type=w647
0000064645_004_20230913183001846.jpg?type=w647

의사 1000명에게 물었다…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면 [의사들 생각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64645?sid=103

다이어트 방법 별 추천/비추천

소식(1/2) : 36.5% / 13.2%
간헐적단식 : 32.3% / 18.6%
저탄고지 : 11.8% / 37.8%
채식위주 : 5.3% / 19.9%
지중해식 : 6.8% / 10.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ubernetes
23/09/15 20:00
수정 아이콘
요즘 하루에 점심 한끼만 먹는데 살빠지는속도가 놀랍습니다..
비오는일요일
23/09/15 20:08
수정 아이콘
일종의 간헐적 단식인 식사시간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효과가 큽니다.
지금은 그냥 쭉 유지되고 있고 연단위로해서 11~12키로 정도 뺏습니다.
83찍고 놀래서 시작했는데 74까지는 금방 빠졌고 코로나걸려서 70까지 빠졌다가 요새는 72~3유지입니다.
랜슬롯
23/09/15 20:10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아시는 의사분들 여럿하고 이야기했는데 대부분 키토에 부정적이시더군요. 물론 한분? 정도는 키토로 본인도 뺐다고 하긴하던데..

리스크는 있다고.
23/09/16 11:28
수정 아이콘
당장 지갑부터 털리는 리스크가..
그10번
23/09/15 20:10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이어트 몇번 해봤지만 평생 식단조절 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일반식 + 소식하는게 부작용 (요요, 스트레스등등) 이 제일 적은 거 같습니다.
리스트린
23/09/15 20:15
수정 아이콘
전 키토제닉+간헐적 단식으로 꽤 효과본 적이 있습니다.
ANTETOKOUNMPO
23/09/15 20:15
수정 아이콘
고도비만인 입장에서 식사까지 건드릴 필요도 없이 군것질, 과당음료만 끊어도 정상인이 될 것 같은데, 어렵습니다.
VictoryFood
23/09/15 20:15
수정 아이콘
쉽지않음...
디쿠아스점안액
23/09/15 20:28
수정 아이콘
군것질도 안 하고 과당음료도 안먹는 저는 왜...
스덕선생
23/09/15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론상은 그게 맞는데 실제론 식사량을 손대지 않으면 생각보다 잘 안 빠지더군요.

제가 1년 전부터 다이어트한다고 간식/음료 끊고 제로시리즈 및 아메리카노 대체를 해봤는데 별반 빠지는 감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과감하게 밥 먹는 양을 반 공기로 줄이고 이악물고 버티니까 1~2달 사이 10kg 가까이 빠졌고요. 간헐적단식 + 소식 콤보가 확실합니다. 매일 밤마다 힘들 뿐... 크크
ANTETOKOUNMPO
23/09/15 22:14
수정 아이콘
저는 고도비만->(그냥)비만 정도가 목표라서요.
우리나라 비만기준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해서 (그냥)비만 정도면 건강에 문제없다고 생각중입니다.
카미트리아
23/09/15 20:52
수정 아이콘
고도비만이시면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음식을 줄이는데 드는 의지력이 확실하게 줄어듭니다
23/09/16 07:16
수정 아이콘
그것만으로는 잘 안 빠지실 겁니다.
23/09/15 20:32
수정 아이콘
뭔가 영양학적인 것보다 단순하게 하기 쉽고 어렵고의 이유가 더 큰 것 같기도 하네요.
스덕선생
23/09/15 20:41
수정 아이콘
저탄고지는 인터넷상에서의 열광적인 반응과 달리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더군요.

내가 먹고 싶은걸 먹으면서 다이어트라는게 매력적이긴 하죠 크크
당근케익
23/09/15 20:42
수정 아이콘
간헐적단식+저녁 키토식을 빙자한 저탄수식사 (간식 다 끊음) 해봤는데
살 그냥 쭉쭉 빠지더군요
EurobeatMIX
23/09/15 20:43
수정 아이콘
골고루 먹고
적게먹고
간식먹지말고
어려운거겠죠 이게...
23/09/15 20:55
수정 아이콘
간헐적단식 추천합니다. 스트레스 덜 받고 먹고 싶은거 다 먹어도 살이 빠집니다. 야식 안먹는게 크고, 안 먹는 시간이 많으니까 어쨌든 덜 먹게 됩니다. 시간을 지킨다는 개념이 먹는양이나 종류를 지킨다는것보다 좀 더 쉬운것 같아요.
Ovv_Run!
23/09/15 21:40
수정 아이콘
간헐적 단식이 최고긴 한거 같아요
저도 옷이 좀 타이트하다 싶으면
2-3달씩 하는데 효율이 진짜 좋긴합니다
Jedi Woon
23/09/15 21:50
수정 아이콘
군것질, 간식 안하니 늘어나지 않고, 저녁을 1/3 수준으로 줄이니 몸무게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티오 플라토
23/09/15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저녁을 줄이고 아침에 공복유산소운동 후 아침-점심 풍족하게 먹기 루틴으로 한 달도 안 되어서 5-6킬로 뺐습니다.
TWICE NC
23/09/15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침 절반, 점심 구내식당 적당히 떠먹기(밥은 1공기 수준, 고기 반찬은 좀 더 먹기),

