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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7 14:07
에이티즈 꽤 괜찮은 남돌입니다 인기도 많은 편이고 음방 1위도 꽤 했고요...
단지 남돌이라는 이유로 너무 야박하십니다 크크크 청양고추돌 파이팅 ㅠㅠ
23/08/17 14:17
케이팝 자체를 즐기다보면 남돌도 보는 맛이 있는데 남돌들 너무 소외당함요 크크크크
요즘 흔치않은 전원 한국인구성에 한국적인걸 많이하는 그룹이라 괜칞을거같긴한데 그래도 저도 뉴진스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크
23/08/17 14:08
가수 누가 와도 상관없긴 한데
에이티즈는 그냥 객관적으로 너무 인지도가 없어서 LCK 결승전 보러 간 사람들 100 중에 95 정도는 모르지 않을지
23/08/17 14:41
한국 남돌 시장에서 2티어 이상 급 되면 각잡고 하면 최소한 파워 면에서는 여돌이 비빌 수 없는 퍼포먼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에이티즈 정도면 확실히 2티어 이상 급은 됩니다. 그걸 제대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문제는 있지만요.
23/08/17 18:45
[한국 남돌 시장에서 2티어 이상 급 되면 각잡고 하면 최소한 파워 면에서는 여돌이 비빌 수 없는 퍼포먼스가 나옵니다.] 이게 음방에서는 잘 안느껴지는데 큰 무대에서는 확 느껴지죠.
23/08/17 14:53
아이돌 퍼포먼스 영상 좋아해서 스튜디오 춤인가 줌인가 그런 채널들 몇번 탐방하다보면 가끔씩 보던 이름이라 완전 낯설진않네요
스트레이키즈나 NCT 이정도 체급까지는 못되지만 그밑으로는 나름 한자리 제대로 차지한 걸그룹으로치면 오마이걸?(스타일말하는거 x) 포지션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KPOP의 본산에서 다시한번 롤드컵이 열리다보니까 저번처럼 테마곡을 KPOP관련해서 뽑으려는거같은데 이번엔 남돌위주로 공략하려는것같군요, 뭐 사실 요새 직관 성비 여자쪽으로 높아진지도 상당히 오래됬고 반응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을듯 (오히려 요새는 남자관중 비율이 조금늘었다고 하던데?)
23/08/17 15:02
222222
근데 암만봐도 단순 축하공연에 쓰려고 에이티즈정도되는 남돌을 부른것같진 않아보입니다. 라이엇이 원래 음악이나 뮤비 잘만들었지만 본격적으로 종합엔터회사아니냐 소리듣게 만든 기점이 18년도 KDA였던 만큼 이번에도 KDA 남돌버전으로 야심차게 준비할것같습니다.
23/08/17 15:05
저거보다 윗급으로 부르면
결승표 롤팬들은 못사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경기할땐 텅텅텅쓰 되고 그래서 애초에 남돌 부르는게 문제라고 보긴 하는데
23/08/17 15:13
남초 사이트에서 남초 대회 행사로 남돌 불렀다면 당연한 반응이죠;; 에이티즈의 급과는 상관없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에이티즈가 해외에서 엄청 잘나가는 팀이라고는 알고 있고 그래서 라이엇 입장에서는 외국의 시청자들까지 감안해서 섭외한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요즘 인기많은 여돌과는 저부터도 호감도가 천양지차일 수 밖에 없어요;;
남돌<<넘사벽<<여돌 인게 정상적인 반응 아닙니까?
23/08/17 15:18
남돌이 별로라는 반응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 (저도 여돌이 좋습니다)
"저런 급 떨어지는 팀이 왜" 이런 식으로까지 후려쳐지는 건 좀 그런 것 같아서요...
