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07 12:04:49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3509bee36575cbd488da32cc089a4a2f.jpg (188.5 KB), Download : 18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로튼토마토 평론가들이 돈을 받고 평점 조작한 사실이 폭로됨



https://www.vulture.com/article/rotten-tomatoes-movie-rating.html


로튼토마토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평론가들이 특정 업체한테서 50달러의 돈을 받고 일부 특정 영화들의 점수를 의도적으로 잘 줬다는 사실이 언론사에 의해 폭로됨. 현재 해당 보도로 인해 화두에 오르고 있는 중


펨코 댓글을 보니 관련된 영화는 데이지 리들리 주연의 "오필리아" 라고하며
50달러면 현재 환율로 66,000원 정도 받고 평점 조작한거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3/09/07 12:06
수정 아이콘
처음 보는 외국인 이름으로 어쩌고 평있으면 그냥 무의미해보이더라구요.그런데 6만원이면 양심 진짜 저렴하게 거래되는데..토마토평론가는 그냥 재택알바라고 봐야할듯
바보왕
23/09/07 12:10
수정 아이콘
“돈 받고” 여부를 빼고 보면, 여러 이유로 실체와 무관한 점수를 갖다 던지는 건 영화만의 문제는 아니죠. 평론가만의 문제도 아니고. 게임 평론가나 유저 점수도 기본적으로 신뢰할 만한 지표는 아니라고 봅니다. 딱 그냥 참고, 혹은 딱 그 집단 속에서의 인기투표.
Valorant
23/09/07 12:11
수정 아이콘
50…50..
빼사스
23/09/07 12: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주요 언론사 일간지 지정 주요 평론가 평만 신선도에 포함시켜야죠.
덴드로븀
23/09/07 12:23
수정 아이콘
싸다...
종말메이커
23/09/07 12:25
수정 아이콘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저렇게 투자할 만큼 평점 조작은 효용이 있다는 것이고,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일반인은 점점 생각하기 귀찮아하고 있고 저런 전문가의 평점 몇글자에 의존하는 경향은 앞으로도 심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중의 평점은 일단 망작을 걸러내주는 용도로는 확실하니까요. 개인적으로 괜찮다 싶은 인상적인 작품은 대중의 호평이나 혹평을 받는 작품이 아닌 '호불호가 갈린다' 는 작품에서 대부분 나오더군요
코우사카 호노카
23/09/07 12:38
수정 아이콘
평론가 싸네요
23/09/07 12:46
수정 아이콘
영화나 드라마는 구글 평점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handrake
23/09/07 12:52
수정 아이콘
너무 싼데??
부스트 글라이드
23/09/07 12:55
수정 아이콘
50달러면 보지도않고 리뷰를 준건가?...영화보러갔다오는 발품비가 더 나올것 같은데
제랄드
23/09/07 13:13
수정 아이콘
500달러라고 해도 싸다고 했을 것같은데 50 ?
Euthanasia
23/09/07 13:15
수정 아이콘
양심의 시장가네요
HA클러스터
23/09/07 13:43
수정 아이콘
양심적인 양심의 가격
단돈 6만6천원!
23/09/07 13:20
수정 아이콘
"로튼"
23/09/07 15:02
수정 아이콘
1 발더스..?
프레스코
23/09/07 15:41
수정 아이콘
50불이면 정말 얼마 안되네요... 이게 평론의 가치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074 [기타] [P의 거짓] 벌써 모든 보스 노 데미지 클리어 등장 [28] 깐프9216 23/09/19 9216
487038 [기타] 드디어 한국을 따라잡을것 같다는 중국 [57] 아롱이다롱이12448 23/09/19 12448
486924 [연예인] 10kg 찌고 행복해진 아이돌.jpg [16] insane11500 23/09/17 11500
486871 [음식] [고전] 올리고 구독자 천명을 잃었다는 제이플라 라면 쿡방 [10] Croove10013 23/09/16 10013
486583 [기타] 김선생 vs. 촉법소년 [33] 인민 프로듀서11476 23/09/11 11476
486550 [기타] 척추 바사삭 코어운동 [17] 메롱약오르징까꿍10834 23/09/11 10834
486507 [동물&귀욤] 깜작 놀라 일어나는 길냥이 [16] 꿀깅이9341 23/09/10 9341
486442 [유머] (486436 관련) 갈 때가 된건가요...? [8] J818140 23/09/09 8140
486363 [기타] 테슬라트럭,에어 서스펜션을 들어 1.283 피트 높일수 있어 [14] Lord Be Goja8390 23/09/07 8390
486354 [유머] 보통 유튜버 : 본인 뉴스 나오면 댓글막음 [46] Myoi Mina 12533 23/09/07 12533
486333 [기타] 로튼토마토 평론가들이 돈을 받고 평점 조작한 사실이 폭로됨 [16] 아롱이다롱이10975 23/09/07 10975
486244 [기타] 서비스 직원 PTSD 오게 한다는 한 마디 [31] 쎌라비12262 23/09/05 12262
486231 [유머] 한국은 진짜 식문화가 발달 안 함 [18] VictoryFood13722 23/09/05 13722
486156 [방송] 트위치 월간 버츄얼스트리머 순위 [72] Lelouch11715 23/09/04 11715
486081 [스포츠] [약후] KBO 구단별 치어리더 [19] Croove12274 23/09/02 12274
485943 [유머] 원피스 실사판 제작진 / 카우보이 비밥의 실패에서 배웠다 [15] 만찐두빵10746 23/08/31 10746
485895 [게임] POE 근황 [26] 아따따뚜르겐8181 23/08/30 8181
485811 수정잠금 댓글잠금 [유머] 실시간 조회수 80만, 댓글 3300개 파이어난 글... [145] 아수날19081 23/08/28 19081
485806 [방송] (485769 관련) 스브스 유튜브 근황 [21] Nacht9436 23/08/28 9436
485743 [LOL] 7년전 케리아의 인생을 바꾼 댓글 [23] Leeka9892 23/08/27 9892
485419 [기타] LG전자 마.참.내. 세탁기+건조기 일체형 모델 출시 예정 [58] 제랄드13209 23/08/22 13209
485256 [LOL] 지난주 술냄새 나는 kt팬 아저씨의 유튜브 댓글 [37] KanQui#18013 23/08/19 8013
485146 [유머] 근본 있었던 나겜 시절 [42] Life's Too Short11416 23/08/17 114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