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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22 09:39:22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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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LOL] LCK 600전을 넘긴 선수 5명의 우승 커리어



페이커 : 월즈 3회 우승 / 므시 2회 우승 / LCK 10회 우승

데프트 : 월즈 1회 우승 / 므시 1회 우승 / LCK 2회 우승 / LPL 2회 우승

비디디 : LCK 2회 우승

피넛 : 므시 1회 우승 / LCK 6회 우승

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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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스
23/08/22 09:40
수정 아이콘
기인은 팀을 본인이 잘못 고른거지만 비디디도 국제전은 어지간히 상복이 없네요
라멜로
23/08/22 09:54
수정 아이콘
비디디는 4대 미드로 으레 묶긴 하지만
냉정하게 상복이 없다기에는 미드에서 탑급으로 잘한 적이 별로 없었죠 꾸준했던거지
고오스
23/08/22 09:58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면 이 말이 맞긴 합니다

이번에도 페이커에게 아예 후벼 파였죠
슈렐리아
23/08/22 10:20
수정 아이콘
오히려 비디디는 꾸준했다기 보다는 오르락 내리락 했죠. 최소한 2017 여름 ~ 2018 봄의 lck는 비디디의 리그였습니다.
라멜로
23/08/22 10:41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16년 CJ 시절에 데뷔했고 올해로 8년이 됐죠
이정도면 진짜 굉장히 꾸준한겁니다 오르락내리락은 오래 뛴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죠
슈렐리아
23/08/22 11:02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리그에서 자리잡은 의미의 꾸준함이면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오히려 탑급으로 잘한 적이 별로 없었다라고 말하는게 의아하네요. 비디디는 리그 MVP 수상이나 미드 최다 POG인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티아라멘츠
23/08/22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게임 정규시즌에서 잘하는건 그렇게까지 큰 의미없어서. 리그 최다 포그도 고리보면 별 의미 없구요.
다만 비디디는 고리랑 달리 확실히 탑급으로 잘한적은 있긴한데 복이 별로 없죠 잘할때 팀이 안풀려요
23/08/22 10:30
수정 아이콘
17킹존때 롤드컵을 먹었어야..그땐 진짜 잘했는데 말이죠
마그너스
23/08/22 12:55
수정 아이콘
그때가 최적기였는데...프릴라도...
23/08/22 10:40
수정 아이콘
제작년 월즈때는 나름 으라차차 했죠 ㅠ
막상 그때는 룰러랑 다른 멤버들이 4강에서 힘이 빠짐...
클XX 리신, 비디디 아지르 대단했는데
김연아
23/08/22 19:48
수정 아이콘
룰러는 갓직히 팀원들 맞춰주느라 계속 미포 잡고 그래서 그랬죠.
담해 바로 루시안을 잡기 시작하는데...
대구머짱이
23/08/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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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팬으로써.. 당시 페이커 폼을 감안해야겠지만
22 쵸비
21 쇼메
18 BDD
중에 18 BDD가 정말 무섭긴 했습니다
다시마두장
23/08/22 10:56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본인의 최전성기와 LCK의 몰락 시기가 겹쳐버려서...
No.99 AaronJudge
23/08/22 12:35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해요
21롤드컵때 폼 무시무시했는데