23/08/17 15:29
근데 그건 연예계/가요계/아이돌계에 관심없으면 심지어 남돌이니까 1티어급 아니면 남자들은 잘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약간은 까칠한 반응들이 나오더라도 이해하셔야...ㅠ
23/08/17 15:32
저도 이해는 하지만 ㅠㅠ "아 걸그룹 안 나오니 아쉽네" 정도였으면 저도 같은 생각이니 넘어가겠는데
최근 좋은 성과 내고 있는 팀을 "내가 모른다"는 이유로 후려치는 게 속상해서 한 마디 해봤습니다.
23/08/17 15:25
동의합니다
저도 몇개 메이저 걸그룹 커버,퍼포먼스영상들 위주로만 보는데도 심심찮게 채널내 연관영상이나 추천영상 에서 자주 나오는게 ATEEZ커버,퍼포먼스 영상이었던거 보면 케이팝계 안에선 이미 입지가 많이 탄탄한 베테랑 그룹인듯한데... 원래 남자들이 케이팝 별로 관심없어서 그런듯합니다. 어짜피 동북아쪽은 직관비중이 여성비중이 높아서 그런것도 있고 18롤드컵때의 KDA 광풍을 되살려보고자 KDA 남돌버전 구상하는거 아닌가 행복회로 굴려봅니다.
23/08/17 15:29
2018년 데뷔해서 이제 6년차 됐고, 음방 1위한 곡이 일곱 곡이나 되고 1위 횟수는 18회나 되는 팀입니다.
최근 나온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150만장 넘어갔고요. 물론 남돌 나오는 거니까 좋아하진 않을 수는 있죠. 저도 걸그룹 나오는 게 더 좋습니다. 그런데 급 떨어진다는 듯한 이야기는 명백히 틀린 말입니다.
23/08/17 17:08
남돌 좋아하는 남자가 얼마나 된다고요. 거기서 겜돌이라 하면 진짜 극소수일테고요. 직관러는 여자도 많으니 그렇다 쳐도(사실 여자도 아는사람만 알거라 생각은 합니다) 절대 다수의 온라인 시청자는 남성인데 쟤네 나오면 채팅창 욕으로 도배나 되겠죠
23/08/17 17:15
마음에 들지 않는 댓글이야 당연히 나올 수 있죠.
내가 모른다는 이유로 어느정도 성과를 낸 팀을 내려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전혀 바람직한 건 아니죠.
23/08/17 17:16
롤에 관심 있는 남성들 입장에선 충분히 나올만한 이야기라 봅니다. 욕을 한것도 아니고 대중에게 인지도가 전혀없는 남돌인데 뭘 기대한건지 의문일정도네요
23/08/17 17:22
충분히 나올만한 이야기라고 해도 지나치다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저는 거기에 대해 다른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럴 권리도 없고, 저도 그분들에게 욕을 한것도 아닌데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3/08/17 17:24
저도 마찬가지로 얘기드리고 있는 겁니다. 당연한 반응이라고요. 오히려 이걸 이해 못한다는게 확실히 남돌에 상당한 관심이 있는 남성과 일반적으로 남돌에 관심 없는 대다수의 남성의 차이점인가 싶기도 합니다
23/08/17 17:31
당연한 반응이면 사실과 다른 부분을 이야기하더라도 그걸 다 넘어갈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멜키님은 욕을 한 것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그런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습니다만, 제 기준은 그렇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호불호에 대한 댓글을 모두 부정적으로 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23/08/17 17:58
그사이 댓글을 수정하셨네요. 제가 남돌에 상당한 관심이 있다고 하시는데
제 지식수준에 남돌 관심있다고 하면 정말 남돌 좋아하시는 팬분들이 아마 욕할 겁니다. 왜 그런 표현을 쓰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갑자기 에이티즈 팬이 된 것 같아서 당혹스럽습니다 크크 저는 어떤 가수를 모르거나 싫어하거나, 당연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내가 모르는 가수의 인기가 잘 체감이 안되는 것도 당연히 이해를 합니다. 노래 1,2년 들은 것도 아니고요. 다만 모른다는 사실 자체가 그 가수를 내려칠 수 있는 명분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과 같이 음악 취향이 파편화된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단지 그것뿐입니다. 이건 남돌 좋아하고 싫어하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지극히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3/08/17 18:56
Davi4ever 님// 내려치는 것도 알아야 내려치는건데 여기 댓글 대부분이 모르니까 모른다고 했을 뿐이고 자리에 안어울리니까 왜 이런 애들을 데려오냐고 라이엇에 성토할 뿐이죠 그냥 게임 좋아하는 남초에서 당연한 반응입니다.
