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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7 00:00
근데 케빈 스페이시 사건은 그... 당사자였나 증인이었나가 5명쯤 의문사 당했던 사건들이지 않나요?
물론 뭐 국내에도 그런 의문사와 관련된 흉흉한 음모론들이야 많긴 하지만요.
23/07/27 00:39
총 15명의 고소인 중 3명이 고소인이 사망했는데요,
한 명은 알콜 중독과 정신 질환 때문에 여러 번의 자실 기도가 있었던지라... 자살로 처리 되었었고, 한 명은 교통사고로 숨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은 아들을 성추행 했다는 내용으로 고소했었는데, 이전에 케빈 스페이시를 폭탄 테러 협박 등으로 스토킹해서 4년 여간의 징역과 거액의 벌금 및 배상금을 선고 받았던 전적이 있습니다. 고소 내용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선도 많았었죠. 나머지 익명의 한 고소인은 암 투병 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 외의 12건이 모두 무죄로 결론이 난 것이죠. 특히나 이번 선고 내용은 영국 법원에 고소된 내용이기도 하구요. (고소인 중 사망자는 없습니다.) 세간에 알려진 것 처럼 고소인이 다 죽어버려서 무죄가 선고된 것은 아닙니다. 평소 행실이 그다지 좋지 않긴 했던 것 같긴 하지만요.
23/07/27 01:11
이게 사실이면... 이상한 놈이었든 어쨌든 케빈 스페이시가 잃어버린 명예는 대체 뭐가 되는지 좀 황당하긴 하네요. 맨시티의 멘디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23/07/27 13:57
아 프랭크 언더우드의 이니셜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나오는 악당이자 주인공역을 맡았다가 미투 이후로 하차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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