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18 13:12:27
Name insane
File #1 16920682099750.jpg (73.4 KB), Download : 36
File #2 16920682099753.jpg (132.2 KB), Download : 18
출처 Fmkorewa
Subject [서브컬쳐] 크리스토퍼 놀란 최악의 영화.jpg




이해하려 하지말고 느껴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8 13: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마지막에 눈물이 핑 도는걸요
23/08/18 13:14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영화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는데... 이건...
아리아
23/08/18 13:16
수정 아이콘
놀란빠지만 이건 쉴드 못 치겠습니다
23/08/18 13:16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보다 낫던데..
레드빠돌이
23/08/18 13:16
수정 아이콘
나름 재밌었습니다.
저 문구가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잘나타낸거라..
Lord Be Goja
23/08/18 13:17
수정 아이콘
이해하지 말고 느껴자 하니까 갑자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생각나네요
어쩌고 하면 하수 어쩌고 하면 중수 막 그런말 했던거같은데
23/08/18 13:19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마지막에 눈물이 핑 도는걸요 (2)
마지막 장면은 정말 좋았습니다 대사도 좋았구요 ㅠ.ㅠ
탑클라우드
23/08/18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재미있게 봤...

물론 계속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나 자신이 다소 안쓰럽긴 했지만...
23/08/18 13:21
수정 아이콘
여운 엄청남던데여..
이해하지말고 느꼈습니다..
톨기스
23/08/18 13:22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재미있게 봤...(2)

소재가 꽤 흥미로웠습니다.
이민들레
23/08/18 13:25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는데 나머지작품이 더 좋아서 그런가?
23/08/18 13:27
수정 아이콘
개인감상으론 역행이 어쩌고 물리학이 어쩌고 호들갑이 심해서 반감이 들었지 포스터처럼 그냥 그런거 무시하고 스토리만 따라가면 재밌었던거 같은데.

놀란 작 중에선 닼나라가 평은 더 안좋지 않나요?
케이사
23/08/18 13:31
수정 아이콘
어... 극장에서 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괜찮았던 영화인데 당혹스럽네요;
23/08/18 13:32
수정 아이콘
전 좋았는데 호불호가 좀 갈리는 영화더라고요.
Rorschach
23/08/18 13:34
수정 아이콘
전 매우 좋아합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닐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기도 했고요 흐흐
다만 주인공은 확실히 큰 매력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에게는 한참 못 미치는 듯...
이쥴레이
23/08/18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재미있게 봐서 2번 봤고... 그 디씨에 타임라인 엑셀표(?)까지 정독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도 감동적이었고 로버트 패틴슨에 대한 연기 불호 이미지가 호로 바뀌었습니다.
하이틴 스타, 얼굴만으로 연기하는 아이돌 같은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멋진 배우구나 하고 말이죠.
23/08/18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에 나오는 이해하지말고 느껴라는 대사를 듣고 그냥 느끼면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이게 마이클베이 영화였다면 이렇게 집중해서 끝까지 봤을까? 라는 근본적인 고민도 해봤습니다만 어쨌든 매우 재미 있었습니다 크크
STONCOLD
23/08/18 13:38
수정 아이콘
최악 얘기 들을 영화는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
23/08/18 13:40
수정 아이콘
로버트 패티슨 하드캐리 영화죠
김유라
23/08/18 13:41
수정 아이콘
그냥 머리 비우고 역방향 KTX 탔구나 하면서 보면 나쁘지는 않은 영화긴 하죠.
중년의 럴커
23/08/18 13:43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톰 크루즈였다면...
닭강정
23/08/18 13:48
수정 아이콘
일단 차 뒤집어지고 일어서고 할때 톰 크루즈는 자기가 그걸 실제로 타고 있었겠죠.
만찐두빵
23/08/18 13:47
수정 아이콘
전 닼나라가 가장 별루였어요.. 액션씬 너무 붕쯔붕쯔티 심각하게 나고 메시지도 그닥 별로였고 연기 디렉팅도 이상해서 마리옹 꼬띠아르를 발연기로 만들어버림..
아저게안죽네
23/08/18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222
스타나라
23/08/18 13:53
수정 아이콘
저는 극호였습니다.
극장에서 못보고 집에서 봤는데 한번 본 이후로 순식간에 10번은 본거같아요.
...And justice
23/08/18 13:54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보고 나오긴 했지만 여운이 남지 않는 유일한 놀란영화
결명자 서리태차
23/08/18 13:55
수정 아이콘
저는 인생영화로 꼽고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 뿐이지 최악이라고 까지 제목을 쓸 이유가 있나 싶네요.
도롱롱롱롱롱이
23/08/18 14:01
수정 아이콘
프리머 처럼 지도 들고 봐야 하는 영화 좋아요.
나스이즈라잌
23/08/18 14:04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최악이지
Betelgeuse
23/08/18 14:05
수정 아이콘
이게 최악소리 들을 만큼 별로였나요; 뭐 개인 취향은 다 다르겠지만 ㅠ
키모이맨
23/08/18 14: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평가로 놀란 필모중 최악은 라이즈라고봅니다
크루개
23/08/18 14:12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보다 나은디
Davi4ever
23/08/18 14:17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최악을 제목에 바로 붙이기에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Dončić
23/08/18 14:21
수정 아이콘
아 맞아 이거 주인공이 패틴슨이 아니죠...?
영화 다 보고 나면 내용은 이해가 안되어도 패틴슨 연기 잘하네는 확실히 기억에 남는 영화
지구 최후의 밤
23/08/18 15:35
수정 아이콘
패틴슨만 기억에 남음
아이폰12PRO
23/08/18 14:22
수정 아이콘
최악 까진 아닌데
(놀란 영화를 좋아함)