그리고 에이티즈팬이라고 한적은 없고요 평소에 아이돌 쪽에 두루두루 관심 많으신거 다 아니까 남돌쪽도 관심 있으실 거라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파편화된 시장에서 가장 안어울리는 초대가수죠
23/08/17 19:28
멜키 님// 모른다는 댓글에는 뭐라 할 마음이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 뭐라 하는 것 아니니 그 이야기는 빼주세요.
제가 그건 문제없다고 했는데 왜 그걸 자꾸 포함시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있는, 모르면서 내려치는 댓글에 대해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게 생각보다 좀 있어서 당황했다는 거였고요. 설령 그게 마음 가는대로 보여준 반응이라고는 해도 바람직한 반응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안 어울리는 초대가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굳이 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23/08/17 21:26
Davi4ever 님// 아니요 개인적으로 넘기시지 마세요 애초에 그러한 반응자체가 원래 나타날 당연한 반응이라는 거니까요
모르는건 당연히 모를만한 필드에 있을 만한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는거고 애초에 그 필드에서 저 그룹은 내려쳐질 존재조차 아닙니다 그들이 다른 필드에서 대단한거? 부정하지 않아요 그들이 더 대단하든 말든 애초에 관심이 없으니까요 근데 이쪽 필드로 넘어오면 왜 오냐는거죠? 애초에 다른 필드에 존재했기 때문에 너무 이질적이잖아요 그래서 욕하고 맹목적으로 비난하는게 아닌 이상 모른다를 포함한 다양한 거부반응이 이상할 건 전혀 없습니다
23/08/17 22:46
멜키 님// 좋아요, 넘기지 않고 말씀드릴게요. 남성의 비중이 높은 사이트에서 남돌에 대한 거부반응? 있을 수 있습니다.
모른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는 거? 제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내려쳐질 존재조차 아니라는 건 무슨 말씀인가요. 욕이나 맹목적인 비난까지만 안 가면 잘 모르는 친구들이지만 어떤 말이나 해도 된다는 건가요? 저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 잘 모르는 분야면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표현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르는 팀에 대해서 근거없이 아무 말이나 하는데 그게 사실과 거리가 있다 싶으면 제 기준에서 그건 "내려치는" 겁니다. 그냥 잘 모르는 팀인데 아쉽다. 이 팀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정도로 하면 될 걸 거기다가 굳이 센 표현 하나씩 붙이는 걸 멜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을 뿐이지 다른 분들이 그런 부정적인 감정으로 다소 지나친 글을 쓰는 걸 제가 막을 순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표현을 자제해달라, 하지 말아달라 이렇게까지 했던 것도 아니고 그런 이야기를 들을 정도의 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내용들이 좀 보여서 당혹스럽다는 이야기를 한 거고 거부반응이 당연하다는 것에 대해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필드에 있으니까 호감이 가지 않고 싫을 수 있고 잘 모를 수 있는 것 다 이해하지만 다른 필드에 있고 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니 그 이상 이야기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당연한 반응이다, 이상할 게 없다는 말씀을 계속 글에 쓰시는데 더 이야기하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제가 그 감정 자체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는다고 몇 번이나 썼는데 계속 그러시는 건 그냥 제가 지금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어떤 의도이신지 모르겠습니다.
