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14 19:24:26
Name Myoi Mina
File #1 wor.jpeg (1.01 MB), Download : 3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전세계 영화인들의 공통점..jpg


이게 그 만화가들도 얘기하는 마감파워같은건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혼자만레벨업
23/08/14 19:26
수정 아이콘
새로운 걸 만들어야 하고, 많은 인원을 관리해야 하고... 스타트업 대표 했어도 성공하셨을 분들...ㅠㅠ
Lord Be Goja
23/08/14 19:26
수정 아이콘
역시 하기 싫은걸 억지로 촉박하게 시켜야 팔만한게 나오는구나
주인없는사냥개
23/08/14 19:29
수정 아이콘
그거 히치콕이였나요 일본 소설가였나요
손녀가 할아버지 작품에 대해서, 작품을 집필할 당시의 작가의 심정에 대해 알아오라는 과제를 대학에서 받고 할아버지한테 직접 여쭤봤는데 할아버지 대답
"마감에 쫓겨 필사적이었다."
이거 그대로 제출했고 D 나왔다고 햇었나

이런 썰을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링컨 대통령의 명언마냥 신뢰할 거리는 전혀 못되지만요 흐흐흐흫
Janzisuka
23/08/14 19:34
수정 아이콘
히치콕이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에 대한 과제에서
c받은 이야기인가보군요 흐흐 손녀뷴 인터뷰 장면 본거 같은데
주인없는사냥개
23/08/14 19:40
수정 아이콘
마감에 쫓겨 필사적이었다로 검색하니 나오긴 하네요

반딧불의 묘 작가의 딸이 저런 질문 ( 집필할 당시의 작가의 심경 ) 을 받았었다는데
히치콕 얘기랑 섞였네요 기억이
동굴곰
23/08/14 19:29
수정 아이콘
역시 고통을 투입하면 결과물이 나오는거였어...
23/08/14 19:32
수정 아이콘
러시아에 뛰어난 문학가, 예술가들이 나오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나??
담배상품권
23/08/14 19:47
수정 아이콘
아뇨, 그사람들은 술이랑 트럼프도박이 글의 원천입니다.
23/08/14 19:48
수정 아이콘
일단 굴라그에 집어넣어볼까요..?
담배상품권
23/08/14 19:50
수정 아이콘
술과 여자와 도박으로 인생무상을 느낀 러시아 작가들이 글을 잘썼습니다. 굴라그는 큰 도움 안됨..
23/08/14 19:56
수정 아이콘
이런... 즐기시게 냅둬야하는 타입이네요
No.99 AaronJudge
23/08/15 09:43
수정 아이콘
도박빚에 쫓기면 글이 잘 써진다더라니…..
유료도로당
23/08/14 19:34
수정 아이콘
전혀 감이 안잡히는데 그냥 다른사람 쓰라고할까?!?! 고민하는 저 사람은 무려 한스 짐머 옹입니다 크크
23/08/14 22:53
수정 아이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23/08/14 19:37
수정 아이콘
너는 나의 고통
고통
곱씹을 고통
23/08/14 19:38
수정 아이콘
시험기간 전날에 똥줄타서 공부하는거랑 비슷하나보네요 크크크크
라이엇
23/08/14 19:51
수정 아이콘
고통스러운 이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 두뇌 풀가동.....!
자가타이칸
23/08/14 19:53
수정 아이콘
일반 직장인 입장에서,,... 퇴근시간 가까워 오면 보고서 서류 엄청 잘 나옵니다.. 급하면 하게 되어 있음..
이오르다체
23/08/14 19:54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들었던 윤여정 선생님의 말씀 "배우는 돈이 급할 때 연기를 제일 잘해~"
23/08/14 2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 개하기 싫고 놀고 싶다. 하면서 억지로 만들었는데

세기의 명작 평받고 그러는 경우도 많겠죠. 대놓고 말은 안하겠지만

우리가 생각하기엔 엄청난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땀 한 땀 내 작품을 봐줄 관객들을 위해서 어쩌구 저쩌구 일 것 같지만요
피자니코
23/08/14 21: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홈즈는 왜 죽였는데?'
토스히리언
23/08/14 21:14
수정 아이콘
도스토예프스키가 사채업자한테 시달리면서 마구마구 찍어내던 작품들이 그러하죠
23/08/14 20:40
수정 아이콘
마감의 개압박
고오스
23/08/14 20:43
수정 아이콘
데드라인의 필요성?
레드윙콤보
23/08/14 22:01
수정 아이콘
마감을 못 지킨 사람은 다 죽었으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663 [유머] 탈북 병사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것 [5] 이호철12502 23/08/26 12502
485644 [유머] 어느 넷마블 직원의 하루.. jpg [34] phenomena13676 23/08/25 13676
485633 [유머] ??? : "저기좀 봐 역시 한국 남자들은 잘생긴 것 같아" [20] Davi4ever13273 23/08/25 13273
485632 [유머]  나는 솔로 출연자가 생각하는 결혼.jpg [67] CastorPollux16334 23/08/25 16334
485624 [유머] 요즘 애니 좋아하게 생긴 관상.jpg [15] 캬라12098 23/08/25 12098
485620 [유머] PGR인이 이상형이라는 일본 여성 [35] 빼사스14235 23/08/25 14235
485616 [유머]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자동사냥 기능 없앤다" [66] Myoi Mina 13023 23/08/25 13023
485615 [유머] 본인이 걸그룹하면 센터감이라는 40대 아줌마.jpg [35] Pika4813569 23/08/25 13569
485614 [유머] 하루만에 헬스장을 환불해 버린 여자 [15] 카즈하16249 23/08/25 16249
485609 [유머] 10월 2일 임시공휴일? [48] 핑크솔져14798 23/08/25 14798
485608 [유머] 와이프가 그러는데...jpg [35] 동훈15668 23/08/25 15668
485607 [유머] (아머드코어) 현시각 스팀유저들 근황 [37] Myoi Mina 11069 23/08/25 11069
485606 [유머] 일본에 있는 정액제 술집.jpg [22] 한화생명우승하자13440 23/08/25 13440
485605 [유머] 볼링을 해보아요 [8] 길갈13798 23/08/25 13798
485602 [유머] 넥슨 게임스컴 부스 근황 [25] 만찐두빵10594 23/08/25 10594
485599 [유머] 70원의 가치 [31] 메롱약오르징까꿍15614 23/08/25 15614
485593 [유머]  삼고빔 시전한 푸틴 [14] 달은다시차오른다12587 23/08/25 12587
485589 [유머] 천재 양자물리학 소녀, 흑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21] 메롱약오르징까꿍18082 23/08/24 18082
485588 [유머] [임]의 과거 [9] 메롱약오르징까꿍11792 23/08/24 11792
485583 [유머] 데뷔한지 겨우 5일 된 신인 그룹 [41] 한화생명우승하자15353 23/08/24 15353
485582 [유머] 빵으로 만들 수 있는 맥주는? [9] 피죤투9975 23/08/24 9975
485581 [유머] 스마트폰 카메라 습기 빼려다 생긴 참사 [20] Myoi Mina 12471 23/08/24 12471
485580 [유머] (얏후) 사실 속옷이었던 와이셔츠.jpg [38] 캬라17093 23/08/24 170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