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06 15:18:02
Name 문문문무
출처 유툽
Subject [LOL] 스2 전프로가 느낀 LOL의 진입난이도 (수정됨)


요약:
진입할때부터 숙지해야할 개념들이 너무 많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냐고
23/07/06 15:20
수정 아이콘
1:1 투혼 초보만 생각하면..?
티타임
23/07/06 15:21
수정 아이콘
한국서버기준으로만 12년되는 게임이니
곰투가리
23/07/06 15:22
수정 아이콘
저점은 스타보다 쉬운거 같은데
ioi(아이오아이)
23/07/06 15:24
수정 아이콘
지금의 롤의 진입장벽은 사람 수가 많으니까 커버가 되는 수준이죠.

스파6에서 모던 모드로 대충 아무 키나 갈기면서 게임해도 어떻게 굴려 가는 데도

진입장벽 높다 이야기 나오는데요
페로몬아돌
23/07/06 15:30
수정 아이콘
스1 20년째 초보방에서 기다리는 ….
윤지호
23/07/06 15:34
수정 아이콘
일단 한판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롤에 적응된사람은 그러려니 하는데 처음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한판하는데 왜케 오래걸리는지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메가트롤
23/07/06 15:48
수정 아이콘
한 판이 정말 무겁죠.
12년째도피중
23/07/06 15:42
수정 아이콘
백번 공감. 크크크 비경쟁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파라독스 게임들도) 경쟁게임들 중에서도 유독 심한 것 같음.
..... 물론 그래서 봇만 잡고 있는 제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어흠.
valewalker
23/07/06 15:45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공감함
당근케익
23/07/06 15:46
수정 아이콘
"화난게 아님"
다레니안
23/07/06 15: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롤이 한국에선 절대 흥하지 못할거라는 시선이 많았죠.
한 때 PC방 점유율 10위권에도 들어갔던 워3 카오스만 해도 배워야할게 너무 많아서 진입장벽이 심했으니까요.
다만 그 진입장벽 버텨내고 들어오기만 하면 이만큼 재밌는 게임도 없긴 합니다. 크크
문문문무
23/07/06 15: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신기해요 진입장벽높아서 실패한 사례가 한둘이 아닌데...
솔직히 카오스때도 이렇게까지 흥할게임이었는가하면 언제나 물음표였었는데말이죠
바람의바람
23/07/06 15:47
수정 아이콘
일단 처음에 cs왜 먹어야 하는지가 의문이었죠
저도 스타만 하다 처음 롤했을때 멘붕왔어요
23/07/06 16:38
수정 아이콘
"님도 빨리 치셈 돈오름"
반니스텔루이
23/07/06 15:48
수정 아이콘
롤 처음 할때 AI한테 졌는데 아직도 수치스럽습니다 크크
23/07/07 07:47
수정 아이콘
컴터 빅토르 레이저 맞고 개사기라고 했습니다 크크
가디언
23/07/06 15:50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워크래프트3로 카오스 도타 원랜디 같은거 하다 넘어오신 분들이 많아서 훨씬 접근성이 쉬웠죠
지금은 국내에선 다른 AOS가 사장 수준이라 좀 더 어렵기도 하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23/07/06 16:10
수정 아이콘
제가 롤 처음 진입했을때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전 챔프 수 늘리는거에 많이 회의적입니다.
반대로 리메이크/리워크 등은 적극 지지하구요. 뉴비들 학습량만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23/07/06 16:18
수정 아이콘
리메이크 리워크도 공부해야합니다...ㅜ
라라 안티포바
23/07/06 16:38
수정 아이콘
그건 기존 유저들 이야기고,
신규유저들은 변경이전 챔프를 배울 필요가 없죠.
80중 10을 리워크하면 기존유저는 10, 신규유저는 80을 배워야 하지만
80에서 10을 추가하면 기존유저는 10, 신규유저는 90을 배워야 합니다.
티아라멘츠
23/07/06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어쩔 수 없습니다. 신챔이 롤의 환경을 뒤집어엎는 큰 요인 중 하나라서.. 리메이크/리워크로는 롤에 새바람을 넣는데 한계가 있거든요.
라라 안티포바
23/07/06 16:39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그건 맞긴하죠..아마 지금정도면 전 진입안했을듯. 게임이 너무 힘들어서...
홈랜더
23/07/06 16:12
수정 아이콘
뒤늦게 롤 한번 이제 배워볼까 하다가 이 영상 보고 포기합니다
크랭크님 스2 해설 보면 포인트 집는거 능한 사람인데
이런 분도 흥분하게 하는 롤이군요
샤르미에티미
23/07/06 16:18
수정 아이콘
막상 하면 다 하게 되죠. 전프로니까 기대치가 있으니 부담이 있을 순 있겠지만... 예를 들어 마작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는 생소한 도박이고 일본 게임들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데, 일본-중국 현지에서는 아무 아저씨나 런닝에 반바지 입고 담배 피면서 하는 게임입니다. 마찬가지로 롤도 잼민이들도 다 하는 게임이죠.
피죤투
23/07/06 16: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은 캐릭터 하나만 컨트롤 하면 되는데 스타는 어우….
롤 30분보다 스타 20분이 더 힘듬
스팅어
23/07/06 16:25
수정 아이콘
일단 ad, ap 가 뭔지 맨날 들어도 모르겠음;;;
국내 서비스하기 전 처음 피지알에서 듣고 시작하려 할때도
갱이니 뭐니 하는 용어 때매 걍 하던 겜이나 해야겠다하고 포기
(그냥 생각없이 하루 한겜씩 하고 있는 와일드 리프트는 마스터티어)
23/07/06 16:46
수정 아이콘
둘다 재밌게 했었는데
스타2는 마스터 까진 해봤고 롤은 골드은저리.. 이긴한데
뭔가 한 판 했을때 피로도는 스타2가 좀 더 심한것같더라구요 한타를 20분 내내 하고있는 느낌?
23/07/06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본개념, 모든 캐릭터의 스킬을 머리에 다 집어넣고 게임 시작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처음엔 내가 다루는 캐릭터에만 집중하면서 시작하는거죠.
그리고 판수를 늘려가면서 지식이 점진적으로 많아지는 거구요. 다른 대전 게임들도 똑같죠.