굳이 따지면 프레스티지가
제일 별로죠…
마스터충달
23/08/18 14:23
수정 아이콘
이 녀석은 최악 중에 최약체지 크크크
미카엘
23/08/18 14:30
수정 아이콘
재밌었는데..
아포가토
23/08/18 1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편집일하면서 역재생하다가 영감받은작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12PRO
23/08/18 14:36
수정 아이콘
약간 플롯의 마술사 별명답게 쪼개다쪼개다 주화입마에 빠졌나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크크
23/08/18 18:52
수정 아이콘
22222
23/08/18 14:41
수정 아이콘
차력쇼라는 말이 너무나 적합한. 이걸 어떻게 찍었냐?
MrOfficer
23/08/18 14:55
수정 아이콘
별로 어렵지도 않고 재밌었는데...
Blooming
23/08/18 14:55
수정 아이콘
최악까지는 아니어도 놀란 영화 중에 하위권에 든다는 평가는 흔하니까 지나친 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빼사스
23/08/18 14: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넷이나 인터스텔라나 과학적으로 검증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보니 작가 본인의 판타지를 담았는데, 그게 당최 설득력이 떨어지더군요. 근데 인셉션은 재미있음. 뭐가 문제지...
나혼자만레벨업
23/08/18 15:00
수정 아이콘
꿈에서는 뭐든 가능하다는 걸 누구나 체험해봤기 때문 아닐까요?!
STONCOLD
23/08/18 15:09
수정 아이콘
인셉션에 비해 테넷은 그 판타지 안에서의 정합성도 좀 떨어지긴 하죠. 예를 들어 레드룸 블루룸에서 사토르보다 늦게 통과한 주인공 일행이 (설정대로라면) 사토르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라든지...
23/08/18 15:00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았어요.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그 자체로 멋짐.
23/08/18 15:04
수정 아이콘
그냥 기준 잼작. 수작은 아님.
놀란 기준에선 망작일수도
23/08/18 15:14
수정 아이콘
오펜보다 나았어요
Georgie Porgie
23/08/18 15:22
수정 아이콘
마지막 통화 씬만 좀 늘어지지 않았으면 좋았을 영화...
그렇게 투닥투닥 했는데 보스전에서 맥이 좀 빠졌어요.
감전주의
23/08/18 15:27
수정 아이콘
왜죠? 전 인셉션정도의 재미는 있던데요
꿀꽈배기
23/08/18 15:30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보다 백배 낫던데ㅡㅡ
오펜하이머는 진짜 시간 가는 줄 알고 봤는데
23/08/18 15:39
수정 아이콘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재밌었어요

