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09 18:24:11
Name Aqours
File #1 133.jpg (2.63 MB), Download : 81
출처 펨코
Subject [게임] 추억의 오락실 벨트스크롤 게임들




세일러문은 한번 해보고 싶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계새
23/07/09 18:26
수정 아이콘
나이트 슬래셔 였군요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징그러웠었는데
마카롱
23/07/09 18:27
수정 아이콘
저 중에 8개가 캠콥이 만든 것이네요.
동년배
23/07/09 18:29
수정 아이콘
원코인 클리어 하던 게임도 몇개 보이네요.
23/07/09 18:30
수정 아이콘
심슨....디스켓으로 겜하던 시절 추억이네요..
23/07/09 18:3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는 골든액스는 1인데 아마 한국에서 오락실용으로 잘 팔렸던 건 2였나 그랬을 겁니다.
요슈아
23/07/09 18:33
수정 아이콘
세일러문은 골든액스 비슷한 필살기게이지수급 방식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 당시 무친수준의 2D표현력으로 사람을 낚는 불지옥 난이도로 유명합니다(......)
23/07/09 18:37
수정 아이콘
내가 벨트스크롤에 맞는건가 저당시가 전성기였던건가
다 명작으로 기억되는게 90%네요
23/07/09 19:11
수정 아이콘
저 당시가 전성기 맞습니다.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 아케이드를 제패한 장르가 벨트스크롤식 액션이었죠. 또다른 한 축은 갤러그나 스페이스 인베이더 등으로 대표되는 슈팅장르였구요.

그러다가 90년대 초반에 캡콤의 스파2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snk가 기존 시리즈인 용호의 권+아랑전설을 크로스오버하면서 약간의 오리지널리티를 덧씌운 kof94가 또 대박을 치면서 본격적인 대전격투의 시대가 시작되고 벨트스크롤류가 쇠퇴하게 됩니다.

물론 대전격투는 그 전에도 스파1이나 위에 언급된 아랑전설 용호의권 등이 나름 시장에서 활약하기는 했습니다만, 주류 장르로서 본격적으로 시장의 중심이 되기 시작한 계기는 보통 저 두 게임을 많이 드는 편입니다.
마카롱
23/07/09 18:37
수정 아이콘
위 게임 중 던전스앤드래곤즈2가 단연 벨트스크롤계의 GOAT이고, 콤보가 재미있는 게임은 다이너마이트 형사였어요.
Zakk WyldE
23/07/09 18:38
수정 아이콘
수왕기 왜 없어…
Just do it
23/07/09 18:41
수정 아이콘
이런겜이 뇌 비우고 하기 좋은데
요즘은 좀 안나와서 아쉽
23/07/09 19:40
수정 아이콘
요즘이라기엔 좀 애매합니다만 플스 보유중이시라면 드래곤스 크라운이 그나마 최근에 나온 이런식 게임이긴 합니다.

다만 진행방식만 벨트스크롤이고 실제 게임은 뜯어보면 디아블로식 파밍게임이긴 합니다만,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범작 수준은 확실히 넘는 게임이니 관심 있으시면 한 번 체크해보세요.
불독맨션
23/07/09 18:47
수정 아이콘
에이리언앤 프레데터가 빠져있네요 이것도 재밌었는데
요슈아
23/07/09 18:50
수정 아이콘
저작권이 꼬여서 그만....캐딜락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둘 다 ps4 캡콤 벨트스크롤 컬렉션에도 빠졌다는 슬픈 이야기.
23/07/09 20:09
수정 아이콘
D&D2도 빠졌죠.
저작권 해결해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23/07/09 18:48
수정 아이콘
위에 나온건 다 해봤는데 저 중에서 세일러문 난이도가 괴랄합니다;;;
다른 게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진행이 되는데 세일러문 난이도는 진짜 토 나왔어요
Life's Too Short
23/07/09 18:53
수정 아이콘
파이널 파이트, 캐딜락, 천지를 먹다에 돈을 얼마나 썼나.....크크
23/07/09 18:56
수정 아이콘
내가 모르는게 이렇게 많았나...
오피셜
23/07/09 18:57
수정 아이콘
던전앤드래곤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들 여러명이랑 처음으로 동전 쌓아놓고 끝판까지 갔었던... 무슨 저주걸린 검 먹어야 한다면서 이상한 길로 자꾸 끌고 가는 친구 쿠사리도 멕이고 크크 원코인으로 끝판 가던 애들도 있었고...
의문의남자
23/07/09 20:43
수정 아이콘
그거 외눈박이 보스가 깨기 힘들어서 많이들 포기하고 편한곳으로 가긴합니다. 솔직히 검도 약하고 걍 언데드 한방에 보내는 능력있는검인데 성직자 있으면 필요도 없구요
For Catharina
23/07/09 19:26
수정 아이콘
배틀서킷 없다!!
닭강정
23/07/09 19:27
수정 아이콘
초딩때 퍼니셔 닉퓨리 원코인 했습니다!
23/07/09 19:28
수정 아이콘
오사카에 있는 오락실 들어갔었는데
세일러문이 있어가지고 해봤는데 재밌더군요
한 판에 500엔 이었는데 500원 느낌으로 써버린 추억..
떤더메이커
23/07/09 19:29
수정 아이콘
너클 배쉬 넣어주세요 크크
Lord Be Goja
23/07/09 19:34
수정 아이콘
세일러문은 그냥 동겜
요슈아
23/07/09 20:13
수정 아이콘
정말 악랄한게 그래픽 하나만큼은 그 당시 2D 도트의 끝판왕급이어서 크크크
거기에 주인공 캐릭터들 묘사가 너무나도 예뻐서 끌릴 수 밖에 없었고(이하생략)
다레니안
23/07/09 19:48
수정 아이콘
와 저 몇년 전에 오락실게임들 중에 다이너마이트 형사 저 게임 이름이 생각 안나서 진짜 열심히 찾았었는데 이렇게 찾게 되네요. 크크크크크크
감사합니다. 크크크
기기괴계
23/07/09 19:56
수정 아이콘
문워커가 빠졌네요.
23/07/09 19:59
수정 아이콘
삼국전기 진짜 좋아했는데
23/07/09 20:18
수정 아이콘
거 다 아는 게임이구먼.
23/07/09 20:43
수정 아이콘
심슨핵꿀잼
이민들레
23/07/09 20:44
수정 아이콘
천지를먹다 마지막에 조조놓치면 ..
23/07/09 20:55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씩은 다 해봤네요.
숨고르기
23/07/09 21:07
수정 아이콘
닌자거북이 빠졌네요 파이날파이트와 함께 항상 기계 앞이 만원이던 오락실 양대산맥이었는데
23/07/09 21:18
수정 아이콘
해적이 엄네용!
모나크모나크
23/07/09 21:56
수정 아이콘
4인용 게임 후크도 엄청 재미있게 했었는데 없네요. 동글동글 구르는 꼬마가 인기 좋았던 듯.. 평타는 좀 느렸지만
잘생김용현
23/07/09 23:08
수정 아이콘
저는 제 머리속에서 BCBBC 위아래위아래가 나갔으면 좋겠어요...
쪼아저씨
23/07/09 23:15
수정 아이콘
흑룡 좋아한 사람은 없나요? 코난같은 주인공이 쇠사슬 던지고 용잡고 하는건데. 무기 업글도 하고. 원코인으로 끝판가는 유일한 겜이라서 좋아했는데.
23/07/09 23:44
수정 아이콘
쉐도우포스가 없네요
Dark Swarm
23/07/09 23:59
수정 아이콘
전신마괴2 인가 하는 건 처음 보네요, 저거 바이럴인가(그럴리가)
55만루홈런
23/07/10 09:21
수정 아이콘
저 게임 나름 유명하지않나요 오락실가면 높은확률로 있었는데 크크 심지어 문방구나 분식집 쪼그려앉아 하는 게임기로도 있어서 많이 했었네요 전 엔딩도 봤던 겜이라...
55만루홈런
23/07/10 09:16
수정 아이콘
제 기준 캐딜락은 고트.. 투코인으로 보통 깼었네요 콘디션 좋으면 원코인