모든 챔프를 파악하고 시작해야 되는거면 옛날 롤 챔피언이 100개일때나 지금이나 부담스러운건 똑같아요.
Grateful Days~
23/07/06 16: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진과 아주부때부터 열심히 경기는 시청했지만 정작 롤게임은 한판도 안했습니다. 선견지명 이었던가..
천혜향
23/07/06 17:04
수정 아이콘
스타보다 익혀야할게 적은느낌인데..
말레우스
23/07/06 17:05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입문했을때가 시즌2 말이었는데 그냥 친구한테 탑워윅은 이 템가고 룬 이거 넣으면 된다만 듣고 cs챙겨먹고 스킬 이거다만 알고 했는데 문제없이 했습니다.

무슨 게임에서 봇잡냐 이러면서 노말만 주구장창 돌렸는데 재미있었어요. 상대챔이 뭔지는 알지도 못했는데 하다보니 감잡혀서 솔킬도 따고 라인전도 무난하게 하고 흘러가는 대로하니 이기고 지고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이해도가 올라가더군요.

물론 30렙 찍자마자 남자는 랭크지 하면서 돌렸는데 브5였지만 이후로 게임에 대해 조금씩 찾아가면서 골드 찍고 다이아 근처까지 갔었죠
RapidSilver
23/07/06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1:1게임이 실제에 비해 지나치게 어렵게 여겨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느 게임이든 랭크매치가 잘되어있어서 비슷한 수준대 게임을 한다고 치면 솔직히 1:1게임이 팀게임보다 무력감같은건 훨씬 덜한것같아요.
오렌지 태양 아래
23/07/06 18: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롤이 학습량 많아서 힘들다
한 판 한 판이 무겁다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겠는데
전 영상 전체적으로 동의하긴 힘드네요...

사전에 너무 많은 걸 공부하고 입문하려다 멘붕온 느낌...

AOS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은 부캐랑 싸우고
맞으면서 배워야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415 [LOL] 최강야구 근황 (feat.lol) [7] Avicii8509 23/08/22 8509
484383 [LOL] kt 전원 2군으로 교체? [106] 카루오스11360 23/08/06 11360
484135 [LOL] '포비' 에게서 배웠다는 페이커 [30] 종말메이커10035 23/08/03 10035
483546 [기타] K-팝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새 노래 "K-POP" [6] 우주전쟁6862 23/07/25 6862
483147 [LOL] ??? : 8년 뛰고 LCK 펜타킬도 못 해본 스찌 원딜이 있네 [20] Leeka8157 23/07/18 8157
482413 [LOL] 이지메 사건이 터진듯한 DFM [17] 아롱이다롱이8767 23/07/06 8767
482387 [LOL] 스2 전프로가 느낀 lol의 진입난이도 [33] 문문문무8467 23/07/06 8467
481794 [게임] 뽈쟁이툰 - 로아인들의 축제 [10] Silver Scrapes8291 23/06/27 8291
481703 [LOL] 새벽에 DRX 김목경 감독 인스타 검은화면 + 찌라시글 추가 [34] 아롱이다롱이11577 23/06/26 11577
481642 [LOL] 혼란을 틈타 팸코/lol에 등판한 KT 히라이(hirai) 감독님 [6] Lord Be Goja7032 23/06/24 7032
480433 [LOL] 의문의 야구 시구자 [7] 카루오스10864 23/06/02 10864
480389 [LOL] 아시안게임에 진심인 중국.jpg [6] insane10584 23/06/02 10584
480370 [LOL] 5인큐로 롤을 하는 트럼프 바이든 오바마.lol [7] Starlord6989 23/06/01 6989
479246 [LOL] lol 이스포츠) 두번째로 빠른 국제전 경기가 나왔습니다! [15] Leeka7302 23/05/11 7302
478919 [LOL] lol 전체판수 18위라는 아프리카 여겜BJ.JPG [32] insane11375 23/05/05 11375
478772 [LOL] 아프리카 lol 천상계 대회 라인업.txt (고스트가 너구리 섭외중) [24] insane7277 23/05/02 7277
478746 [LOL] 현재 진행중인 lol bj한일전 멸망전 [7] 아롱이다롱이9841 23/05/01 9841
478432 [LOL] 아프리카 lol 대회 9결승 9준우승 대업적을 이룬.jpg [7] insane8923 23/04/25 8923
478293 [LOL] lol 역대 최고 미남이라던 전 프로게이머 근황.JPG [4] insane9405 23/04/23 9405
478101 [LOL] 킹스톤,lol 캐릭 콜라보 제품들 발표 [4] Lord Be Goja6560 23/04/20 6560
478094 [LOL] 아프리카 lol 대회 9번째 준우승을 노리는 전 프로게이머.jpg [8] insane10198 23/04/19 10198
478084 [LOL] 아는 사람만 아는 lol 탭 업로드 가능한 치어리더 [5] SAS Tony Parker 7883 23/04/19 7883
477503 [LOL] 우승하고 소고기 쏜 딜라이트.jpg [8] insane8048 23/04/10 80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