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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2 15:24
이모티콘을 팔면 그 이모티콘 ip를 가진 회사에 돈을 주는게 아니라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빼간다니.... 너무 황당해서 믿기 힘들정도네요.
23/07/03 00:47
당초 점유율이 높은 건 그렇다 쳐도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밀어주는건 좀 이해가 안 됩니다. SMS/MMS/메일로 대체 가능한 것들을 굳이 왜 카카오톡으로?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 혹시 왜 그러는지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듯.. ㅜㅜ
23/07/02 16:15
저거 옛날부터 저랬어요 그냥 딴거랑 똑같이 팔던 이말년콘 스트리트파이터콘 이런거 있었는데 정책을 저렇게 바꿨다가 웬일로 몰루콘은 다시 옛날처럼 영구적으로 팔더라구요
어 정책이 바뀌었나?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었고 그냥 내부에서 몬가몬가의 사유 때문에 야 그냥 우리 하던대로 하자 그게낫겠다 한거같음 크크
23/07/02 16:28
당장 돈이 더 들어오는건 맞는데
저런거 편하게 해줬을때 무형의 가치가 있는건데 말이죠.. 어린 친구들부터 안쓰는 모양이던데 쌓이다가 한번에 세대교체 될겁니다
23/07/02 16:52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게 블루 아카이브 게임콘이 저것만 있는 게 아닌데 걔는 멀쩡해서…. 기업 간 거래에서 걍 '어 해 보니까 별로 안 좋네 계약 취소함'이 더 이상하죠;
애초에 '외부 제작 업체 사정'이라고 써 놓기도 했고, 블루 아카이브에서 직접 아이콘 제작 같은 것까지 하진 않았을 것 같으니 코코넛콘/블루 아카이브/카카오톡 사이에 중계해 주는 업체가 있었는데 그쪽에서 뭔가 트러블이 발생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7/02 17:28
사람들이 화내는건 기간한정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내돈주고 계속 쓰고싶다는데 카카오는 출시 안해주고 기간한정 수량한정으로 광고계약만 해주거든요 기업이 돈 더 벌겠다는데 말릴수는 없지만 플랫폼 업체로 보면 너무 구려요. 매력적인 ip를 쳐내는 플랫폼 업체가 어디있을까요. 독점이니 저러는거지.
23/07/02 17:44
기업 오피셜도 아니고 블라인드 카더라긴 하지만 '카카오라면 충분히 그럴만함' 이라는 소리 나오는거보면 카카오 인식이 얼마나 시궁창인지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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