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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0 18:41
럭키금성은 다 한자로 못쓰니까 그랬을 것 같고, 롯데는 한자가 없고..
해태는 정말 기자가 몰랐을지도 모르겠고, 왠지 한화는 약자인데 한자로 쓰면 청계산 갔을지도..크크
23/09/10 18:40
요즘 경쟁률하고 비교해 보면 물론 저 때는 낮은 수준이겠습니다만
인터넷상에 떠도는 이야기처럼 imf 이전에는 골라갔다, 뭐 이 수준은 아니었군요... 저 때도 좋은 기업에는 경쟁이 심했나 보네요
23/09/10 20:13
일단 대학 진학률 보시면 대략 30프로입니다. 전문대를 합쳐서 말이죠.
그리고 기준을 그당시 지방 국립대급으로 해버리면 어느정도 골라갈수 있긴 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지방국립대의 위상이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구요. 봄에 기업들이 학교에 와서 취업설명회 뭐 이런거 하면서 팜플렛 돌리면서 우리회사 와달라고 하고 대략 학점 3.2이상 공과대면 여름방학때 이미 취업을 결정짓는 사람이 많았죠. 기숙사 형님이 여름방학때 취업 결정한후 놀고 있었는데 제가 지금생각하면 참 어이없는 질문을 한게 생각나네요. 형 학점도 좋은데 왜 삼성전자 들어갔어요? 라고 물어봤던....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제대하고 나니까? 어?
23/09/10 18:42
글씨가 작아서 잘 안 보입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알아보긴 하겠네요. 특히 쌍용, 동양, 동부, 한보의 경쟁률이 눈에 띄는. 동부 말고는 다 사라진... 대우가 안 보이는 것도 신기한 일.
23/09/11 10:40
저때는 매년 삼성에서 학생들을 관광버스 여러 대에 태워서 에버랜드 데려가서 공짜로 놀이기구 태워주고 멧돼지 바베큐를 뱃속에 다 넣지도 못해서 싸가져 갈 정도로 먹여가면서 리쿠르트에 열을 올리던 시절이었죠. 그리고 회사에 발목잡히는 것이 싫어서 산학 장학금도 마다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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