해달라면 아주 그냥 뭐든 다해주는 포크레인 기사님…
벌점받는사람바보
23/08/22 09:42
수정 아이콘
기인 무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실력인대..
시린비
23/08/22 09:44
수정 아이콘
피넛 패배가 적네요 그보다 승률이 높은 페이커도 페이커고..
만찐두빵
23/08/22 09:47
수정 아이콘
기인 50% 넘겼네요?
오타니
23/08/22 10:17
수정 아이콘
KT2라 연승할때 넘었어요
스웨트
23/08/22 09:48
수정 아이콘
기인은 리핸즈가 밉다….
포커페쑤
23/08/22 09:55
수정 아이콘
기인은 아쉬운게 뭔가 너무 사람이 착하다해야하나여. 양보도 자주하는것 같고..
좀 탑xx자 라는 칭호답게 욕심도 내고, 내가 캐리할테니 나 무조건 후픽 + 캐리픽 몰아줘라 이런 강한 보이스를 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막경기도 레넥톤 가져갈건 아니었던것 같아서..
(물론 순수 뇌피셜)
마갈량
23/08/22 10:3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잭스 중심조합했다 1차전 말아먹은경기도 있죠.
전 오히려 부담이 심할때 자주넘어지는거 같아서 무난한픽을 자꾸 하려고는거같은데 차라리 오른말파사이온 같은걸 섞어서 하는게 나았겠다 싶은 시리즈엿네요
다시마두장
23/08/22 10:58
수정 아이콘
후니도 그렇고, 플레이가 화려한 선수가 의외로 까놓고 보면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3/08/22 13:12
수정 아이콘
칸이 정글을 굉장히 편하게 해주는 작업을 잘한다는 생각을 했었죠. 페이커도 그런쪽에서 특출나다고 생각해서 칸과 페이커가 있을때 t1 정글러는 편하게 게임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대왕
23/08/22 09:57
수정 아이콘
기인 돌리기가 너무 유행하든듯...
시무룩
23/08/22 09: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아프리카에 오래 있던게 너무 아깝습니다...
23/08/22 09:58
수정 아이콘
피넛도 국제전은 커리어나 퍼포먼스나 LCK에서 보여준거에 비해 아쉽긴한..
건강관리가 좀 예민한편인거 같던데 그래서 해외나갈때 컨디션 문제일수도 있고
초창기 이후로는 스마트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순데 그런 스마트한 플레이가 LCK에서의 경험 빅데이터로 만들어지는거라
스타일이 다른 국제전에선 스마트함이 잘 발휘안되는거일수도 있고..
23/08/22 10:07
수정 아이콘
이번 서머때도 피넛은 잘때 선풍기/에어컨도 안틀고 암막커튼 해가면서 잤다고 하고
대전가서도 혹시라도 문제 생길까봐 성심당 빵도 결승 끝날때까지 안먹었다고 할 정도라서...


국내 월즈인 이번이 최대 호재긴 할껍니다.. 피넛이 국제전에서 폼이 내려가는건 무대 문제가 아니라 준비 과정에서부터 있는 예민함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22~23 젠지가 국제전 폼이 급락한것도 베이스는 피넛에서 시작되는 느낌이라..
23/08/22 10:33
수정 아이콘
22년 롤드컵은 젠치전에서 시작한거 아닌가요 ㅠㅠ
고오스
23/08/22 10:58
수정 아이콘
피넛 : 젠치전만 보면 서터레스가... 으읔...
인증됨
23/08/22 12:02
수정 아이콘
이게마따
포커페쑤
23/08/22 10:08
수정 아이콘
인게임 플레이는 자처하더라도, 나름 국제전 그래도
16롤드컵 4강
17msi 우승
17롤드컵 준우승
18msi 준우승
19년도는 암흑기..
20롤드컵 16강
21년도 암흑기
22롤드컵 4강

이어서 성적으로 보면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넛이 역대급 원탑 정글러라고 보는 시선에서는 롤드컵 우승못한게 아쉬울순 있어도요.
아슈레이
23/08/22 10:03
수정 아이콘
밴픽에 정답은 없지만
기인도 카밀 잘하고 아트가 딜템가는만큼 카밀이 예전보다도 더 아트 상대하기 좋은 것 같은데
10판이나 하는동안 KT는 카밀 생각도 안해봤겠죠?
포커페쑤
23/08/22 10:09
수정 아이콘
그게 카밀 하나만 픽해서 끝이아니라 준비된 미드로밍챔이라든지 정글 cc기 라든지 이런게 필요해서.. 그럴려면 세주밴을 풀어야하는데 그러면 GDB처럼 사전에 다 설계를 해왔어야한다고 봐서...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23/08/22 10:10
수정 아이콘
진짜 기인만 보면 눙물이 날거 같아..
23/08/22 10:14
수정 아이콘
페이커 피넛 베릴 등 최상위권에선 팀을 휘어잡는 리더쉽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오스
23/08/22 11:02
수정 아이콘
리더쉽 또는 오더 능력이 평소에도 중요하지만 특히 한타 때 중요한거 같아요