파이널 파이트 삼국전기 던젼앤드래곤 닌자베이스볼 전신마괴2 천지를 먹다 많이했었네요

삼국전기 엄청 땡기네 크크
애플프리터
23/07/10 10:04
수정 아이콘
아홉개 엔딩 봤네요. 넉넉하게 3코인 가능한건 한개밖에 없군요. 다 돈 잡아먹는 하마류.
티무르
23/07/11 13:21
수정 아이콘
파이널 파이트하고 천지 2, 공룡은 진짜 돈 오지게 썼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2646 [기타] 한국와서 살게 되면 성격이 달라진다는 일본 여자들 [39] 아롱이다롱이13125 23/07/10 13125
482645 [기타] 제가 자이아파트에 입주 하지 않은 이유 [37] 로즈마리14285 23/07/10 14285
482643 [LOL] 원상태로 돌아온 피시방 순위 [18] 피죤투7897 23/07/10 7897
482642 [게임] [철권] 네이션스 컵 결승 결과 [21] 시린비7616 23/07/10 7616
482641 [유머] 성심당 숨은 가성비픽 [19] roqur12685 23/07/10 12685
482640 [유머] 중요 직원이 갑자기 퇴사한다고 한다.jpg [15] 김유라12802 23/07/10 12802
482639 [유머] 군대 간 BTS 진과 제이홉 근황 [12] Aqours12638 23/07/10 12638
482638 [스포츠] 인천 주차장 헬스트레이너 폭행사건 당사자 [36] 방구차야16994 23/07/10 16994
482637 [유머] 음주운전계의 동방삭 [20] 전자수도승13944 23/07/10 13944
482636 [유머] 자기 딸에게 전신문신 받은 아빠.jpg [9] Myoi Mina 12871 23/07/09 12871
482634 [유머] 요즘 자주보는 음식 쇼츠 [10] Valorant13031 23/07/09 13031
482633 [기타] 광교신도시 근황 [114] Leeka18235 23/07/09 18235
482632 [LOL] 이번 섬머리그 최대 이변 [25] 니시노 나나세10363 23/07/09 10363
482631 [LOL] 우지 근황 [11] Leeka8475 23/07/09 8475
482630 [유머]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술 강요를 싫어하는 이유 [26] 웃어른공격12653 23/07/09 12653
482629 [기타] 동굴탐험이 진짜 위험한 이유 [36] 길갈12109 23/07/09 12109
482628 [유머] 8년 전 뮤지컬 영재의 안타까운 근황.jpg [28] 김유라13289 23/07/09 13289
482627 [유머] 햄버거 브랜드 중 롯데리아가 최고인 메뉴.jpg [39] VictoryFood12384 23/07/09 12384
482626 [게임] [카트] 오늘 카트: 드리프트 리그 16강 패자조 1위와 생일이 같은 것 MiracleKid5522 23/07/09 5522
482625 [게임] 충격과 공포의 게임 쇼케이스 [10] 닉넴길이제한8자8884 23/07/09 8884
482624 [기타] 치킨의 역샤 [24] 퍼블레인8681 23/07/09 8681
482623 [게임] 생활의 달인 노주작 진짜 맛집.jpg [17] insane13386 23/07/09 13386
482622 [기타] 요즘 떠오르는 우주 유튜브 채널 [14] 고쿠10008 23/07/09 100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