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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26 12:09:43
Name Pika48
File #1 1.jpg (201.5 KB), Download : 15
출처 기상청
Subject [기타] 올해 여름 역대 폭염일수 4위



18년은 지금보다 폭염이 16일 더 많은 1위

94년은 지금보다 폭염이 10일 더 많은 2위

16년은 지금보다 폭염이 5일 더 많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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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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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덥긴했어요... 얼마나 더갈지 모르겠지만
23/08/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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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는 진짜 죽을뻔했습니다. 너무 더웠어요
23/08/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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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은 제가 에어콘을 구매한 해..
flowater
23/08/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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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올해 7월 장마 아니었으면 18년 넘어설 수도 있었겠네요
Zakk WyldE
23/08/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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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23/08/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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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18은 잊지 못할 듯
똥진국
23/08/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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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대단했죠
울리히케슬러
23/08/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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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에어컨 망가져서 찬물샤워할려고 물을 틀었더니 물이 뜨뜻했던 기억이 나네요
쪼아저씨
23/08/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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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몇년내에 1위 갈아치우겠죠?
23/08/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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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은 그냥 모든게 뜨겁더군요
퍼시픽뉴캐슬
23/08/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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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은 7월초까지 시원해서 설치안해도 되겠거니했다가 설치하려했을때는 이미 넘 늦어버린 해.
결국 쌩으로 여름을 보냈던 잊혀지지 않는 여름이었네요. 이것은 눈물인지 땀인지..
냥냥이
23/08/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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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창이던 시절 안되겠다싶어 뭐 남아있지는 안겠지만 동생이랑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하고 삼성엘지등등 대리점들을 싸그리 돌아봤는데 300만원 넘어가는 초고가에어컨들만 빼고 순삭, 거기에 초고가에어컨들도 설치는 8월15일넘어야 가능하다- 즉 우리는 팔고 싶어도 팔 물량이 없어요.... 2019년 3월 되자마자 동생네 에어컨 사고 2020년 3월 우리집도 샀죠. 올해 꽤나 더울 것같다는 말에 5월말 동생네, 우리집 에어컨 청소하고 정비했는데 첨에 에어컨리 생각보다 깨끗해서 동생이 청소한 돈이 좀 아깝다 한두번 하더니 여름내내 아무소리가 없에요.

여름오기전에 날씨예상이 어떻던 간에 에어컨정비는 확실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퍼시픽뉴캐슬
23/08/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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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 이후 19년에 설치했고
18년보다는 덜 더웠지만 후회는 없었어요 크크크
페로몬아돌
23/08/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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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래도 나름 잘 보낸 듯? 엄청 덥다는 한 2주 였고 나머지는 지낼만 했어요 크크크
미카엘
23/08/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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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에 kt가 우승한 이유가 있었군요
분쇄기
23/08/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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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어휴...
붕어싸만코
23/08/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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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면 입사 1년차 정신없이 일할때라 역대급 더위고 뭐고 기억이없네요. 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ㅠ
손꾸랔
23/08/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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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 3, 4일인 해가 많은 것도 신기하군요.
음정희
23/08/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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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선풍기만 있고 에어컨 없던 94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객관적으로는 2018이 넘사긴 했어요 에어컨을 틀어야 살짝 좀 더운 느낌이라...
23/08/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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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심해졌다고 하는데 그 전이 더 더울때도있는 한국의 위엄
에어컨 보급률 감안하면 요즘이 더 시원할지도 94년에는 밖에 돗자리깔고잤다던데
23/08/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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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평생 못잊을겁니다.
새벽 3시까지도 29도 이래서 잠을못잤어요.
신사동사신
23/08/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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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년에 기록깨도
안 이상할것 같아요ㅠㅠ
냥냥이
23/08/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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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는 집이지만 꽤나 시원한 집이었음에도 한밤 방안 기온이 30도아래로 떨어지질 않아서 온도계가 잘못되었나 했죠. 어쩌다가 30도아래로 한두시간 떨어지면 플라시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하다고 느꼈어요.
살려야한다
23/08/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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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엥간한 불효자인데 2018년에 부모님댁 에어컨 사드렸습니다
덴드로븀
23/08/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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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18이야...
일반상대성이론
23/08/26 13:16
수정 아이콘
올해는 폭염 폭우가 둘다 날뛰었…
Valorant
23/08/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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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진짜 미쳤었죠
도날드트럼프
23/08/26 13:25
수정 아이콘
2018은 툭하면 40도였잖아요 30도랑 35도 틀리고 그다음에 40도는 또 틀리더라구요
아즈가브
23/08/26 13:34
수정 아이콘
18년이 태풍 다 튕겨냈던 열돔 아닌가요?
닭강정
23/08/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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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대한해협에서 빙글빙글 도는 진귀한 루트를 본......
라이엇
23/08/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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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은 웬만하면 에어컨 안틀고 버티는 사람들도 백기를 든 전설적인 더위였죠. 아스팔트도 아닌 보도블럭에 아지랑이가 보일정도였으니까요
23/08/26 13:51
수정 아이콘
18은 찬물 샤워를 해도 물이 묘하게 안차가웠던 유일한 해이죠

