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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2 17:08
편의성이나 스펙이나 스토리랑 관련된 수집요소 진짜 너무 짜증납니다
없어도 굳이 게임하는데 큰 불편없게 아이템이나 스킨 정도가 보상으로 해줘야지 진짜... 또 웃긴게 잘만든 게임들이 저런 짓을 해서 플레이 안할수도 없게만들어요 부들부들
23/07/02 18:24
찾으면 좋고 못찾으면 굳이 찾러 갈 필요는 없고...
이게 일직선으로만 다니는 사람들이 코로그 숫자가 부족하더라구요. 저같은 하이랄 유랑단은 그냥 하다보면 코로그 부싯돌 한가득임.
23/07/02 19:05
저도 유랑단 소속인데요 (전편 280시간 이상, 현재 왕눈 65시간인데 메인스토리 진행 절반쯤인가)
전편 인벤토리 늘리는 정도는 쉽게 했는데 900개는 지옥이긴 했습니다
23/07/02 22:19
어...... 저는 130시간에 지저와 하늘을 누비다 이제야 세 번째 신수 슬슬 하고 있는 중이라... 심지어 물-화염-바람 순입니다. 크크크
여하튼 속단 죄송합니다. 저는 최고 무기 방어구를 아끼다 꼭 필요할 때 써야지하는 생각을 안하고 삽니다. 장비 그까짓거 지저세계 좀 빡빡한데 돌아다니면 바로 나오는 거라는 생각이거든요. 900개를 채워야 한다는 강박 자체가 없어서...
23/07/02 23:06
그 100% 클리어 조건같은 걸 신경썼으면 이런 식으로 게임 안하죠. 성향차이입니다.
갔던 사당 또 가서 과학상자 하고 갔던 광산 또 가서 조나니움 배터리만 쭉쭉 늘리고 있는데요. 크크크 최근 제 탐구과제는 날으는 레스토랑의 부력을 무엇으로 유지하는게 효과적인가 입니다.
23/07/03 13:35
공감합니다. 중반에 무기가방이 빡빡하다 싶은 구간이 좀 있긴 했지만 엔딩까지 일부러 코르그 찾으러 다닌 일은 별로 없었네요.
야리코미 요소는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 즐기라고 넣은 컨텐츠인데 안 좋아하면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7/03 02:21
화살표있는 나무밑둥에 서면 아래로 쁑하고 떨어지는 코르그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방향으로 다이빙해봤는데 아무일도 안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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