퇴근 후 2시간 이상 운동(6시반 부터~),

집에 와서 삶은계란 1개, 검은콩 간거 반컵

이렇게 2달 반 꾸준히 해서 7kg 뺐어요(키가 작다 보니 이정도도 10% 이상 빠짐)
23/09/15 22:23
수정 아이콘
결국 골고루 적당히 자연식 누구나 알만한 평범한 건강한 식단이 진리인거죠.
대불암용산
23/09/15 22:30
수정 아이콘
걍 양을 줄이는게 최고 좋은 방법이네요
영원히하얀계곡
23/09/16 00:02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인 칼로리 제한은 제일 단순하고 확실한데,
살빼려는 사람한테 결코 쉬운방법이 아니죠.

칼로리 제한다이어트가 효과적이었다면 다른 수많은 종류의 다이어트는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자연스러운
23/09/16 01:05
수정 아이콘
너무 간단하고 쉬운데 넘 실행이 어려운 방법
마르키아르
23/09/16 01:47
수정 아이콘
마치 몸짱이 될려면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하면 된다와 같은 방법이죠.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지만, 99% 는 다 실패하고 극소수의 사람만 성공할수 있는 방법인.. --;;
23/09/15 23:02
수정 아이콘
전 소화불량 다이어트로 두부 계란 샐러드 비빔밥같은거 말곤 다 얹혀서 저런거만 먹다보니 82에서 68키로까지 빠졌네요..
아메리카노시키신
23/09/16 08:15
수정 아이콘
1일1식 하시는 40-50대 의사분들 꽤 많으시더라구요
리클라이너
23/09/16 08:24
수정 아이콘
저탄고지는 LDL문제 때문에 의사들이 비추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멜린스
23/09/16 09:45
수정 아이콘
저탄고지하면 식욕이 거의 사라져서 의지를 가지고 먹지않으면 간헐적단식이 자동으로 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098 [기타] 의외로 올해는 AP차별화를 안했다는 애플 [34] Lord Be Goja10907 23/09/20 10907
487097 [게임] 유출된 게임패스 입점 가격 [23] Leeka10942 23/09/20 10942
487096 [기타] 안 좋은 소문이 도는 아이폰 15 ap [53] 카루오스12255 23/09/20 12255
487095 [유머] 예매 성공 하고 같이 호들갑 떠는 직원과 손님 [13] 길갈10949 23/09/20 10949
487094 [유머] 어떤 남자 스트리머의 심각한 고민.jpg [25] 캬라12819 23/09/20 12819
487093 [유머] 대한민국 취업깡패 3대장 [55] 우주전쟁13747 23/09/20 13747
487092 [유머] 일본서 묘하게 컬쳐쇼크를 일으키고 있는 한국노래 [15] Myoi Mina 13344 23/09/20 13344
487091 [기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만족도 순위.2023 [58] VictoryFood11734 23/09/20 11734
487090 [기타] 1대 400 [17] 우주전쟁11251 23/09/20 11251
487089 [유머] 디즈니 + 퍼시잭슨 티저 트레일러 [12] 만찐두빵10692 23/09/20 10692
487088 [기타] 성인배우식 호감 표시법 [17] 묻고 더블로 가!18144 23/09/20 18144
487087 [동물&귀욤] 아기 골뎅이 궁뎅이 본적 있으신가요? [3] 김아무개9231 23/09/20 9231
487086 [유머] 스트리머 케인과 타지리의 두번째 만남 [5] Davi4ever9160 23/09/20 9160
487085 [유머] 싱글벙글 스타필드식 NPC 소환 [9] Myoi Mina 9628 23/09/20 9628
487084 [유머] 고소 매버릭 급 회피기동.jpg [3] Myoi Mina 11326 23/09/19 11326
487083 [유머] 유럽식 환경 운동을 미국에서 하면 벌어지는 일.gif [37] Myoi Mina 14442 23/09/19 14442
487082 [기타] 어릴 때 운동회에서 엄마 마음 아프게 했던 사람 [16] 쎌라비11161 23/09/19 11161
487080 [기타] 김계란 vs 쯔양 건강상태 [42] 아롱이다롱이15488 23/09/19 15488
487079 [게임] 철권 8 펭 트레일러 [17] 김경호10423 23/09/19 10423
487078 [유머] 일본에서 대박쳤다는 한식뷔페 [22] 메롱약오르징까꿍15223 23/09/19 15223
487076 [기타] 킹중갓고 받은듯한 커제 [58] 카루오스13902 23/09/19 13902
487075 [게임] [명일방주] 게임내 캐릭터들도 궁금해하는 한가지 [7] 우리는 하나의 빛8094 23/09/19 8094
487074 [기타] [P의 거짓] 벌써 모든 보스 노 데미지 클리어 등장 [28] 깐프10402 23/09/19 104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