원래 한여름에도 미온수로 샤워하는게 국룰인데
당근케익
23/08/26 13:53
수정 아이콘
18이 정말 더웠었죠
거기에 버금가는 더위긴 했습니다
등짝에칼빵
23/08/26 13:56
수정 아이콘
18년은 거짓말 좀 보태서 수돗물로 라면 끓여도 될 정도였죠 수돗물이 뜨거워
곧미남
23/08/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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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정도면 버틸만 했던거 같은데..
내가왜좋아?
23/08/26 14: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6년이 제일 더웠는데
18도 엄청났군요. 왜 기억이 없지...
강가딘
23/08/26 14:24
수정 아이콘
제 인생에서 가장 더운 여름은 2018년 그 다음이 1994년이었죠
94년에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했는데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뜨거운눈물
23/08/26 14:24
수정 아이콘
18년 기억이 왜 안나지 그럴게 더웠나?
닭강정
23/08/26 14:37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열돔이었죠. 태풍이 한반도 관통하려다가 열돔에 밀려나서 대한해협을 한바퀴 돌고 중국쪽 가려다 소멸한.....
지니팅커벨여행
23/08/26 15:11
수정 아이콘
올 여름은 고점이 높진 않았던 것 같은데 저점이 높고 오래가서 좀 짜증이 났네요.
밤인데 왜 기온이 안 떨어지는 건지..
23/08/26 15:23
수정 아이콘
18년도는 한여름오기전 5월부터 햇볕이 심상치 않았었죠. 18년도를 능가하는 해가 온다면 5월부터 심상치 않을겁니다.
대불암용산
23/08/26 15:35
수정 아이콘
기상학자들 내년에 각오 하라던데.. (옐리뇨 끝나는 그 다음해가 항상 아주 더웟다고..) 벌써 내년여름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 덜덜
Myoi Mina
23/08/26 16:13
수정 아이콘
16년에 지옥을 맛보고 2018년 초에 에어컨 달아놨던 나 칭찬해
SkyClouD
23/08/26 16:20
수정 아이콘
폭염을 기준으로 하면 맞는 말인데, 이상하게 요즘 저점이 높은 기분이 듭니다.
더존비즈온
23/08/26 16:45
수정 아이콘
18년은 난생 처음 일사병까지 걸려봤었네요.. 죽겠더라고요
23/08/26 17:13
수정 아이콘
18년이 진짜 지옥같긴했어요..
23/08/26 18:13
수정 아이콘
평생 에어컨 없이 살아야지 했다가... 2018 더위를 겪고 에어컨 샀습니다 ㅠㅠ
인생을살아주세요
23/08/26 18:20
수정 아이콘
아 가로행이 뭔가 했더니 1월부터 12월이군요. 그나저나 2018년은 당시 집에 에어컨없었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죠
쿤데라
23/08/26 18:21
수정 아이콘
94년은 어릴 때라 에너지가 넘쳐서 힘든 줄 몰랐는데, 2018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자는데 숨이 턱턱 막히는 경험은 생전 처음이었네요.
Myoi Mina
23/08/26 21:13
수정 아이콘
제가 딱 그랬죠 크크크크
94년이 덥다덥다 했었지만, 진짜 그정도였나? 싶었던..
더치커피
23/08/26 18:40
수정 아이콘
94년이 아스팔트에서 계란 프라이 굽던 그해군요 크크
밀로세비치
23/08/26 18:41
수정 아이콘
올해는 이상하게 버틸만했는데 폭염일수가 꽤나 많았네요
오렌지 태양 아래
23/08/26 18:57
수정 아이콘
이제 일본살다보니
한국사람들 덥다그러면 호들갑으로 보입니다 크크크

진짜 불지옥은 여기에요....
하...
마감은 지키자
23/08/26 19: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기하게 94년 더웠던 건 기억이 나는데 18년 더웠던 건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크크
역시 유일신 그분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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