23/08/17 23:05
Davi4ever 님// 당연히 공감 못하시겠죠. 제가 말한 내려쳐 질 존재조차 아니라는 건 그들이 못났다는 얘기가 아니고 아예 관심이 없어서 언급조차 없었고 그래서 그에 대한 평가조차 할 수 없단 얘기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려치는 것도 뭘 알아야 내려치는 겁니다. 그들의 음악성, 실력, 팬덤 등등 그들에 대해 평가할 만한 얘기가 나왔나요? 아니요 오히려 그나마 아시는 분들은 무대는 좋았다라고 얘기하셨죠. 근데 대다수 거의 모든 사람은 그냥 몰라요. 그래서 그런 거부반응을 단순히 님이 계속 얘기하는 내려친다는 말에 담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괜히 필드 얘기를 꺼낸게 아닙니다. 그들의 업적이나 위상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건 그들의 리그에서 대단한거지 다른 쪽으로 넘어오면 아무 의미 없다는 겁니다. 아니면 각 필드를 뛰어 넘을 만큼의 위상을 가지던가, 딱히 찾아보지 않아도 호감을 가질 외모를 갖던가 해야합니다. 근데 그게 남돌이다?
그래서 지금 댓글 중 대다수는 모른다와 왜 이런 애들을 데려오냐 건데 이 얘기는 이들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라이엇의 일처리를 비난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도대체 왜?'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이게 지나치다는 건 절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님이 첫 댓글 단 것에 대해 당연한 반응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이후 글 쓰시는 것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저는 처음부터 그런 거부반응이 나오는 게 자연스럽다고 얘기하고 있는거니까요
23/08/18 00:59
멜키 님// 계속 말씀드린 것 같은데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 생각 자체에 대해서 틀렸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맨 처음에 적은 것도 "당혹스럽다"고 했습니다. 지금 멜키님과 제가 생각하는 댓글 중에 "이건 지나치다 vs 지나치지 않다" 여기에 대한 생각이 다른 댓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순히 "잘 모르는 팀이네요" "걸그룹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남돌이라 아쉽네요" 이런 정도의 댓글은 당연히 괜찮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좀더 센 표현을 쓰거나 잘못된 비교를 한 댓글... 정보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댓글이 나오는 것은 아쉽다는 생각을 했던 거고요. (물론 흔히 말하는 악플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는 없었습니다. 그 정도로 생각했으면 아예 거기다가 직접 대댓글을 달았겠죠)
저도 정보가 아주 많진 않지만, 최근에 봤던 이 팀의 성과와 상승세를 생각했을 때 지금 상황에 잘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pgr 분들이 남돌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지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악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기에 그걸 하나하나 반박하고 잘못됐다며 비판하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때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르는 상태에서 의도하지 않게 대상을 폄하하거나 깎아내릴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모르는 상태에서 내려칠 수 없다"는 말씀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 필드에 있지 않았던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거부반응을 갖는 건 말씀하신대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에게 센 표현들, 또는 잘 모르는 상황에서 지레짐작으로 던지는 이야기들이 모두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기준 역시 저와 멜키님이 다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없고 모르는 대상을 이야기할 때 오히려 더 신중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잘 모르니까요.
23/08/18 08:03
Davi4ever 님// 전 지나친 표현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어쨌든 사실 어느시점부터 이렇게 평행선 달릴걸 알았고 시간도 지나고 똑같은 얘기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으니 이만 즐이겠습니다 어쨌든 그 친구들이 확정된 것도 아니긴 하니까요
만약 사실이라면 저같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될 수 있을 만큼 잘했으면 하긴 합니다.
23/08/18 08:31
게임으로 치환해보면 게임에 별 관심없는 계층 콘텐츠에 프로게이머 초청 캐스팅으로 피넛이 나갔는데 [페이커도 아니고 웬 듣보 게이머냐] 이런 반응 나오는 거랑 비슷하게 보이네요.