라이즈는 반대로 기대치 대비 별로 였던거 같고..
노래하는몽상가
23/08/18 16:32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었네요 액션도 연기력도 좋은데
마지막에 그...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8 16:52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도 느끼는 영화에요.
명탐정코난
23/08/18 19:29
수정 아이콘
개인의 호불호따라 다릅니다. 테넷은 시간이라도 돌리는데 오펜하이머는 아저씨들이 모여서 떠들기만한다고 힘들어하는 의견도 있어요.
https://pgr21.com/humor/485047
Sky콩콩
23/08/19 05:40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최고의 영화중 하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506 [서브컬쳐] 팬듶의 지지를 받는 커플링 [25] 피죤투9891 23/08/23 9891
485485 [서브컬쳐] 원펀맨 / 사이타마 vs 가로우 팬 메이드 영상 [2] 물맛이좋아요6267 23/08/23 6267
485477 [서브컬쳐] 인류가 스스로 태양을 없애버린 세계관.jpg [48] Anti-MAGE10961 23/08/23 10961
485459 [서브컬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애니메이션 3기 PV [14] 김티모5848 23/08/22 5848
485430 [서브컬쳐] 신천지 V 포즈 판별법 [18] 삭제됨10604 23/08/22 10604
485404 [서브컬쳐] [방구석매니아] 샤아와 아무로 근접 맞다이 [9] Silver Scrapes5654 23/08/21 5654
485362 [서브컬쳐]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말을 들은 아가씨 [6] roqur10710 23/08/21 10710
485347 [서브컬쳐] 그러던 어느날 집에 비디오테이프가 배달되었다 [5] 된장까스8400 23/08/21 8400
485291 [서브컬쳐] DC에서 준비중인 미디어먹스 [9] 喜屋武香織8294 23/08/20 8294
485245 [서브컬쳐] 난 그냥 신발 한켤래 사러 나갔을 뿐이야... [13] 공기청정기7838 23/08/19 7838
485228 [서브컬쳐] 한국 vs 일본 베이스 유튜버 [6] Zelazny10023 23/08/19 10023
485219 [서브컬쳐] 드래곤볼 해외 동인지 제2화 [5] 삭제됨8374 23/08/19 8374
485210 [서브컬쳐] 아다치 미츠루, 최악의 스포츠만화 작가 [55] 퍼블레인13495 23/08/18 13495
485191 [서브컬쳐] KPOP 소재 일본 만화에 나오는 기획사 사장 [25] 피죤투9769 23/08/18 9769
485169 [서브컬쳐] 크리스토퍼 놀란 최악의 영화.jpg [58] insane11529 23/08/18 11529
485151 [서브컬쳐] 성우장난 2 [4] 공기청정기7218 23/08/18 7218
485149 [서브컬쳐] 성우장난 [7] 공기청정기8143 23/08/17 8143
485148 [서브컬쳐] [뱅드림]초강력 세탁기 [1] 하루빨리7203 23/08/17 7203
485147 [서브컬쳐] (스포주의) 약한영웅 유료분 팬덤에서 예상한 전개와 실제 전개 [16] 자급률10138 23/08/17 10138
485134 [서브컬쳐] 격투기 전문가 입장에서 본 아무로 vs 샤아 그래플링 [3] KanQui#16552 23/08/17 6552
485122 [서브컬쳐] 최근 픽사의 애니들이 아쉬운 이유.jpg [28] 캬라8739 23/08/17 8739
485121 [서브컬쳐] [뱅드림] 오늘 뱅드림 채널에 뜬 마이고 예고 [3] 하루빨리4896 23/08/17 4896
485101 [서브컬쳐] 마법소녀 4컷만화 [16] 공기청정기7700 23/08/17 77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