페이커 전성기에는 페이커가 가자 하면 다 같이 들어가서 상대방 다 잡아냈고

베릴 전성기에는 나 믿고 가자 하면 담원과 듀랙스가 응 하면서 다같이 들어가서 상대방 다 잡아냈으니까요

23 젠지도 한타 때 보면 딱히 망설이는게 안보이고 확실하게 들어갑니다

0.0X초 차이가 중요하다는 프로씬에서 다 같이 한몸으로 들어가서 한명 순식간에 녹이고 시작하면 이길 확률이 대폭 상승할테니까요
김연아
23/08/22 19:51
수정 아이콘
베릴이 끝낼 수 있다 그랬을 때 제카(물리)는 안 된다 개겼음 암튼 개겼음 크크

그 때 베릴 밀어준게 데프트

데프트가 리더쉽이 정말 뛰어나죠
인간atm
23/08/22 10:25
수정 아이콘
단일 대회 역대급 탑 퍼포먼스로 케스파컵 우승 !
노래하는몽상가
23/08/22 10:29
수정 아이콘
피넛이 진짜 대단하네요 승률이 페이커랑 비슷한 수준이네..
23/08/22 10:31
수정 아이콘
농심때도 잘했어서..크
양념반자르반
23/08/22 10:32
수정 아이콘
기인 오타죠? ㅠㅠ
23/08/22 10:33
수정 아이콘
기인 : 3년 45억 계약
23/08/22 10:38
수정 아이콘
진짜 한때 피넛 라인이 밀리면 하는게 없다던 평이 듣던 선수였는데 저 승률이 농심을 함친것이라는게 참 대단합니다.
페이커와는 다르게 완전 져니맨같은 느낌이었는데 중국 갔다 온 뒤로는 가는곳마다 잘하네요.
중국가서 혈이 뚫리는 친구들이 확실히 있긴 한것 같습니다.
다시마두장
23/08/22 11:01
수정 아이콘
여러 실패한 경우들이 있음에도 중국 가서 혈 뚫리는 선수들 보면 정말 저 동네에 뭐가 있나 싶더라구요.
보여줬던 가능성에 비해 아쉬운 플레이를 하는 LCK 선수들을 볼 때 마다 'LPL에 보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크크
23/08/22 11:1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이 이 야기를 가장 많은 듣는 선수가 구마유시 인거 같은데 한번 가서 혈 뚫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가면 무조건 뚫리는 것도 아니니 크크크
mooncake
23/08/22 10:41
수정 아이콘
기인 주전보장 약속한 슼의 세계선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3/08/22 10:50
수정 아이콘
피넛은 그렇게 민감한데 나름 선수생활 롱~런한게 대단하기도 하고
이번 월즈가 한국에서 열리니까 진짜 절호의 찬스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뭐 기인은....600전 무관이 대단하면 대단한거네요
그러면서도 시장에서도 롤붕이들 사이에서도 고평가 받는게
파고들어라
23/08/22 10:55
수정 아이콘
롱런하는 선수들 보니 2018 아시안 게임 멤버가 생각나네요. (기인-스코어(피넛)-페이커-룰러-코장)
기인은 저 때 금메달만 먹었어도 유니크함으로 승부 가능했는데...
카즈하
23/08/22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넛은 저니맨인데도 저 승률이라니;;

기인은 KT와서 승률을 어마어마하게 회복했네요;;
지탄다 에루
23/08/22 11:15
수정 아이콘
피넛 승률이 대단하세요 베이커랑 비슷 하다니
리얼포스
23/08/22 11:45
수정 아이콘
피넛&베이커라 하니 군침 도네여
23/08/22 11:48
수정 아이콘
땅콩빵 좋아했는데 요새 잘 안보임
지탄다 에루
23/08/22 20:39
수정 아이콘
억 이런 땅콩빵 먹고 싶네요 크크크
Betelgeuse
23/08/22 11:51
수정 아이콘
글이 작성되다만줄..마지막줄은 왜 빈칸이죠 ㅠ
23/08/22 12:52
수정 아이콘
탑서운 이야기 : 쵸비를 제외한 3대 미드의 국제전 성적이 안좋을때 탑은 한사람이다.....
23/08/22 21:16
수정 아이콘
칸.....?
키모이맨
23/08/22 13:33
수정 아이콘
룰러같은 초특이케이스도있지만 어느선수건 진짜 최전성기기간이있는데
기인은 제생각에 아프리카3년안박고 맘먹고 3년동안 강팀 돌아다녔으면 엄청났을텐데
본인 초최전성기가 아프리카3년 안에서 먹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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