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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3 15:30
사람마다 다르죠
누구는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일이 누군가에겐 그냥 숨쉬는 일일수도 있어요 숨쉬는거가 귀찮진 않듯 반대로 본문의 주인공도 귀차니즘의 끝판왕 이라기 보다는 이른 경제적 독립으로 남들은 억지로 해야하는 경제 활동 해방 + 좋아하는 일이 남들과 많이 다름 으로 봐야할수도 크크
23/07/23 16:08
아무것도안해도 풍족한 삶이라면
10시간자고 14시간 깨어있는시간중에 일부를 운동에 투자하는건 본인 관심과 재미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죠 저도 저런 부가 있다면 주7일 30시간이상을 개인레슨(악기2종과와 운동 4가지정도?)으로 꽉꽉채워서 죽을때까지 유지하고싶습니다 크크
23/07/23 19:55
귀찮다는 표현은 하기싫은데 해야만하는 일에 쓰는 표현이죠. 아무리 게으른 사람도 하고 싶은 일은 재밌게 열심히 하죠.
그런것 조차 없는 사람은 귀차니즘 같은게 아니라 우울증 같은걸테구요.
23/07/24 00:20
그레타 가르보의 이른 영화계 은퇴는 귀차니즘과는 상관 없이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라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성영화 시대에 데뷔를 했던 배우인데 홛동 시기에 유성영화 시대로 영화판에 대격변이 오면서 목소리 연기에 적응하는데 힘들어 했던 부분도 있구요. 그래도 채플린과 함께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하는 시기에 살아남은 몇 안되는 특이한 배우긴 합니다만... 나이도 들어가고 트랜드도 바뀌어서 인기가 점점 하락하니 톱스타의 자리에서 밀려나기 전에 자기발로 내려온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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