물론 게임에 관심이 없으면 나올 수 있는 당연한 반응이기는 하나, 겜돌이 입장에서는 “피넛이 그렇게 내려쳐질 레벨은 아닌데 ” 정도 반응도 충분히 할 수 있죠.
23/08/18 13:42
멜키 님// 네 서로의 생각하는 바는 이해했으니 그것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 오피셜이 나지 않은 상황인데 정말 이 팀으로 결정된다면 좋은 무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23/08/17 15:22
에이티즈가 국내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어짜피 노래는 월챔 주제곡 따로 내고 그거 부를거라 괜찮을꺼 같아요.
퍼포먼스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그룹이라 무대는 안정적으로 멋있게 잘 할껍니다.
23/08/17 15:23
해적왕 무대 보면서 싹수 있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던게 벌써 5년이나 지났군요;;;
소식 전혀 몰랐는데 해외에서 잘 나가고 있었네요....
23/08/17 15:33
근데 이 그룹이 남돌에서는 정말 잘 나가는 그룹이에요??
아예 이름을 처음 들어봐서..... 이제 전 정말 완전 아재가 되었군요. 여돌은 나름 아는데 크크
23/08/17 15:50
에이티즈 정도면 해외서 반응 뽑는 축 아닌가요?
이정도 반응 나올정도인가 싶은데;; 윗분 말씀대로 kda같은 남돌세계관 괜찮을것 같습니다
23/08/17 16:20
어떤 그룹인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돈 아낀다고 쓰는 거면 모르겠는데
진짜 어디선가 잘나가는 그룹 돈 제대로 쓰고 쓰는 거라면(그 돈이면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정도 중에 하나 부를 수 있다고 하면) 더 의아하네요
23/08/17 17:28
해외서 반응이 좋아봐야 케이팝 좋아하는 여성층 정도일텐데
그사람들이 롤하나요? 롤보나요? 해외서 잘나가고 말고가 문제가 아닌데 크크크
23/08/17 17:35
KDA가 성공했지만 세번씩이나 우려먹을 순 없으니 보이밴드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은 많았는데, 모르는 이름이 나오니 당황스럽죠.
에이티즈라는 그룹이 해외에서 잘 나간다는데, 솔직히 국내 인지도 매우 떨어지는 건 맞잖아요. 핫100도 아니고, 빌보드 200이야 중국에서 앨범 사가면 찍고 오는 곳이라 이젠 기삿거리도 안 되고. 무엇보다 기대치 대비해서 많이 아쉽죠. 14년에 이매진 드레곤즈 데려왔고, 당장 작년엔 옷 입은 릴 나스 엑스였는데. 18년도 결승에 바비 나온 것보다 더 아래니까.
23/08/17 18:32
저 그룹이 급이 어떤지는 제가 모르겠는데요,
위에 한 분 언급하셨듯이 1) 뉴진스, 아이브보다 쟤네가 더 비싸거나 비슷하다면 대체 왜 최상급 여돌을 부를 수 있는 돈을 가지고도 남초 행사에 대체 왜 남돌을 쓰는지? 2) 뉴진스, 아이브보다 쟤네가 더 싸다면? 티켓값 어마어마 하게 올려놓고 돈 좀 더 쓰면 안되는지? 생각이 듭니다.
23/08/17 18:42
전 남돌이고 여돌이고 롤 관련 인물 혹은 OST 관련 그룹 아니면 그냥 안 불렀으면 하는 쪽이라.... 딱히 느낌이 없네요. 크크....
23/08/17 19:06
저는 에이티즈는 그룹명은 들어봤고 오히려 릴나스엑스를 몰랐는데 아무튼 노래는 좋았으니까 됐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이들도 k/da로 처음 그룹명 들어봤고요... 자기가 모른다는 이유로 불호의견을 넘어서서 당당하게 취향존중의사없음! 을 드러내는게 충격적이네요 크크 그게 당연하다는 논리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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